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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마린은 엉컹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성분 입니다.
암 세포의 바르부르크 효과를 저해하는 실리마린 성분
간염,간 기능 저하,간경화증,간암 그리고 항암 치료 중 간 기능을 보호해주는 실리마린
암 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물질 대사의 특징 인 바르부르크 효과를 타깃으로 한 치료법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 바르부르크 효과 (Warburg effect)라고 하는 것은, "암세포는 산소가 충분한 상황에서도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적 인산화가 억제되어, 산소를 사용하지 않는 혐기성 해당계이 항진하고있다" 라는 현상으로, 암 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물질 대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변화입니다.
즉, 바르부르크 효과에 의해서, "암 세포가 증식하는 데 필요한 핵산이나 지방산과 아미노산의 합성량을 늘릴 수 있다", "혈관이 부족한 저산소 상태에서도 증식 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적 인산화를 억제하면 세포 사멸을 일어나기 어렵게 된다" 등의 암 세포의 생존과 증식에 유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바르부르크 효과를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저산소 유도 인자-1 (Hypoxia Inducible Factor-1 : HIF-1)입니다. HIF-1은 피루브산 탈수소 효소 키나아제 (피루브산 탈수소 효소를 억제한다)의 발현을 촉진하고 피루브산 탈수소 효소 (피루브산에서 아세틸 CoA로 변환)의 활성을 저하시켜, 또한 피루브산 에서 젖산의 혐기성 해당계에서 움직이는 젖산 탈수소 효소의 발현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즉, HIF-1은 피루브산에서 아세틸 CoA로 전환을 저해하여 TCA 회로를 돌지 않게하고 혐기성 해당계 (피루브산에서 젖산의 변환)을 항진합니다. 또한 HIF-1은 종양 특이적인 피루브산 키나아제-M2의 발현을 촉진하고 해당계의 중간에서 포도당 대사 산물에서 핵산이나 지방산과 아미노산의 합성을 촉진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따라서 "HIF-1의 작용을 저해하는"것은 암 세포에 특징적인 에너지 생산과 물질 대사를 정상화하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유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산소 유도 인자-1 (Hypoxia Inducible Factor-1; HIF-1)는 세포가 산소 부족으로 떨어질 때 유도되는 전사 인자입니다. α와 β의 2 개의 서브 유닛으로 구성된 이종 이량체이며, β서브 유닛은 정상적으로 발현하고 있습니다만, HIF-1α는 산소가 충분히 존재하는 경우에는 유비퀴틴(ubiquitin)화해서 26S 프로테아좀(proteasome)에서 분해되어 활성이 없어 집니다.
저산소로 되면 HIF-1α는 안정화하고 핵으로 떨어져, 유전자 저산소 반응 요소 (hypoxia response element)에 결합하여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합니다. HIF-1은 각종 해당계 효소, 포도당 수송 단백질, 혈관 내피 성장 인자 (VEGF), 조혈 인자 에리스로포에틴(erythropoietin) 등 많은 유전자의 발현을 전사 수준에서 제어하고, 세포에서 조직 · 개체에 이르는 모든 수준의 저산소 적응 반응을 제어하고 있습니다.
HIF-1은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 · 침윤과 악성화 진행에 있어서 열쇠가 되는 100 개 이상의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혈관 신생 에너지 대사, 세포 증식, 침윤, 전이 등에 관여하는 많은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종양 혈관 신생은 저산소에서 유도되며 또한 증식 인자는 혈관 신생을 촉진합니다. HIF-1은 혈관 신생에 관련된 40개 이상의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하고 혈관 신생 촉진 인자의 생산 스위치를 켜는 마스터 스위치라고 일컬으며, HIF-1의 작용을 저해하면 혈관 신생을 저해하여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HIF-1은 저산소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증식 신호 전달 체계인 PI-3 키나아제/Akt/mTOR 신호 전달 시스템을 통해서도 활성화됩니다. 즉, 증식 인자가 수용체에 결합하여 Ras가 활성화되면 PI-3 키나아제, AKT, mTOR의 활성화를 통해서 HIF-1은 활성화됩니다. 저산소 유도 인자-1 (HIF-1)은 암세포의 증식 신호 전달 체계인 PI-3 키나아제/Akt/mTOR 신호 전달 시스템을 통해도 활성화되므로 암세포는 저산소 상태가 아니어도 HIF-1 활성이 항진하고 있습니다.
