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부동산 투자 정보]플라이강원, 첫 노선 양양-제주 선택한 이유는? 외국인으로 넘쳐난다~?(양양부동산투자 양양토지 양양 땅투자정보 바닷가토지투자)

[부동산재테크1번지 TF팀]

[양양 부동산 투자 정보]

플라이강원, 첫 노선 양양-제주 선택한 이유는?

외국인으로 넘쳐난다~?

=제주 방문 외국인관광객 수요 고려..

=연말 해외 AOC 확보시 대만, 태국 등 국제선 검토

=중국 동남아 노선 확대~

=서핑을 중심으로 수많은 관광객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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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 사업투자.. 추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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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9일 강원도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의 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운항증명(AOC)를 발급하면서 7번째 LCC가 공식 출범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16일 1호 항공기(보잉 737-800)를 도입한 플라이강원은 양양공항과 제주공항을 일일 2회 운항하는 첫 노선계획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국내선 운항허가를 심의하는 국토부 항공산업과는 두 공항의 슬럿 등 운행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금명간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큰 문제가 없다면 플라이강원이 신청한대로 첫 노선이 확정될 것 같다”며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운항허가를 결론낼 것”이라고 했다.

플라이강원이 첫 노선으로 양양공항과 제주공항을 선택한 이유는 중국인 등 외국인관광객 수요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상당수가 제주여행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실제 운항이 시작되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상당수가 강원도로 유입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내년 말까지 정원 186석 규모의 ‘보잉 737-800’ 단일 기종 7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2호기는 다음달 16일 인수하며, 5호기까지는 인수의향서(LOI) 제출을 완료했다”며 “내년 말까지 총 7대를 운행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라이강원이 양양공항 거점 항공사로 출범했기 때문에 3년간은 양양공항을 출발-도착지로 하는 노선만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부가 LCC 업계 반대에도 플라이강원에 AOC를 발급한 것도 지역 거점공항 육성이라는 정책 목표를 고려한 까닭이다.

플라이강원도 양양공항 인근에 본사를 만드는 등 당분간 거점공항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플라이강원은 다음달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연말 해외 당사국의 AOC 발급이 확정되면 양양공항을 기점으로 한 국제선도 만들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대만 카오슝, 태국 방콕 등을 운행하는 국제선 노선 확충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수요가 많은 중국노선(선양, 베이징, 하얼빈)은 허가 조건인 이착륙 1000회 달성이 예상되는 내년 7월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이강원은 향후 다른 LCC처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노선 편성도 희망한다. 하지만 업계 반발이 크고 당분간 양양공항에 주력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플라이강원은 기존 LCC와의 차별화를 강조한다. 주원석 대표는 지난 8월 사업설명회에서 "플라이강원을 7번째 LCC(Low Cost Carrier)가 아닌 1번째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로 봐달라"며 "우리는 관광과 항공운송사업을 융합하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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