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폭염과 열대야 속이지만 복되고 귀한 새아침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어제는 섬기시는 교회 위에 성령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아서 심령에 충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 하나님의 택한 자녀의 삶을 끝까지 보살피시고 책임지심을 믿는다면, 겸손히 순종으로 아브라함처럼 남을 잘 섬기고 대접하여 기적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 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18장1- 8절 }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 제 목 ♥♥♥
☞ 소돔을 위한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본문 이해와 요약 ♥♥♥
☞ 18장에서는 아브라함에게 할례 제도를 통하여 당신의 약속을 확증하신 후 인간의 형상을 취하신 하나님께서는 두 천사와 함께 나타나셨습니다.
- 무엇보다 평소에 아브라함은 나그네를 잘 영접하다가 부지중에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 나그네를 영접하는 일은 구약 성경에 크게 강조되었고, 예수님께서도 힘써 지키도록 권하셨으며 초대 교회에서도 꾸준히 강조 된 계명입니다.
- 이때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이삭을 통한 구원의 언약을 확증 해 주셨습니다.
-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 성에 대한 심판을 통고하셨습니다.
- 그러자 아브라함은 그 곳에 사는 조카 롯과 죄인들을 위하여 담대하게 중보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후손에 대한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증하기 위해 두 천사를 대동하고 찾아오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후손의 약속에 대한 재확인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예고하셨습니다.
-" 여호와께서 능치못할 일이 있겠느냐?" 물으시니 반드시 하신 말씀을 성취하시는 분임을 확신하는 믿음을 갖어야 합니다.
- 또한 아브라함은 중보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의 속성을 벗어나지 않고 오히려 그 속성에 호소하며, 한두 번의 간구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계속했던 것입니다.
- 그래서 소돔과 고모라를 구원하려는 열망에 가득 차 겸손하면서도 단호한 자세로 간구함 같이 우리도 세상과 이웃에 대하여 이런 자세로 영혼 구원을 위해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 본장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를 끝까지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장차 되어 질 일을 밝히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고 진실로 경외하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대접 잘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창세기18장2,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숙한 신앙인의 삶은 이웃을 대접할 때에 기쁨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것은 그에게 그의 후사와 소돔과 고모라에 관한 당신의 뜻을 계시하고 그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함이었습니다.
- 여기서 보듯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 친히 찾아오시는 분임을 알 수 있으니 지나가는 손님을 잘 영접하면 하나님을 대접하여 놀라운 기적과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 특히 2,3절을 살펴보면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라고 하였습니다.
- 아브라함은 자신의 장막 앞을 지나는 나그네들을 보자 ‘곧’ 달려 나가 그들을 영접했다고 했습니다.
- 이러한 그의 태도는 그가 손 대접하기를 얼마나 기뻐했는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손님대접은 한마디로 친절이므로 정성을 다하여 기쁨으로 영접하고 섬기는 자세가 충분히 아낌없이 드리는 것에 익숙하면 손해 보는 것 같으면서도 그 사업에 절반은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 사실 본문에서 아브라함의 나이가 얼마였습니까? 몸을 움직이기도 귀찮은 99세의 고령이었습니다.
- 이때는 중동지방의 한낮은 몹시 따가운 햇볕 때문에 보행하가가 힘든 때 정오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나그네를 보고 곧장 달려 나가서 영접했다는 것은 아브라함의 평소 대접하는 것이 자발적이고도 기쁜 마음에서 섬겨온 것임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이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이웃을 대접할 때 기쁨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복이 됩니다.
- 갈 6:10절에서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 벧전 5:2절에서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나에게 “평소 이웃에 대하여 어떻게 섬기고 있느냐?”라고 묻고 있으니 솔직하게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그래서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여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결단 해 봅시다.
- 무엇보다 성도들은 평소 품성훈련을 통하여 이웃 사람들 앞에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섬기며 삽시다.
- 2절 하반절을 살펴보면 아브라함은 ‘몸을 굽혀’ 나그네를 영접하였습니다.
- 특히 3절을 살펴보면 나그네를 향해 ‘주’라 칭하고 자신을 ‘종’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자신이 나그네에게 은혜를 베풀면서도 축복하고 또 은혜를 입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그 뿐만이 아니라 4절을 살펴보면 아브라함은 실제로 자신을 종과 같이 낮추어 나그네들의 발을 씻겨 드리고 대접하려는 마음을 보게 됩니다.
- 아브라함은 나그네를 대접하되 많은 식솔을 거느린 대부족의 족장으로서 거만하게 대접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마치 종과 노예와 같이 낮추면서 성심으로 대접하였습니다.
- 이러한 아브라함의 태도는 본래 하나님의 형상의 본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을 낮추사 종의 형체를 취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비하를 예표하는 행동으로서 마지막 때의 성도들이 본받아야 할 지극히 아름다운 행위라고 하겠습니다.
- 그러므로 성숙한 성도는 아브라함과 같이 항상 이웃에게 겸손함으로 자비를 베풀기에 힘씁시다.
- 나아가 그것으로 인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질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가 자기에게 임했음을 알고 하나님과 자기의 자비를 베푼 분에게 감사하며 겸손한 삶을 삽시다.
- 하나님은 내가 베푸는 삶을 살 때 더 큰 은혜와 축복으로 채워주십니다.
-잠 11:25절에서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고 하였습니다.
-눅 6:38절에서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눅 22:26절에서 “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약 4:10절에서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아브라함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낮추며 겸손한 신앙 인격의 품성을 다듬어 섬김의 훈련을 생활화 합시다.
- 아브라함은 나그네를 대접했다가 부지중에 하나님과 천사를 대접하는 축복과 영광을 누렸습니다.
- 친절한 마음으로 작은자 한 사람이라도 정중히 모시다 보면 예수님을 영접하여 심판 때에 좌편 아니라 우편에 앉게 되며 인정받고 칭찬받게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도 무덥지만 내가 먼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본받아서 작은 자와 병들고 헐벗고 굶주릴 불쌍한 사람들을 돌아보며 기도하고 자비의 마음을 가지고 겸손하게 베풀며 섬길 때에 부지중에 예수님을 대접하는 복을 누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