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경대사초 운영위원장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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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다녀 왔습니다 교장선생님과 가며 희망적인 답변을 기대하며 올라 갔습니다
결론은 24일 국무회의 상정을 보류한다는 것입니다 이 정책의 문제점을 깊이 숙지하지못했음을 사죄한답니다
우리가 듣고자 한 철회와 거의 같은 말이다 하며 또 그러시더군요.앞으로의 진행과정은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대표에게 알리겠다
마른 침만 삼키며 기다린 결과가 이런건가 답답했습니다
일단 우리는 조금의 시간은 벌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걸 차근차근 빈틈없이 해야 될것입니다
시당 당사에서 의원들 모시고 우리의 절절한 상황을 알릴 날짜를 곧 잡겠습니다
서울에선 민주당 당론화 한나라당 윤 상현 대변인에게 당론화 시키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셨답니다
법적인절차도 경인부초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비용도 개인10만원이 아니고 학교당 100이랍니다
국회의원 만남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결론은 하난데 왜 이리 빙빙 돌아서 가나 싶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며 이젠 더 적극적으로 나설때입니다
내일 집행부에서는 기자회견에 대한걸 마무리 짓고 연락 할 것입나다
12시에 동대구에 도착 모든분들이 식사도 못해 허기진 채로 돌아섰습니다
교장선생님! 늦은 식사라도 하시고 주무십시요
정리해놓고 카페에 들어 와 이것 저것 확인하고 글을 썼는데 마지막에 취소를 눌러 버려 지금 다시 쓰고 있어요
다 쓰고 라면이라도 먹고 자야 겠습니다
이런 소식밖에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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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위원장님,,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습니다. 좀 만더 힘을 냅시다
앞에 서서 일을 추진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압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