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요한계시록강해 46)
인을 뗄 자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3. 8. 27.
본문 : 계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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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첫째, 인 뗄 자가 있는 위치
6절 = “또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인 뗄 자이신 어린 양이 서신 위치에 대해 ‘보좌와 네 생물, 장로들 사이’라고 기록했다. 우선 보좌는 하나님이 계신 곳을, 네 생물은 천사들의 대표를, 장로들은 구원받은 성도를 대표하고 있다. 그 사이에 어린 양이 섰다. 사이에 있다는 것은 중보성을 뜻한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이다. 우리는 예수님 없이 하나님께 갈 수 없다. 왜 어린 양이라고 했을까? 이는 예수님이 중보자 되시기 위해 세상 죄를 지시고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죽으셨기 때문이다.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갈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골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둘째, 어린 양의 모습
6절 =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어린 양의 모습에 대해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다고 했다. 다시 유월절 어린 양으로 자기를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생각게 한다. 계시록이 없다고 하면 미래가 캄캄하다. 어두워서 알 길이 없고 따라서 소망이 없다. 이 계시록을 통해 재림에 대해,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 악의 권세가 저 불 못 속에 들어 간다는 사실에 대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재림의 영광에 동참한다는 사실에 대해 알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위해 피 흘려 비참하게 죽으신 그분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심으로 계시록을 열어 주셨다.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계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셋째, 권세
6절 = “...일곱 뿔...”
뿔은 권세를 의미한다. 비록 예수님이 어린 양같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지만 인 떼실 권세가 있으시다. 그 권세로 천하를 호령하고 용의 무리들, 마귀 사탄의 무리들을 다 물리친다. 일곱은 완전수다. 일곱 뿔은 완전한 권세를 갖고 계심을 뜻한다.
시 22: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고후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넷째, 일곱 영
6절 =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일곱 영은 성령님을 의미한다. 계시록에서 4번이나 성령님을 일곱 영으로 묘사한다. 이는 마지막 재림 때 강력한 성령님의 역사, 즉 일곱 영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말한다. 장차 대환난이 닥친다. 그러면 우리는 이 대환난을 어떻게 통과하느냐? 우리 힘으로 절대 통과하지 못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가? 처녀가 시집갈 때 신부화장을 한다. 모든 것을 아름답게 단장한다. 정결하게 하는 목욕을 하고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신랑을 맞이한다. 내일 시집갈 사람이 오늘까지 못 된 짓하면서 멋대로 방탕하는 사람은 없다. 비록 창기라 할지라도 결혼을 앞둔 상황이라면 며칠만큼은 마음 정리하고 못된 짓을 멈출 것이다. 마찬가지다. 마지막 때, 연약하여 잠들어있는 우리를 하나님은 일곱 영으로 회복시켜 주시고 혼인잔치에 합당한 만반의 준비를 갖게 하신다. 이를 가능케 하시는 분이 예수님께서 보내시는 성령님, 일곱 영이다.
행 2:16-18/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딤전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벧후 3:11-14/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계 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계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계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계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인 뗄 자가 있는 위치.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서서
중보자의 삶을 사신 한 분 예수님을 따라 화평의 삶을 살겠습니다.
@ 어린 양의 모습.
우리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계시록의 길을 열어주신
중보자 되신 십자가의 피를 붙들므로 승리하겠습니다.
@ 권세.
일곱 뿔을 가지신 어린 양 예수님의 권세를 사도행전에 사도들처럼
권능 받고 땅 끝까지 복음 전파로 교회 본질을 회복하겠습니다.
@ 일곱 영.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한 종말 이 시대에
일곱 영으로 완전하신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사탄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의 삶을 살겠습니다.
@ 종말 이 시대에 강력하게 도우시는 성령님을 따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주님의 백성이 되어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을 뗄 자 임을 다시 한 번 새깁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운 지금 정신을 차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라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 요즘 세상은 선이 아닌 악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을 인도해 주시고
저는 이 세상에 선을 행하여 도움이 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예수님 권세 내 권세, 예수님 승리 내 승리, 예수님 부활 내 부활 되기를 원합니다.
신앙생활은 미쳐서 해야 된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힘써 적용하는 한 주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중보자 되신 예수님의 화평을 닮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강력한 일곱 영의 역사를 경험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인을 뗄 자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인 뗄 자가 있는 위치’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어린 양의 모습’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권세’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일곱 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