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0 편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시편 90편 본문은 소제목과 같이 모세의 시이다.
이 시기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불평과 반역을 일삼을 때 하나님의 진노로 40년 광야를 다니고 있을 당시의 상황이다.
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거처'가 되셨음을 고백한다. '거처'는 피난처, 안식처라는 뜻으로 항상 노역과 광야 삶 가운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구별된 사랑으로 인도 받음을 모세는 알고 고백하는 것이다. 백성의 어떤 방황과 불신앙 가운데에서도 보호가 되시며 지켜주신 하나님을 고백한다. 이토록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구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순종하며 고통 가운데에서도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자가 하나님의 속성인 사랑을 바라보는 자이다.
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나타내는 것며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가 조성하기 전이란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섭리를 신앙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결국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세상에 있는듯하나 세상을 의지하고 세상의 위로를 구하는 것은 곧 죽음이다. 세상은 존재케하시는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며 그분의 위로와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통치권자의 통치를 받는 것임을 알아야한다.
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파멸로
우리 인간은 티끌로 돌아가게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결국 인간은 모두 죽음을 피할 수 없는 한줌의 흙인 존재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수천년을 살것 같은 세상으로 연연한다.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모세는 세상을 살아온 삶을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영원이라는 앞에서 땅의 시간이 천년인들 어제같고 한순간 같은 것을 아는 것이다.
인간의 시간은 하나님 앞에 잠깐이며 짧고 허무함을 우리에게 깨우쳐준다.
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간의 허무는 순식간 같이 지나가는데 그 시간도 하나님의 진노로 우리의 평생을 다한다. 그러나 그 진노하심이 성도의 성숙을 이끌고 깨달음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본다. 지금 인생 40년을 하나님의 인도를 받은 모세의 깨달음의 고백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하나님 앞에 은밀히 죄를 행하나 모두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는 것같이 하나님은 다 아신다. 사람의 인생 칠팔십의 시간도 빠르게 지나감을 안타까워하나 결코 이를 하나님께 원망으로 가져서는 안된다.
우리는 본래 하나님께 이런 허만한 존재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사망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였음을 모세는 알고 하나님 앞에 죄로 있지 않도록 전하는 것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모세가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이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짧아진 인생을 백성들이 깨달아 지혜로운 마음을 가지게 하여 달라는 것이다.
진정한 지혜는 우리의 인생이 죄악 가운데 죽음과 그 다음의 영원이있음을 깨닫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오직 하나님의 맡기신 사명을 향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세는 이 지혜가 모든 백성에게 있길 기도하는 것이며 바램하는 것이다. 백성이 지혜를 갖기 원하는 자의 깊은 사명감이 느껴진다.
지금 세상 교회는 어떠한가? 목사 자신만 높아지려하며 지혜를 가진 성도들과 성령의 역사가 성도들 가운데 일어나는 것을 부정하며 자신만이 높임을 받으려하는 것은 모세와 같이 사명 앞에 안타까이 백성을 하나님에게 인도하지 못하는 악한 자입니다.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지 못하도록 훼방하는 악한 삯군입니다. 성도님들은 정확히 분별하여야 한다. 세상이 악함이다.
1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또 모세는 기도드린다.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어 이 백성에게 긍휼을 베풀어 달라는 것이다.
'언제까지니이까' 로 오랜 시간 고통 받고 있는 것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는 모습이다. 이 모습이 바로 모세의 모습이며 우리가 본 받을 신앙의 태도이다. 오랜 시간의 고통 가운데에서도 원망 불평이 아니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모습이다.
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세번째 하나님게 기도를 드린다.
백성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기쁨이 넘쳐나도록 하여 주실 것을 기도하는 것이다. 이 안에는 두가지 소망이 있다. 하나님의 인자가 장래의 기쁨의 온전하게 될 것을 호소한 것이다. 또 하나는 그 기쁨이 백성들의 지금까지의 고통을 회복하실 소망하는 간구이다. 이것은 하나님만이 나의 최고의 기쁨으로 가진 자가 고백할 수 있는 간구이다. 우리도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의 기쁨의 이유가 하나님께만 있어야하며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며 안식처 되어야 한다.
과연 모세의 고백 처럼 오랜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하나님게 소망을 두고 하나님께 기쁨과 만족을 구하는 자가 얼마나 될 것인가 반문이 나온다. 지금은 깨어날 때이다.
16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모세는 하나님께 구한다.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아름다움이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여기서 '행하시는 일' '주의 영광' 하나님의 선하시고 자비로우심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의 손이 행하는 일' 사람이 계획할 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우리의 걸음이 다 하나님의 인도이길 구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의 행하는 일을 반드시 견고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드러낼 것이다.
우리는 오늘 모세의 기도를 통하여 나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바른 모습의 회복으로 하나님만이 나의 기쁨이되는 회복을 소망하며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삶이 되어야 하겠다.
첫댓글 우리는 오늘 모세의 기도를 통하여 나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바른 모습의 회복으로
하나님만이 나의 기쁨이되는 회복을 소망하며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삶으로 오늘도
온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집중하여 하나님 만 바라봅니다.
아멘~
지금 세상 교회는 어떠한가? ...
세상이란 수식어가 붙는다면 그 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다. 주님을 간절이 찿고 만나기를 원하는 성도들은 외면 당하고 무시 받는 곳이 일반 교회이다 스팩이 좋고 권력이 있고 부를 가진자들을 좋아하는 교회 .학식이 높고 유명세를 타고 "사"자가 붙은 사람을 좋아하는 교회. 거룩하지도 않으면서 거룩을 부르짖고 위장하는 교회.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교회
지금은 성령 시대가 끝났다고 말하고 성령을 경시하는교회.
말씀은 선포하나 말씀의 생명력이 없는 교회.사랑을 말하지만 목사님
눈에 거스리면 가차없이 치는 교회
피도 눈물도 없다 몇십년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하고 봉사했는데
쫓아 낼때는 이웃사랑도 무시한 교회
성도들이 원수 마귀에게 휘둘리고 짖밟히고 몸은 병들고 영혼이 죽어가는데도 주님의 능력이 없어 고쳐주지도 못하며 자신의 안일만 찿는 교회. 주님 곧 오시는데도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영적 잠을 깊이 자고있는 교회 .......
어찌할거나....내 자녀가 거기있고 내 손주들이 거기있고 내 형데와 친척들이 거기 있는데 ...
저들의 눈은 안대를 저들의 귀엔 대 못을 박았는가?......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지 못하도록 훼방하는 악한 삯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