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과 한의사들은 당뇨병을 못 고쳐요.
의사의 처방대로 인슐린이 당뇨의 치료약이라고 무조건 믿고 있다가 곧 다리가 썩어가고 눈이 멀게 돼요.
그거는 치료제가 아니야. 그럼 한의사들에게는 당뇨 치료의 묘방이 있는가?
그럼 한의사 부모들은 당뇨에 하나도 걸리지 않고 걸려도 금세 나아버리게.
그것도 즉효가 아니야. 한약으로 고치려면 아주 오래 먹어야 돼. 당뇨병은 대표적인 심인성 질환으로 전 세계에서 1초마다 한명씩 당뇨병으로 죽어가고 있어 2초마다 한명씩은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다리를 자르고 망막이 상해 눈이 멀어간다.
그렇다면 당뇨병 환자들은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가. 의학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인슐린은 합성호르몬제로써 실명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의사들은 치료약으로 권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당뇨병을 고치려다 눈을 잃은 환자들은 의사들의 처방을 적극적으로 따른 죄밖에 없다.
반대로 자연요법이나 식이요법을 실천해서 건강을 찾은 당뇨환자 들은 인슐린을 투여 받는 치료법을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
“본래 우리나라 사람들은 당뇨가 없었어. 날마다 논이며 밭에 나가 열심히 일을 하는데 어떻게 당뇨가 생기겠어.
당뇨는 고기나 술 같은 음식을 잔뜩 먹어놓고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 쓸 때 생겨.
그래서 양반들이 많이 걸렸지.
머리만 쓰는 사람들은 붉은색 고기를 덜 먹어야 돼 초록색 채소를 많이 먹어야 돼.
당뇨는 옛날 말로는 소갈병 이라고 해요.
소모되고 고갈된다는 뜻이야 몸이 당분이 저절로 소변으로 흘러나가서 나중에는 생명의 위험을 받게 되는 거지.
이 당뇨병에는 황토가 특효야. 황토에는 원적외선이 깨알같이 들어있어 그 황토를 가열하면 수 천년 동안 간직하고 있던 원적외선을 쏟아내거든 아궁이와 구들이 바로 그런 원리야. 이 빛에너지가 당뇨를 치료하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우리 선조들은 부엌과 집을 황토로 만들어 건강을 지켰지.
절로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 했던거지.
이렇게 훌륭한 주거문화를 시멘트로 바꾸어 놓았어.
우리의 전통의복도 살아 숨 쉬는 생명력으로 가득했다.
와이셔츠에, 넥타이에, 슈트까지 갑갑하게 겹쳐 입은 서양 의복과는 달랐다.
넥타이만 풀어도 고혈압이 치료되고 예방되는 데도 사회가 옛것을 무시하고 서양 것을 품위와 격식의 상징으로 삼으니 우리의 건강은 그만큼 망가졌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우리의복은 목을 파 놓았다.
이렇게 목이 노출되면 갑상선등의 질환은 절로 예방된다.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그래야 바깥바람과 소통하여 피부가 호흡을 잘 할 수 있어 서양 옷은 피부호흡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피부병이나 알러지를 잘 일으켜요.
요즘 애들은 아토피나 알러지나 하는데 모두 옷을 잘못 입히고 먹을 것을 잘못 먹어서 그래 사람이 먹는 것은 바로 자신의 몸이야.
무엇을 먹었느냐에 따라 몸이 그대로 돼. 몸속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아.
그게 바로 효소야.
효소는 우리의 음식에 많이 들어 있어 우리 선조들은 그것을 알아서 음식을 삭혀 먹었지. 막걸리에는 위장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하는 효소가 있어 그래서 위장병이나 위염이 있을 때는 오히려 막걸리를 먹으면 위가 더 튼튼해져.
요즘 막걸리는 안 먹고 모두 소주만 먹으니까 위에 탈이 나지.
남자들이 제일 많이 걸리는 암이 위암이래.
소주는 발효된 술이 아니야 우리 술 문화를 다시 찾아야해.
막걸리는 속이 든든하고 배가 불러서 많이 못 먹어. 그래서 취하기가 힘들어요.
간도 잘 나빠지지 않지. 또 곡식으로 만든거니까 일을 할 때도 힘이 생겨.
장병두옹은 막걸리로는 사람의 병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가령 감기에 걸릴라 치면 막걸리를 뜨겁게 덥혀 한사발 마시고 아랫목에 누워 땀을 내면 쉽게 치료가 된다는 것이다.
만병의 시초인 감기를 막걸리 한대접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문화가 치유의 문화이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세대의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는 법을 마련할 사람은 우리 자신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