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오붓한 오리엔테이션 개최
- - 25일~26일 양일간 신입생 OT 통해 대학 전반 소개
-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 초청 간담회
열어
우리대학이 2월 25일(화) ~
26일(수) 이틀 동안 동부캠퍼스와 서부캠퍼스에서 201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하 OT)과 학부모 초청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열었다.
우리대학은 2010학년도부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지 않고, 대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신입생 OT를 실시해 오고
있다.
신입생 OT는 대학생활
안내, 신입생 환영행사, 국제화 프로그램 소개, 학부(과)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수강신청방법, 장학금 정보, 각 행정부서 및 시설 이용방법,
자격증 취득 정보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꼭 필요한 정보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중 남녀 간의 에티켓, 생활예절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해 신입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 학부모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2월 25일 ~26일 이틀간 동·서부캠퍼스에서 열린 간담회에 많은 학부모가 참석해 자녀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이번 간담회는 허정석
총장이 전문대학과 울산과학대학교를 올바르게 알려야한다는 취지 아래 열리게 됐는데, 허 총장은 “울산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인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이자 국고 재정지원 사업 중 최대 규모인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전문대학 중 최다 선정되었다”며, “울산과학대학교에 입학한 것이 성적에 의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닌 인생의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신입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간담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과학대학교의 역사와 최근 5년간 성과 소개 △홍보비디오 상영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울산과학대학교의
장학제도,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등의 국제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자녀의 대학생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획처장,
교무처장, 학생·취업처장, 입학부처장 등이 관련 질문에 답하면서 간담회 분위기가 고조됐다.
간담회가 끝난 후
컴퓨터정보학부에 자녀를 보낸 한 학부모는 허 총장께 악수를 권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모가 자녀에게 관심을 갖는 만큼 학교도 학생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내 자녀가 전국 최고 수준의 울산과학대학교에 입학한 것에 마음이 놓인다”며 간담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