BCMA 총동창회 주관1기 백두대간 종주대14차
영취산~육십령(북진):고행에서 행복변화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 총동창회 주관 1기 백두대간 총주대14치 무룡고개서 육십령까지 14차 산행이다.
충분하 만차이상 예정이었으나 37명 참가다. 아카 산행도에 약정위반은 두 번다시 없어야 됙켔다.
모처럼 동행 참가 총동창회 박용순 감사,윤원준 상입부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여름날씨를 감안해 수월한 구간이라 한다.
서면서 6시10분 출발한다.
박경효단장 인사,박용순 감사 인사가 있다.
김창진 산행대장의 산행안내가 이어진다.
산행코스 : 무룡고개-영취산-덕운봉갈림길-977봉-민령(점심)-깃대봉(구시봉)_육십령 약12km 4시간30분
9시에 이르게 도착 준비운동, 단체사진 찍고, 들머리 전북장수의 장안산과 경남함양 백둔산을 잇는 모룡고개서 9:10 산행은 시작된다.
초입부터 된비알이다. 가파른 나무계단, 고도를 높이는 오름길에 고행이다.
일행들 돌파를 잘한다.
된비알로 숨가쁘게 20여분 오르자 석가가 가섭에게 염화시중 미소를 부여주었다는 同名異山 영취산1076m이다. .
영취산은 백두대간에서 호남정맥으로 갈라지는 분기점으로 동의 낙동강,서의 금강,남의 섬진강, 세 강의 분수령이다.
정상 주위의 경관에 탐닉할 여유없이 앞서 일행을 뒤쫓는다.
암릉도 만나며 오르내림의 연속이다. 좁은 산길에 가장지라의 산죽과 여러관목, 물의 졍글도 헤쳐가야하는 고투가 자주 맞는다.
10:15덕운봉 삼거리다.
선발대 일부는 배낭두고 덕운봉까지 오른다.
잠시 쉼을 갖고 내림길을 탄다.
오름과 내림 암릉,쟝글과 고군분하며 977봉도 지나가고 , 고도를 낮춰간다.
김창진 산대장이 동행해준다. 감사하다. 민령이다.12:20 일행들 점심이 한창이다.
아침에 준 김밥을 먹는다.
군대식 점심으로 끝내고 10분후 오후 산행이다. 방향은 우측 육십령이다.
고전을 예상했는데 서서히 오르며 고도를 높힌다. 여기에 거의 부드러운 육길이다.
반시간 만에 깃대봉(구시봉1,014.8m)이다.
오늘 한 때 비를 예상했는데 비구름 희미한 속에 김창진 대장의 가리키는 방향에 남덕유와 서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구시봉을 내린다. 내림길이 많이 오르내리며 다리 근욱 단련에 만족된다.
육길로 계속 자주 내리나 그래도 조심을 한다. 무렵 연골이 노년으로 바닥나 산행은 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허지만 나의 열정은 여러 대안,대책으로 대간 마지막 주자로 나아가고 있다.
고행에서 행복감 변화 : 무령고개 영취산 민령짜지 거의 고행을 했는데, 이후 구시봉을 오르며 내리는 게 백두대간 한 마루금에서 완연히 부드러운 순한 산행길로 킅 변화를 주어 행보감을 안겨주는 苦盡甘來의 산행이다.
내리는 중 김창진 대장의 냉장상태의 복숭아 뭉클함을 나눠 먹게 되어 더위를 식혀준다.
14:10 육십령이다. 산행은 종료다.
단채사진을 찍는다.
비스로 수숭대로 간다. 샤워장에서 모두들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16시 지나 뒤풀이 장으로 간다.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매화골 흑염소농장직영식당<흑염소스토어>에서 염소탕으로 즐거운 뒤풀이를 한다.
각 대장들 건배, 박경효 단장 건배, 윤원준 상임부회장의 건배로 환희는 끈날줄 모른다.
18시 지나 출발한다. 영산휴게소에 들렸다가 부산에 20시 반 지나 닿으면서 일정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