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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2013. 4. 17 수] 곽노선 집사 보혜사 성령 [성경본문] 요한복음 14:15-21 ᄆ 말씀 Scripture I 본문을 3번 정도 읽으며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기/ 내게 다가오는 말씀들을 적어보기 [성령을 약속하심]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예수께서는 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가리킵니다. 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면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21, 23, 24절). 그분의 관심은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신약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17.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안다. 그것은, 그가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거하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성령께서 오실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제자들의 위로를 위해 또 그들이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 ‘보혜사’라는 원어(파라클레토스 παράκλητος)는 ‘돕는 자, 위로자’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보혜사이십니다. 그러나 이제 그분이 죽으시고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것이며 ‘다른 보혜사’ 곧 성령께서 오실 것입니다. 그분은 영원토록 제자들과 함께 거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신약성도들에게 놀라운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또 말씀하십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령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그분은 진리만 말씀하실 것이며 결코 거짓을 말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거하시고 그들 속에 계실 것이기 때문에 제자들은 그분을 알게 됩니다. 그가 “저는 너희와 함께(파르 παρ’)[혹은 ‘곁에’] 거하심이요”라는 말씀은 예수님 자신을 가리킨 듯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의 영은 성령과 본질적으로 동일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이미 제자들 곁에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장차 그들 속에 계시게 될 것입니다.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18.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19. 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또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쓸쓸하게]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그분은 과연 죽은 지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그들에게 오셨고 승천하신 후에도 성령으로 오셨고, 장차 재림하심으로 오실 것입니다(어거스틴, J. C. 라일). 문맥적으로 볼 때, 이 말씀은 성령의 오심에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예수께서는 또 말씀하십니다.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주께서 죽은 지 삼일 만에 부활하신 후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신 것이 아니고 오직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행 10:41). 또 그분은 승천하신 후에 세상은 그를 더 이상 보지 못하지만, 성도들은 죽은 후에도 천국에서 주를 뵙게 될것입니다.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0. 그 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또 말씀하십니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예수께서 부활하시는 날, 제자들은 그분이 아버지 안에 계심을 즉 그분의 신성(神性)을 깨닫게 될 것이며, 성령께서 오시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또 그들은 주의 신성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 간의 영적 연합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의 영적 연합은 하나님과 인간의 본질적인 일체가 아니고 단지 인간이 하나님의 생명에 연합되고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받는 것을 뜻합니다. 성도들은 전지전능한 신이 될 수 없으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안에 살 것이며 장차 천국에서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예수께서는 또 말씀하십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고 사랑하여 그분의 계명을 지킨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더욱 사랑하실 것이요 주께서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주님 자신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거역하고 있었을 때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셨다면,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켜 행할 때는 그분이 우리를 얼마나 더 사랑하시겠습니까? ‘자신을 나타내신다’는 것은 성령께서 오셔서 함께하심을 가리킨다고 봅니다. 성령 충만의 복은 주님에 대한 사랑과 순종을 통해 더욱 누리게 될 것입니다. [김효성 강해서 拔萃]
※ [보혜사 성령의 약속] 앞 단락에서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에 대해서 주로 언급하였으나, 여기서는 예수님께서 장차 성령(聖靈)을 보내주실 것에 대한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예수께서는 이제 육체적으로는 제자들을 떠나시지만, 그 자리에 성령이 오셔서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보혜사는 성자 예수와 동격이 또 다른 하나님으로서, 이를 보내신다는 것은 성도에 대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ᄆ 묵상 Mediatation I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 경험하기 /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보혜사 성령으로 우리의 영 안에 거처를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깨달음과 교훈, 감사, 책망 회개)
“또 다른 보혜사”는 헬라어에서 ‘옆에 있으면서 우리의 소송 사건, 우리들의 문제들을 돌보는 변호자’를 의미합니다. ‘보혜사’라는 말은 헬라어로 요한 1서 2장 1절에 있는 ‘변호자’와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하늘에 계시는 주 예수님과 우리 안에서 우리 일을 돌봐 주시는 변호자이신 그 영(보혜사)께서 계십니다. 17절에서 약속된 영은 요한복음 7장 39절에 언급된 그 영으로서, 생명의 영이십니다(롬8:2). 주님의 이 약속은 주님의 부활의 날에 이루어졌는데, 그 날에 그 영은 생명의 호흡으로 제자들 안에 불어넣어지셨습니다(요20:22). 여기에 있는 주님의 약속은 누가복음 24장 10절에 있는 능력의 영에 대한 아버지의 약속과 다릅니다. 그 약속은 주님께서 부활하신지 오십일 이후 오순절에 그 영께서 제자들을 위한 강력한 바람처럼 부셨을 때 이루어졌습니다(행2:1-4). 이 절에서 생명의 영은 ‘실재의 영’이라 불립니다. 이 실재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이십니다(요14:6). 그러므로 실재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롬8:9)이십니다. 이 영은 또한 그리스도의 실재(요일5:6, 20)로서, 그분을 믿는 사람들 안에서 그리스도의 생명과 생명공급으로 실재화되게 하십니다. 또 17절에서는 실재의 영이신 바로 그분께서 14장 18절에서 주님 자신이신 ‘나’가 되십니다. 이것은 육체 안에 계셨던 그리스도께서 죽음과 부활을 통과하시어 생명 주시는 영, 공기 같은 영이신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45절은 이것을 확증합니다. 그 절은 부활의 문제를 다루면서 ‘마지막 아담(육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은 생명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또 17절에서 이것은 그 영께서 내주하신다는 약속을 처음으로 계시하신 것입니다. 이 약속은 서신서들 안에서 이루어지고, 온전히 발전됩니다. 18절은 이렇게 영으로 돌아오신 것은 그분의 부활의 날에 이루어졌습니다(요20:19-22). 주님은 부활하신 후에 그분의 제자들에게 돌아오셔서, 그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그들과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19절은 갈라디아서 2장20절에 언급된 것처럼, 주님께서 제자들 안에 사시고 제자들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은 틀림없이 그분의 부활 후일 것입니다. 20절의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실재는 틀림없이 부활의 날(요20:19) 이후일 것입니다.
ᄆ 적용 wpliation I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 찾기
부활의 주님을 사모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ᄆ 기도 Prayer I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오묘한 주님의 경륜을 깨달아 흔들림 없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나의 생각과 의지와 감정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나의 영을 확장하시고 자아를 성령으로 덮어주소서. 육신을 제어하고 주의 영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 [ 데일리 성경 拔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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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성령 안에서 예수님과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교회: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동안의 청년들 되게 하소서
선교: 대니홍(안식년) – 사역영어와 무역 영어에 능통하여 이슬람 전문사역자로 준비되게 하시며 2기 사역을 위한 준비(사역지, 무역 네트웍)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예비 되어 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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