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갑천라이딩
7일(일요일)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어서 서울에 올라가지 않았다.
오전엔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고 수영으로 피로를 풀었는데...
토요일이다. ~ 오후엔 딱히 할일도 없어 미니벨로(서울에는 픽시도 있고 MTB도 있는데)
꺼내타고 갑천을 달려보기로 했다.
비가온후라서 나들이산책객이 눈에띠게 줄었다.
갑천도 워킹도로와 자전거전용도로를 잘만들어 놓아서 많은 시민들이 운동도하고
산책도 하는곳 이어서 필자에게는 친근한곳이다.
노산 이선승지 以善勝之
비온후라서 갑천물이 많이 불었다.
우레탄을 깔아놓은 걷는길이 비온후 깨끗해졌다.
갑천중간중간 만들어 놓은 징검다리위로 물이 넘쳐흘러 건널수가 없다.
아직도 햇볕은 나지않고 하늘은 흐리다.
멀리 잔듸밭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갑천변 도로가 한가하다.
외국인들이 단체로 야영준비를 하나보다.
여기도 외국여성들인데 무었인가 토론이 진지하다.
외국인들은 역시 자유분방 하다.
갑천의 징검다리는 모두 물이 넘쳐서 건널수가 없었다.
멀리 약한 안개가 피어있다.
필자의 "애마(Minivelo)"다.ㅋㅋㅋ
필자는 매일 늦은저녁(오후8시)에 애마(미니벨로)를 타고 갑천을 달린다.
엑스포 브리지
갑천에는 많은 운동시설이 있다.
갑천에는 이런 인공수로도 파 놓았다/ 필자는 이해하기 어렵다.
도로를 잘만들어 놓아 이용하기엔 편하지만 그래도 잔듸를 깔아놓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
엑스포다리 옆에 보이는 DCC,
수상스포츠체험장 이라고 한다.
강변에는 이런 탈것들이 있었다.
러버댐의 물을 빼서 수량이 많이 작다./기둥에 물이끼 낀곳까지 물이 차야 배도타고 할텐데...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다.
다리밑에 요런조그만 배도 있었다.
당마대비 러버댐의 물을 방류해서 이런시설이 쉬고있다.
9.오솔길.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