국화과의 큰엉겅퀴 (밀크시슬 Milk thistle)에 함유된 실리마린(solymarin)은 글루코오스 흡수 억제 작용, HIF 활성의 저해 작용, PI3/Akt/mTOR 신호 전달계의 저해 작용 등 여러 가지 기전으로 암 세포의 바르부르크 효과를 저해하는 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Milk thistle은 학명을 Silybum marianum라는 국화과의 식물로, 큰엉겅퀴 외, 마리아엉겅퀴, 흰무늬엉겅퀴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에서 유럽 전역, 북아프리카, 아시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귀화 식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잎에 흰 얼룩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이 모양은 우유가 흘러 나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milk thistle (thistle 엉겅퀴의 의미)라고 하며 우유를 성모 마리아에 유래하는 것에서 마리아 엉겅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 씨앗이 유럽에서 예로부터 간 치료제로써 민간 요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밀크시슬의 간세포 보호 작용과 간 기능 개선 작용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간 기능 장애용 서플리먼트로 이용되고 있으며, 독일의 커미션 E (독일의 약용 식물의 평가위원회)는 추출물을 소화 불량에 대한 사용과 표준화 제품의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의 사용을 승인하고 있습니다.
밀크시슬의 활성 성분은 실리마린 (silymarin)이라는 플라보노 리그난 (flavonolignan)의 혼합물입니다. 실리마린은 실리비닌 (silibinin) 실리지아닌 (silydianin) 이소실리빈 (isosilybin) 실리크리스틴 (silychristin) 등이 있습니다. 밀크시슬 종자는 4~6%의 실리마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밀크시슬은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간의 치료제로 사용되며, 항암제에 의한 간 손상을 줄이고 상해를 받은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항 종양 효과를 높이는 효과도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동물 발암 실험에서 실리마린이 암 예방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절제 불가능한 진행된 간암에 하루 450mg의 실리마린을 복용해서 암이 자연 퇴축했다는 증례 보고가 있습니다. (Am J Gastroenterol. 90:1500-1503, 1995)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실시한 전립선 암 환자에서 실리마린, 콩, 라이코펜, 항산화제 들어간 서플리먼트를 복용하면 재발이 유의하게 억제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Eur Urol 48 : 922-930, 2005)
또한 실리마린이 저산소 유도 인자의 활성을 억제하는 작용과 포도당의 세포 내로의 이해를 저해하는 효과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보고가 있습니다.
그림 : 암세포는 글루코오스 (포도당)의 흡수와 혐기성 해당계가 항진하고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적 인산화 억제되어있다. 이러한 암 세포에 특징적인 대사 이상 (바르부르크 효과)에 중심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것이 저산소 유도 인자-1 (HIF-1)로, HIF-1의 작용을 저해하면 암 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물질 대사를 저해하여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밀크시슬(큰엉겅퀴)에 함유된 실리마린은 HIF-1을 활성 저해, 포도당 흡수의 저해, HIF-1을 활성화하는 신호 전달체계의 저해, HIF-1에 의한 유전자 발현 유도의 저해 등 여러 작용 점에서 암 세포의 바르부르크 효과를 저해하는 작용이 보고되어 그 특징적인 항암 작용이 주목받고 있다
포유류 라파마이신 표적 단백질 (mTOR)의 활성 저해를 표적으로 한 암 치료의 실제 다음과 같은 의약품과 서플리먼트를 병용하면 mTOR의 활성 및 mTOR의 하류에 있는 저산소 유도 인자 (HIF-1)을 저해하고,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물질 대사의 특징인 바르부르크 효과를 상승적으로 저해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일본 긴자토쿄클리닉 후쿠다원장
NOTE: 실리마린은 음주를 자주하거나 간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섭취하면 보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간은 한 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인체의 어느 장기보다 중요한 역활을 한다, 특히 간암의 경우 수술 대상이 되면 다행이지만 암 세포가 광범위하게 번져 있는 경우에는 수술 대상이 안 되어 타인의 간을 이식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간염 보균자는 간 경화증으로 진행 될 확율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 관리를 잘 하여야되고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그러므로 평소에 절제된 생활과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예방을 하고 피곤함이 반복이 된다면 일단 간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으므로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간암 혹은 그 외의 암종으로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받는 경우 간 수치가 상승 될 수도 있으므로 예방적 차원에서 실리마린 성분을 복용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다른 암종으로 치료 받는데 간 까지 나빠진다면 투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기에 간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이다.
또한 담석이 있는 환자에게도 꾸준하게 실리마린을 복용하면 서서히 녹아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엉컹퀴가 좋다고 무작정 먹지 말고 반드시 약초 전문가 혹은 한의사의 조언을 듣고 복용하고 시중에는 실리마린 성분만을 추출한 건강기능이나 약품들이 있으므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였으면 한다,필자가 알고 있는 특정 실리마린은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무독성, 무농약,무첨가물인 것이 있지만 인테넷 공간에서 특정 제품을 언급하면 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자제를 하고 싶다/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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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원문보기 글쓴이: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