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과문학>이 전하는
詩로 여는 아침
소쩍새
윤제림
남이 노래할 땐
잠자코 들어주는 거라,
끝날 때까지.
소쩍. . . . 쩍
쩍. . . . 소ㅎ쩍. . . .
ㅎ쩍
. . . . 훌쩍. . . .
누군가 울 땐
가만있는 거라
그칠 때까지.
#군더더기
잠자코 들어주고 가만히 있어 주기가 어디 쉽던간요?
누군가의 노래는 누군가의 사연이고 , 누군가의 울음은 누군가의 아픔입니다.
그 모든 것이 그 누군가에게는 절박한 일인데.
시인의 말처럼 그치고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는 마음,
그런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하자고요. ㅎㅎ
이문세-이 세상 살아가다 https://youtu.be/v6fM6hhdlSw
첫댓글 내게 젤루 힘든 숙제....!!ㅎ
소쩍새~노래소리 완전 좋아하는데!
시골집서 자려고 누워있으면 밤새
놀자고 불려데는데....!!ㅎ
ㅎ ㅎ 알아서 하셈~^
@까만개미 그러게 말씀하심
치사~~쁑~^^
숙제를 내주셨으면 잘 풀어나갈수있는
격려와 힘을 주셔야죵ㅎ~
@뽀글이(염윤이) ㅎ ㅎ....
정답은 뽀글님이 풀어야죠~
군더더기가 많은 도움이
될거여요~^
@까만개미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했는데 또또 못참고 회사를 뒤집어네요
그래 놓고 맘 안편해 스트레스 받는중입니다
이런 날 어쩜 좋을까요?
@뽀글이(염윤이) 자신을 낮추어 보세요.
마음을 비워 보세요.
다른사람의 좋은점만 바라보세요.
그리고 가만히 눈을감고
내 자신을 뒤돌아보세요.
뭔가 답이 보일겁니다.
~ㅎ 나 자신도 추스리지
못하면서 괜한소리 햏네요~^
@까만개미 감사합니다~^^
스트레스가 젤루 나쁜거래요
웃음으로 물리치고 아자~아자했어욤^^
푸~욱자고 일어나 힘차게 또함 아자~해야겠죠^^
좋은꿈 꾸시고 대박나세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