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9일) 천사들의 걸음걸이는 남사예담촌에서 끝납니다.
남사예담촌은 담쟁이 덩쿨이 수를 놓고 있는 옛 담장들과
많은 고가들.
그리고 산청의 최고령 매화 원정매와 최씨매,
대한민국 최고령 감나무, 회화나무, 배롱나무들이 어우러진
아담하고 예쁜 마을입니다.
남사마을의 지도입니다.
정말 볼거리가 많아 보이지요.
다 보고 옵시다.
이런 안내도도 있습니다.
이렇게 예쁜 담장이 있어 예담촌이랍니다.
원정매 사진입니다.
그런데 원정매는 개인 집 뜰에 있어 정당매나 남명매처럼 바로 곁에서 볼 수 는 없습니다.
좀 그렇지요.
최씨댁 고가입니다.
여기에도 집 천체가 민속박물관이나 다름 없고요
250년 된 최씨매, 그리고 백송이 있습니다.
최씨매(수령 250년)
최씨 고가의 백송
이 전 걸음걸이인 추사고택에서도 백송을 볼 수 있었는데요
대한민국 최고령 감나무 입니다.
세월의 내공이 보이지요.
남사마을의 회화나무입니다.
여기서 연인끼리 사진을 찍으시면
백년해로 한답니다.
남사마을의 사양정사입니다.
참 크고 멋있는 건물이지요.
이 외에도 남사마을에는 볼거리 천지입니다.
그리고 남사마을 맛집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걸음길에 있는 매화 사진들도 구경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