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 클릭하시면 1,898 X 3,269 픽셀의 지도로 1.12(화), 1.13(수) 산책삼아 나선 이틀치 양주시계 궤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am 9:50 양주역 도착 51번 오지않아 환승(30분) 때문에 2정거장 양주시청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올 생각을 안합니다.
▲ 비암2리가 종점인 51번과 안고령이 종점인 55-1번 10시-12시 시간대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거 몰랐죠.
스마트폰에 55-1번 버스가 양주시청 지난다기에 확인하니 55번입니다. 스마트폰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엉터리 정보.
▲ 현 시간 am 11:21이니 9:50부터 51번 버스 기다리는 제 마음이 어떤지 아시죠? 버스앱에 보이는 1454는 유령버스.
▲ 어떻게 버스 앱에 유령버스가 다니는 것으로 표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버스는 다니지 않는데 유령버스는 다닙니다.
▲ pm 11:45 양주시청 51분 도착이니 정확하게 1시간 55분 51번 버스를 기다린 것이죠.
양주역에 보통 11시 38분 전후로 51번 버스 도착합니다.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저처럼 9시 후반-10시-11시 초반 버스없는 무풍지대.
▲ 감악지맥 1구간 끝냈던 게네미고개(기내미고개) 지나가네요. 우측 감악노고산(x401.0) 방향 左 노아산(△334.8) 방향.
▲ 51번 버스 기사 앞 시간표. 중식-석식이라 쓴 시간에 51번 버스 운행하지 않는 거죠. 제가 저 무풍지대에 있던 것이지요.
▲ 12:18분 비암2리(발랑지) 도착이니 양주시청에서 33분 밖에 안 걸렸지만 1시간 55분 버스를 기다렸으니...
여유가 있는 분들은 양주택시 타도 됩니다. 양주역에서 약 16.544km, 택시비 아까우면 광적면 가는 버스 타고 광적에서 양주택시 이용.
▲ 녹색 버스정거장에서 1분도 대기하지 않고 바로 갑니다.(51분), 시간표에서 12:30 비암리 출발로 되어 있지만
12:20에 그냥 51번 버스는 떠났죠. 정시 출발 기대하고 비암2리 버스정거장 찾으면 못 탄다는 소리. 정시운행 해주세요.
왼쪽 노란 원은 제가 송추CC-발랑지 내려와 청국장 먹은 곳인데, 양(量)이 대단? 인심이 후하고 토속맛인 집이죠.
▲ 어제(1.12 火) 저 발랑지 바로 넘어왔으면 몸도 편하고 정확한 양주시계인데, 겉 얼음 깨질까바 빙 돌게 되었죠.
▲ 초입은 산소 몇 기를 지나고 잣나무 조림지입니다.
▲ 바이크 족(族)들이 세상 만났다고 다닌 흔적이 점점 가시화 되더군요.
▲ 바이크족(族)은 우회하지만 마루금 다니는 사람은 봉우리 올라가 삼각점 따먹어야죠.
▲ 문산 463 삼각점 2001년인지 2007년 재설인지요? 광적(문산) 25000 지도상에는 △217.3봉이죠.
▲ 마루금 왼쪽으로 서원힐스컨트리클럽. 이 동네 양주시계 왼쪽 파주 땅은 거의 골프장으로 도배했습니다.
▲ 사진 가운데 저 도로로 헤드라이트 켜고 내려오는 군 지프가 있었죠. 367번 도로죠. 남으로 고양동에서 39번과 만나고
위로 연천군 임진강까지 올라가죠. 고양동에서 시작 남북으로 파주를 관통하는 도로입니다. 드라이브 즐기는 친구들에게 권할 367번 도로.
▲ 궤도차가 지다다닐 공간은 아니고 바이크족의 연습 표시일까요? 능선에 9번까지 있더군요.
▲ 앞은 서원힐스CC 중간 송추CC, 뒤로 고령산(△621.1). 저는 어제(1.12) 왼쪽 산능선에서 오른쪽 줄기타고 송추CC로 왔고요
▲ 송추CC 바로 옆(右) 능선이 양주시계이고 발랑지(右下) 얼음을 걷넜으면 간단 해결이었지만 새가슴은 얼음 깨지는 게 두렵습니다.
