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
제3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 자랑스러운 2022년 상주 중소기업인을 찾습니다. -
상주시는‘제3회 상주시 기업인상’수상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상주시 경제발전, 근로자 복지, 지역사회 상생 등에 힘쓴 관내 중소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평가점수에 따라 대상 및 최우수상의 2개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관내에서 3년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이며, 산업재해·직업병 등 사회적 물의야기 및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등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추천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및 노사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기업인상 후보자 추천서 및 공적조서, 이력서, 해당 공적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상주시청 경제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후 최종 상주시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며, 적격 대상자가 없을 경우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2020년 제1회 상주시 기업인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명의 기업인이 수상하였으며, 이번 제3회 상주시 기업인상은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주시민상 및 농정대상과 함께 시상될 예정이다.
▲상주시청 전경
상일조경임업(주),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상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기탁
▲상일조경임업(주) 신상일 대표
상주시 상일조경임업(주) (대표 신상일)은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일조경은 만산동에 위치한 산림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경영업체로 조경식재, 숲 가꾸기 및 병해충 방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상일 대표는 상주시임업후계자 회장으로 상주의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태저수지환경지킴이 회장으로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후손들을 위한 환경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 봉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상일 대표는“미래의 인재를 위해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상주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사유를 밝혔으며 2020년과 2021년에도 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명품 상주인삼’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2022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최준하씨(사진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화동면 최준하(64, 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 이사)가 생산한 유기농 인삼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최준하씨는 상주시 친환경인삼 생산의 대표 주자로 8ha가량 인삼을 재배‧생산하고 있으며, “제가 땀흘려 키우는 인삼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싶어 개인상품으로 출전했다. 전문가들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유기농 인삼으로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 유럽 등 외국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뤄져 상주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인 인삼의 수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뉴스>
문경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의지 다지는 보고회 가져
새로운 도약과 지역경제 발전 의지 표명
▲,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의지 다지는 보고회(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는 8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경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대학․기업유치 올인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도시 건설 등 5대 시정목표를 반영한 10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별 실천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공약 이행을 위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의 역점사업인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케이블카 설치 및 단산터널 개통 ▲도시가스 조기공급 ▲돈달산 공원화 조성사업 ▲소상공인 지원 ▲사과 공판장 건설 및 농가보조금 확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으로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약 사업이 임기 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는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수정․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8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및 시민 의견 수렴기간을 거쳐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특전사동지회 문경지회, 물놀이 위험지역 수중 정화 활동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문경지회
문경시는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문경지회(지회장 김응덕)와 함께 지난 8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진남교 일원에서 수중정화 활동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특전사동지회 회원(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남교 수중과 주변에서 장마철에 떠내려 온 쓰레기 약 1톤 수거 작업 및 방문한 피서객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였다.
또한 특전사동지회 문경지회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6월부터 7월초까지 진남교, 구랑리 일원에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부표를 설치하고, 119 경북소방학교 및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등에서 매년 물놀이 안전전문교육을 통하여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하여 문경시 물놀이 무사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문경지회는 지난 11년 전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생업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사고예방 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열정적인 단체”라고 말했다.
김응덕 문경지회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문경 을 찾아오는 피서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품사과 문경아오리, 여름대표 과일로 우뚝!
50ha, 1,200톤 생산, 식감 좋아 젊은 층 선호도 높아
▲문경의 여름 대표 사과 아오리(사진제공-문경시)
사과하면 가을에 수확하는 붉은색의 과일을 연상하지만 문경은 7월부터 그것도 푸른색의 사과를 수확한다. 바로 문경의 여름 대표사과 아오리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 젊은이들의 선호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면서 마니아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어 귀하신 대접을 받는다.
문경시는 2,082ha의 사과를 재배하는데 그중 아오리는 3%미만인 50ha 정도다. 올해는 개화기 저온피해와 병해충 발생빈도가 적어 생육초기 작황은 지난해 보다 좋았지만 과실 비대기인 6월, 강우량이 부족하여 생산량은 1,200톤으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과실 품위는 지난해 보다 다소 높지만 지역별로 심한 편차를 보여 앞으로 관수와 비배관리에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한편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문경농협에서 500톤, 거점APC에서 700톤을 수매하고 있지만 최근 계속되는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사과수확이 지연되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매된 사과는 대한민국 대표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전 매장에 진열되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수매가격은 지난해 보다 5%정도 오른 ㎏당 2,700원이지만 농약을 비롯한 자재값과 인건비가 가파르게 인상되어 농가의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전국 사과생산량 5위를 차지하는 문경시는 사과생산단계에는 생력화장비와, 화상병 예방약제 등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고 유통단계에는 포장재와 선별기, 택배비 등을 지원하여 사과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사과가 문경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가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며 과수농가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