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으로 바다를 끼고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해수욕장이다.
부산광역시 중심부에서 3㎞ 정도 떨어져 있어 시내에서 가까운
해수욕장이며, 금치산(金峙山)을 뒤에 업고 송도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주변의 솔숲이 볼 만하다.
깨끗한 흰 모래사장과 물이 맑아 1960년대 초까지만
하여도 훌륭한 해수욕장이었다. 지금은 보다 넓은 모래사장을
가지는 해수욕장이 여러 군데 새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백사장이
협소하고 그동안의 많은 인파로 물이 더럽혀져 해수
욕장으로서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그 대신 다른 오락과 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유원지로서의 명성은 여전하다. 거북섬이라는 돌섬이 앞바다에
있는데 거북섬에서 맞은편 금치산 중턱까지 420m 거리에
부산에서는 처음 놓여진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으며
휴게소도 마련되어 있다.
송도에서 남쪽 모퉁이를 돌아 나타나는 모짓개는
소나무숲이 울창한 산비탈이자 탁 트인 남쪽바다가 보이는
곳이어서 부산시청에서 이 일대를 공원으로 개발하려고
계획중인데, 국립동물검역소가 이 곳 한가운데 있어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그 밖에 어린이 놀이터와 유람선, 모터 보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해변가에는 생선회와 매운탕집이
늘어서 있고 야경이 아름답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자갈치시장 건물 옥상에 가보셨나요하늘공원이 있다. 야자수까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도 잘 보이고.. 사방 조망이 아주 좋다.
매일 12시에 영도다리 들어올리는 행사가 8분정도 진행된답니다. 이거 보려고 좀 서둘렀다.
영도 대교는 부산 최초로 건설된 연륙교로, 한국 최초의 도개교라고 합니다.
개통 당시에는 하루에 2-7차례 다리를 들어올렸으나 현재는 하루 한번 오후
2시에 도개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할 당시에도 많은 인파가
영도대교의 도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오후 2시가 되어 다리가 위로
열어졌으며, 15분 후에 다시 내려 갔습니다. 영도대교가 도개하는 장
면을 바라보는 방문객의 표정은 제각기 달랐던 것 같은데요.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와 함께 어르신들의 표정은 옛추억에 잠겨있는
것 같고, 저를 포함한 젊은 층은 한없이 신기한 광경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려간 이후에는 평소와
같이 차도와 인도가 운영되었고요.
▼ 부산 해운대 동백섬
송도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공설해수욕장으로 제일 먼저 (1913년도)개장 본격적인 피서철이 오면 저 다이빙대도 진가를 발휘 할 것이다
돌고래 조형 물외에도 많은 조형물이 보인다
처녀 조형물은 용왕의 딸인데 짝사랑하든 낭자를 찿아 송도에 올라 왔다가 경치에 반해 여기에 머물렀다는데 지금은 송도의 모든 재난을 지켜주는 해신이라한다
건너편 멀리 보이는 곳이 영도 갈멧길 구간입니다 등대 색갈로 보면 주의 구간이다
송도가 자랑하는 구름다리 중간중간에 강화 투명유리로 시공하여 발 밑으로 검푸른 바다물과 하이얀 파도 포말이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해변 중간쯤에 설치한 인공 폭포입니다
가수 현인 님의 동상입니다 고향이 여기고 한국 전란후 민생고에 시달리는 국민들의 시름을 달래주는 많은 노래가 있다
봉래산좌측 태종대우측 태종산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아름다운 동백이 활짝 피었다
학꽁치(사요리) 낚시가 한창이고~~~
갈맷길 나무테크도 잘 정비 되어 있다
가고픈 부산 송도
정의송 작사 / 정의송 작곡 / 정의송 노래
솔바람 불어오는 부산송도
추억의 잊지 못할 그 바닷가
금모래빛 백사장에
하얀파도 춤을추네
출렁이던 구름다리
두손잡고 건너갈 때
갈매기때 사랑 노래 불렀었지
그리워라 옛사랑아
아직도 난 너를 못잊어
가고픈 부산 송도야
물안개 피어나는 부산송도
추억의 잊지못할 거북섬아
영원하자 맹세하던
그 사람은 어디에 있나
갈맷길 볼매길을
두손잡고 걸어갈 때
고래등대 사랑의빛 비추었지
그리워라 옛사랑아
아직도 난 너를 못잊어
가고픈 부산 송도야
가고픈 부산 송도야
첫댓글 친구들 송도에 나들이 한번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