▲ 파주 서원힐스CC 남쪽 코스가 내려다 보이는 송전탑 봉.
▲ 서원힐스CC South코스 주변 파노라마.
▲ 법정(法頂) 스님의 의자가 연상되지만, 이 의자는 작기도 하지만 앉을 마음이 안나더군요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이겠죠.
▲ 나뭇가지 사이 북쪽으로 파주CC.
▲ 바이크족(族)이 파놓은 산길을 지나 앞의 봉우리에 또 문산 463 삼각점이 있는 거 있죠? 양주시계는 우측으로.
▲ 문산463 1991재설입니다. 좀전 광적(문산) 25000 지도상 △217.3봉에도 문산 463 2001? 재설 삼각점이 있었죠.
▲ 왼쪽 1991년 오래된 삼각점을 이후 △217.3봉으로 옮긴 것으로 보아야겠죠?
▲ 바이크족에서 경의를 표해야죠. 오죽 탈 곳이 없으면 이곳 양주-파주 시계까지 와서 능선을 파먹고...
▲ 오래된 철대문이 있더군요. 왼쪽은 벙커. 예전에는 문을 걸었나 봅니다?
▲ 여기부터 군부대 지역이란 표시가 철대문일 듯?
▲ 파주CC 서쪽에 있는 雌雄山(자웅산, △264.4) 이름이 요상. '雌-암컷 자, 雄-수컷 웅', "자웅(雌雄)을 겨루다"로 쓰이죠.
승부, 우열, 강약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양성이란 뜻도 있고요. 여기서부터 금병분맥(은봉지맥)과 양주시계가 겹칩니다. 분기점.
▲ 잘 닦인 군도로(임도) 따라가는 통에 지도상 x242.9는 왼쪽(左下)에 놓아두고 스칩니다. pm 1:09
▲ 군도로 좌측으로 교통호가 평행하고 있고요. 여기는 교통호 투입 지점.
▲ 1.12(火) 어제는 더 남쪽인 송추CC 벙커망대에서 잘보이던 파주 367번 도로 파평산(x490) 레이더 공룡알이 하루지난 오늘(1.13 水)은 꽝.
미세먼지도 주기가 있어서 이런 수준이면 고기압 추위가 몰려와 내물고 새로운 사이클을 만들며 가시거리를 터주죠. 삼온사온마냥 보름 단위로 변경?
▲ pm 1:25 이렇게 약간 높은 벙커봉이 나오면 기대되는 거 있죠. 앞이 터지니까요.
▲ 정면에 마루금 애물단지 감악노고산(x401.0)이 보이네요.
▲ 367번 도로가 고개로 올라가는 그림 위로 감악노고산(x401.0)이 보이는데 왜? 주밍(Zooming)할 생각을 안 했는지요?
▲ 이렇게 좋은 길을 누가 닦았는지요? 마치 동네산 배드민튼장 바닥에 소금뿌려 딱딱하게 만든 것과 비슷합니다.
▲ 나뭇가지 사이로 감악노고산(x401.0) 주밍했지만 초점이 안 맞았군요. 북한산 서쪽 노고산(△487.0)과 비교하기 위해 감악노고산.
▲ 스트레스 줄이는 음식 초코렛. 군대가서 스트레스 받는 친구들이 선호하겠죠.
▲ 사진의 가운데 넓은 터 아래 긴 가로줄이 367번 도로 고개 정상부근이고 절개지죠. 오른쪽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 절개지이고 367번 남북도로가 지납니다. 이 고개를 지나 올려붙어야 감악노고산(x401.0)으로 진행되는 것이고요.
▲ 반자동 출입문을 열어주길래 나왔죠. 367번 도로 고개 양쪽으로 작전용 텐트가 설치되어 있고 훈련 중이라 머쓱하더군요.
여기 367 부흥로 고개 포함, 양주시계와 금병분맥(은봉지맥)이 감악-노고산 삼각점봉(△382.0)부터 약 5,759km 구간 겹치며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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