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이 석면슬레이트인지 확인하세요.
석면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이 대량 포함돼 즉시 철거해야 합니다.
대전시가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석면슬레이트 지붕 철거비용을 지원합니다.
석멱슬레이트는 1960년대 이후 시멘트와 석면을 84대 16 비율로 섞어 압축 제작한 판으로, 농가 지붕재료로 널리 사용됐습니다.
[석면슬레이트 지붕 / 출처=연합뉴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석면이 치명적 폐질환을 야기하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석면슬레이트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전의 경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637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습니다.
올해 대전시는 석면슬레이트 지붕 120동 철거를 목표로 하고 신속히 진행되도록 가구당 최고 336만 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올해 철거 지원금 4억 원(국비 2억 원, 구비 1억 원 포함)을 확보했습니다.
[석면슬레이트 지붕 철거 모습 / 출처=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2021년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석면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원하는 시민은 관할 자치구 환경부서에 신청을 하면 연도별 예산범위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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