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산보다 바다 낚시를 하기로 하고, 5시 기상 신평에서 도영이,재건축 최해식 위원장과
칠곡으로 가서 오세관과 합류 포항으로 달려 포철 입구에서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전문
낚시꾼 박세범 친구의 영접을 받고, 구룡포로 향했다.
오늘 낚을 고기는 학꽁치다. 구롱포 앞바다에 도착하니, 날씨는 O K
박세범의 시범아래 낚시를 기우니, 학꽁치는 어디가고 고등어가 올라오기 시작. 신났다.
박세범은 역시 전문 낚시꾼 답다.
몇마리 잡아 바로 즉석 회를 먹어니, 산 정상은 정상이고, 바다는 역시 바다맛이다.14시경
낚시종료 복어집 식사를 하고, 시장 수산물 쇼핑을 하니, 4시다.
세범이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아침 만났든 장소도착 오늘 고마움을 전하고, 다시 칠곡으로
가니 오선생 저녁을 먹고 가야된다기에 칼국수에 또 그놈의 소주3병 비우고, 아쉬운 작별
이렇게 해서 오늘 고향인들과 바다 낚시를 끝내고, 10m 앞도 보이지 않는 고속도로를 서행
무사히 구미 도착하니 21시다. 오늘 안전 운행을 해준 이도영 고맙소.
첫댓글 상균 형님께서는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전 천후시네요 부럽습니다 세범 형님 건강한 모습이 보기가 좋으네요 새로이 시작한 타관 살이 잘 적응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랄께요 도영 형님. 세관 형님 설 오시거던 전화 한번 주세요
상균형님외는 도무지 기억이나질않으니 ~ 세범선배 도영선배 이름은 익히아나 어릴적 고향에서의 기억이 가물가물~~ 죄송합니다 . 데트라포트에서 낚시하는 선배들의 모습에 괜한 심통이납니다 .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가 최고라니까~~~
상균이 형님, 세범이 형님, 도영이 형님. 잘 다녀 오셨군요. 사진만 봐도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ㅎㅎㅎ 항상 건강하십시오.
와 고등어 회가 엄청 고소하던데 침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