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는 3월 15일(수)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1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미향 경북부의장을 비롯한 23개 시‧군협의회 회장 및 경북여성‧청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2023년 상반기 경북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반기 경북지역회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장미향 부의장은 “작년 한해 경북지역 협의회장님을 비롯하여 경북지역 자문위원님들의 노고로 많은 평화통일활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었으며, 2023년에도 평화의 한반도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은 ‘분단이 아닌 통일, 전쟁이 아닌 평화’의 길”이라며, “경상북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함께 도민의 에너지를 결집해 통일시대를 여는 당당한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역회의는 2023년 상반기에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경북평화통일포럼,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기원 음악회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북지역 23개 시․군 협의회에서도 평화통일 시민교실, 청소년 ‘눈높이 평화통일교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역사 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