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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박태호 교수카페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방금, 제가 당할 뻔 했던 보이스피싱 사례입니다.
박태호 추천 0 조회 1,017 22.02.17 16:1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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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2.17 17:02

    첫댓글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칠백만이 넘습니다.
    이들의 얄팍한 은퇴자금을 노리는 사기꾼들이 득실득실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스피싱이 교묘하게 진화되고 있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몸도 병이 오기전에 미리 점검하는 예방의학이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은퇴 후 사기꾼들과 보이스피싱을 예방해야 합니다.
    두 가지만 살펴봅니다.
    첫째, 평소보다 친절하게 접근해오는 사람들을 일단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사기꾼들은 우리보다 한 수 위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보통의 이익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제시하며 결정을 재촉하는 경우는 백발 백중 사기입니다. 이들은 꼭 학교나 친척, 심지어 친한 친구를 동원하기도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이자 좀 더 벌겠다고 하다가 원금을 날리는 경우를 허다하게 봅니다.
    이외에도 주의사항이 많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무엇인가 직감적으로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절대 멀리서 내다보고 한번 더 생각해야 합니다.
    또하나 보탤 것은 이런 사기에 넘어가는 사람은 대개 '착한 마음'을 가졌다고 하네요.

  • 22.02.18 10:48

    일상에서 참고하겠습니다. 늘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미크론 확대가 무섭네요~

  • 작성자 22.02.18 11:03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재수가 옴 붙으면 알면서도 당한다고 합니다.
    성품이 순한 주역장님은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건강유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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