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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주식투자 셀트리온의 주가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광급 추천 3 조회 664 18.11.27 16:0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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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28 02:33

    첫댓글 저는 어제가 아니라 그 전 거래일에 급등할걸로 예상했습니다만 어제 급등했네요.
    광급님은 급등예측은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저는 대차의 한계를 확신했고, 현저한 공매도량 감소 및 프로그램매매와 외인매매의 동기화를 확인하여 금요일에 급등을 예상했었습니다.
    오늘도 대규모 대차가 있었지만 상환은 많지않았고 공매도량도 많지 않았습니다.
    즉 공매도를 못하는 대차라 생각하며 어제 들어온 콜을 내일 갚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내일도 급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어떤식으로 예측하시는지 광급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 작성자 18.11.28 03:50

    아.. 제로맨님이셨군요. 오늘과내일님, 샹그릴라님께서 매수하신 것은 기억이 명확한데,
    나머지 한 분이 잘 기억나지 않아 답글로 질문해 달라고 건방진 소리를 했던 것인데요.
    제로맨님과 다른 이유가 아니고 대차 한계점을 본 것 입니다.
    다만, 제로맨님도 아시다시피 이것은 셀트리온에만 특화된 케이스로
    주주가 아닌 다른 분들은 어차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단타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을까 조심스러워 공개적으로 말씀드리지 않은 것 입니다.
    일단 마음쓰이던 건방진 질문은 지워 버리고 세분께는 따로 쪽지를 드리겠습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1.28 11:15

    @광급 세분께 메일을 보내드렸는데, 이게 표를 같이 보낼 방법이 없네요.
    표를 보여드려야 하는데... 따로 이메일 주소 남겨 주시면 표가 포함된 메모를 다시 보내 드리겠습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myins99@naver.com 입니다.

  • 18.11.28 11:23

    @광급 안녕하세요 제로맨입니다. 제가 미끼인줄도 모르고 덮석 물었군요ㅎㅎ
    낚시에 상당히 소질이 있으신거 같습니다.ㅎㅎ
    늘 셀트리온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장문의 메일로 현재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광급님의 추천으로 셀트리온에 일부 투자를 했는데 최근에 블럭딜 맞고 주가가 급락을 했지요.
    그러나 한번도 광급님을 원망한 적이 없고 투자는 언제나 자신의 책임이기에 추전한 주가가 떨어진거에 대해 조금도 우려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솔직히 그 시점에 누가 블럭딜이 있을거라 예상했겠습니까? 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이가 없네요 ㅋㅋ
    그런데 이번 급락을 계기로 그동안 수익을

  • 18.11.28 11:34

    @zeroman22 준 대북주를 대규모 매도하고(제기준에서 대규모고 일반적으로 소규모임 ㅋ) 매도대금 모두 셀트리온에 물타기를 하여 현재는 거의 손실이 없습니다. 물론 셀트리온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물타기를 감행하였습니다.
    원래는 제가 대북주를 주종으로 하고 셀트리온을 약간 가지고 가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게 메인인지 모르겠네요 ㅋ
    셀트리온의 비중이 커졌기에 저도 이번에 2~3주 정도 씽크풀에 기생하면서 여러분들이 글도 많이 읽고 저도 추정성 글을 몇편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막무가내 예측글을 한번 올렸다가 블라 먹었네요 ㅋㅋ 솔직히 셀트리온에 투자된 돈은 마음이 편합니다.
    왜냐면 더 떨어지기는 어렵고 앞으로 호재

  • 18.11.28 11:56

    @zeroman22 는 많기에 주가가 상승할 일만 남았기 때문입니다. 광급님은 3~5년을 바라보고 계시지만 저는 올해 안에 상당한 상승이 있을걸로 생각합니다.
    근거는 국민연금의 매수로 물량이 잠기고 있는데, 공매세력은 한계까지 매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제의 장대양봉은 겨우 외인의 15만주 매수로 발생했습니다.
    국민연금이 며칠만 더 매수 하면 또 장대양봉이 나올거고 이는 가속화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장초반 프로그램매수가 만주 이상 나온다면 그날은 급등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주 안에 또 급등이 나오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덕욱 매력적인게 셀트리온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대차 한계라 판단하

  • 18.11.28 11:58

    @zeroman22 하여 씽크풀에 올린 글을 답글에 올릴께요.

    그리고 제 다른 메일은 네이버에 동일한 메일이 있으니 여기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8.11.28 12:02

    이글을 쓰고 보니 오늘도 프로그램 매도가 약하고 약간의 매수가 발생하니 주가가 상승하고 있네요.
    확실한 대차의 한계고 어제의 대차는 어제의 대규모 대차는 콜 물량을 상환하기 위해 쥐어짜서 만든 대차가 맞겠네요.
    많은 대차에도 불구하고 공매할수 있는 수량이 없다는 의미...

