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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모아 당구클럽
 
 
 
카페 게시글
자작나무 이야기 지금까지 이해한 시스템에 대한 정리
자작나무 추천 0 조회 1,430 14.01.04 17:3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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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6 18:46

    첫댓글 어느누구도 명확히 이시스템이 옳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샷을 믿고 자기가 배운 시스템을 믿고 스트록 했을 때, 그리고 득점으로 연결되었을 때 나름 카타르시스를 더 만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제나 정답은 없으나 , 확신은 가질수 있겠지요.....^^

  • 작성자 14.01.06 18:52

    자기가 구사하는 의도에 따라 공이 일정하게 구사되면 그것이 자기 나름의 시스템이지요.
    꼭 숫자나 팁수, 일정한 비율로 설명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 14.01.04 23:37

    바둑에서 진정 고수 반열에 오르려면...
    "정석과 행마를 섭렵하되, 잊어 버려라 (거기에 얽매이지 말라?)" 는 격언이 있는데
    브롬달, 쿠드롱의 플레이를 보면 그런 경지가 느껴지더군요. 제가 당구수지가 하수라 장담은 못하겠읍니다만...^^

  • 14.01.06 18:47

    음 정석을 알고 버려라..
    다만 거들뿐~~~
    경지에 올라서면 그이상의 테크닉으로 구사하는 샷이 많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하점자가 그렇게 하면 욕 먹습니다
    기교를 되도록 쓰지말고 정도를 가는 매니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작성자 14.01.06 18:55

    구구단을 몰라도 셈은 할 수 있지요.
    또 구구단을 외운 사람도 매순간 구구단을 외워가면서 셈을 하지는 않지요.
    충분히 익히고 나면 필요한 순간 자동으로 나오니까요.

  • 14.01.08 15:55

    @자작나무 정석,행마,시스템,테크닠,(초절정의)감각 등등이 굳이 구분 짓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선택, 구사하는 데 다 녹아 들어가 있는 경지를 꿈이라도 꿔 보는거지요 ^^

    브롬달, 쿠드롱, 쿨르망, 야스퍼스,산체스,자네티,먹스 등등과 이름만 선수인 사람들의
    레벨 차이는 어느 부분 혹은 부분들의 차이점에서 비롯되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어느 분야든 요새 조기교육에 의해 육성된 선택된 일부 재능있는 전문가들에게
    최상위급 자리들을 앗기고 있는것 같읍니다.
    단 그 사람들이 인생도 그렇게 풍부해 지는 것 같지는 않다는 부작용이 커 보이구요 ㅠㅠ

  • 작성자 14.01.08 19:02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그걸 알아본 부모나 스승을 만나
    아주 어릴때부터 조기교육을 받아 보통의 사람으로서는 꿈도 꿀 수 없는 경지의 것을 이루는 방식으로
    소위 "잘 나가는 메이저분야" 를 이끌어 왔습니다.
    예술과 학문에 관계된 분야는 논외로 치고
    스포츠 분야는 생각해 볼 점이 있습니다.
    물론 스포츠도 예술로 보자면 달리 할 말은 없지만
    온 일생 전체를 쏟아부어서 이루는 경지,
    세번째 글에서는 그걸 다루려 하는데.....

  • 14.01.05 13:16

    저는 시스템 신봉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공을 시스템을 적용해서 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 많은 시스템을 다 알고 있다는것은 아니고요,
    5~6가지 많아봐야 10개 정도밖에 활용하지 않습니다만,
    그 몇가지 안되는것 가지고 거의 모든 공에 적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적용시키기 위해 나름대로 나의 샷에 맞게 보정하는 노력은 했습니다.

  • 14.01.05 13:18

    모든공에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말은 했습니다만,
    50%정도는 머리에서 기억해 적용하는것이 아니고,
    그냥 몸에서 기억하고 있는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것이고,,,,,

    머 숫자계산이나 이런 저런 공식을 대입하는것 등은......20% 정도 내외입니다

  • 14.01.05 14:51

    정석을 철저히 익히고나서 이를 초월하는 사람과,
    정석 그까이꺼 모르고도 자기류의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 ...
    전자는 노력형, 후자는 천재형 ...
    이것도 저것도 못하고 시스템도 겉핥기만 해서는 온갖 숫자들이 머리속에서 꽈배기가 돼버리는 나 ... ㅠㅠ

  • 14.01.06 18:48

    시도하는 사람과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곧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시도할려고 할때, 계속 들이 댄 사람은 완성단계에 와 있을 테니까요..

  • 작성자 14.01.06 18:57

    음.....
    주마간산님은 꽈배기 시스템을 쓰시는구나.....ㅎ

  • 14.01.05 15:33

    지난 번 구리 월드컵 재방송을 인터넷 sbs espn 방송으로 다시 보고 있는데
    김봉수 해설위원이 '시스템 보다는 감을 더 중시하라' 는 말을 하더군요.
    시스템을 전혀 모르는 '아둘님'은 감으로 치는데
    자세히 보면 시스템에 맞게 초이스를 하더군요....

    결국 감이라는 것도 시스템에 맞으니까 성공율이 높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작성자 14.01.06 18:58

    감은 숫자로 표현하지 않는 시스템의 다른 이름일 뿐입니다.

  • 14.01.06 18:49

    감은 친숙하고 , 익숙함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익숙하지 않은 공이 많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듣도 보도 못한 공이 더러 나오더라구요

  • 14.01.06 13:00

    저도 저만의 시스템으로 더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__)

  • 14.01.14 20:06

    시스템의 사전적 의미 - 필요한 기능을 실현하기 위하여 관련 요소를 어떤 법칙에 따라 조합한 집합체.
    공은 치는것이냐 다루는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개인적으로는 공은 다루는것이라 생각함

  • 14.01.14 20:12

    결론은 자기만의 시스템을 만드는것이 중요하고 공을 잘친다는 느낌보다는 잘 다루려는 느낌으로 접근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 14.01.14 23:55

    @강백호 콜~~~
    한표 드립니다

  • 14.01.15 16:08

    @lotto 항상 당구의 선진 문화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로또님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수 무강하세요 ㅎ
    새해에는 정모시합 뿐 아니라 구술모아배 전국 당회를 개최하시어 구슬모아의 합리적인 당구문화를 전국에 뿌려 주시길 기원합니다. 꾸벅

  • 14.01.15 22:27

    @강백호 강백호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어려운것이 많습니다.
    강백호님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14.10.17 18:56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먼가 사이 사이가 비워져 있던게 꽉 채워져서 퍼즐이 완성되는 듯한 기분이네요. 햐..

  • 15.05.27 08:31

    당구를 포함해서 모든 길은 다 있습니다..다만 그 길을 보느냐 못 보느냐의 차이입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이런거지요. 쫑으로 들어 갔을 때 : 하수 : 에이 뭐 저런게 다 있어 고수 : 아 저런것도 있었네. 이해 가세요? 하수는 그냥 보고 지나가지낭 고수는 연구해서 자기걸로 만든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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