  • 작성자 18.11.28 12:31

    제로맨님이 공부를 많이 하셔서 저 보다 구체적으로 잘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야말로 종목에 대한 부분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일절 매매 기법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최근 약간의 묘미를 느꼈습니다.
    저도 제로맨님의 견해에 대체로 동의하지만, 1월 이벤트는 유심히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항상 이벤트는 기습적으로 발생하더라고요.^^

  • 18.11.28 12:59

    @광급 솔직히 저도 암것도 모릅니다ㅋ
    그리고 1월에는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미국 매출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므로 이벤트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이번처럼 일방적인 하락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니 믿고 싶습니다ㅎㅎ

  • 18.11.28 13:03

    @zeroman22 아 그리고 살짝 주식을 회전시키고 싶다면 대북주도 추천합니다. 금강산이 임박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8.11.28 13:26

    @zeroman22 트룩시마는 12월내 FDA 승인후 내년 초부터 절차에 따라 판매가 개시되겠지만, 허쥬마는 특허 기간에 묶여 있는 관계로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온갖 상상도 못했던 일을 공매도 세력들이 만들어내고 이용합니다.
    어차피 길게 보면 별 문제 안될 일이지만, 그래도 경계해야 하고 필요하면 일부 비중 조절 등의 단기적 대응 도 해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8.11.28 13:27

    @zeroman22 대북주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제 실력으로 접근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18.11.28 14:47

    ^^
    제로맨님은 잘 몰르지만 저와 샹그릴라님의 경제적 자유도는 이재용이 뺨치고도 남습니다.
    저희에게 미안한 감정 단 한개도 없으니 그 감정 도로 넣어두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ㅎㅎㅎ
    혹 오해하실까봐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 카페 수준이 누구 말 듣고 주식사고 그 정도는 아닌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18.11.29 09:14

    조금 더 시간이 지나가 주가가 제자리로 찾아간다면 그럴일도 없어지겠지요.
    경제적 자유도가 이재용이 뺨을 치는 수준이시라니, 그 맘가짐이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1.28 16:32

    오늘 공매도 7만주정도 했을테니 여전히 대차가 어려운게 확실합니다.
    그리고 이틀동안 8만주 실물 매도 했으니 내일은 매도가 어려울걸로 생각됩니다.
    조심히 장대양봉 생각해 봅니다 ㅋ
    이러다가 씽크풀 블라 먹었다느..

  • 작성자 18.11.29 09:19

    ㅋㅋㅋ 그 양반들은 단기적인 예측같은 거 싫어하잖아요.^^

  • 18.11.29 03:51

    보내주신 메일 잘 봤습니다.
    안내하신대로 하면 어느 정도 셀트 주가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겠군요.
    그런데 저는 원래부터 이렇게 복잡한 일에 머리쓰기를 싫어하기에
    마냥 갖고 있다가 많이 오를 때 팔자는,
    지극히 원시적인 매매기법만 따르는 사람인지라
    뜻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과거에 저는 대현, 삼성출판사, 상아프론테크,
    이 세 주식만 조금씩 갖고 있었는데
    좀 오른다 싶을 때 성급하게 팔았더니만
    이것들이 나중에 두배 이상 올라서 낭패감을 맛봤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골랐던 이 주식들은
    비교적 견실한 회사들의 주식으로 보여
    점찍었거든요.
    그 뒤부터 저는 제 판단에 확신을 갖고
    가급적 오래 갖고 보자로

  • 18.11.29 11:44

    마음을 바꿨답니다.
    경제 트렌드에 맞는 견실한 기업들의 주식만 몇 개 골라
    단기간에 오르고 내리는 데 신경쓰지 않고
    오래 갖고 있다 보면
    대체로 언젠가는 크게 오르더군요.
    이런 방법이 저처럼 경제 마인드가 약하고
    지성지능IQ이 낮은 사람이
    험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ㅎㅎㅎ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하나 있는데,
    이것은 시장이 97년 외환위기, 08년의 미국발 금융위기 같은 때
    자기 돈에 은행융자받은 돈까지 얹어서
    견실한 기업들의 주식을 뭉텅(제 기준으로) 사는 겁니다.
    집사람의 친구로 젊었을 때 은행에 다녔던 이가
    썼던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은 절대로 손해가 없고
    큰 이익만 보장되기에

  • 18.11.29 03:57

    @샹그릴라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방법인데
    유감스럽게도 이렇게 큰 폭락장이
    자주 오지 않기에
    성질이 급한 분들은 써먹기 어렵다는 점이지요.ㅎ
    한데 저는 앞으로 길어야 15년 정도 더 살 사람이라
    이런 좋은 기회가 또 오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민주 정부가 2-30년 지속될 경우에는
    더더욱 오기 힘들 거구요.
    하지만 그렇게 대규모의 폭락장이 아니라도
    중규모의 폭락장에서도 쓸 수 있는,
    지극히 단순한 기법이 아닌가 합니다.ㅎㅎㅎ

  • 작성자 18.11.29 09:18

    @샹그릴라 셀트리온에 아주 특화된 투자기법이라 생각 됩니다. ㅋㅋ
    아들 놈에게 주식 투자는 셀트리온 같은 회사를 찾아 확신이 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전세계 1등하는 주식만 모으고 그 회사가 전세계 1등에서 밀리면 그때 팔고 1등으로 갈아타는 방식만 하라고 어제 이야기 했네요.^^

  • 18.11.29 13:35

    @광급 ^^
    큰아이가 용돈이랑 알바한 돈 여태까지 모은 것 군데갔다 올동안 묵혀둘 주식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빠가 투자하는 셀트리온은 어찌냐? 함 후보로 놓고 봐보라! 권유했습니다.
    글고 너도 아빠가 투자 실패하면 너에게도 영향을 끼치니 관심가지고 쳐다보고 이상 신호 감지되면 아빠에게 알려주라! 부탁도 했고요. 저는 한달정도 된 이야기입니다.^^

  • 작성자 18.11.29 17:58

    @오늘과내일 아들놈들이 용돈 모아 몇주씩 샀는데... 평단이 30만 중반대 정도...
    뭐 그게 함정이네요.
    애들한테 늬들 장가갈 때 까지 혹은 나이들어 은퇴할 때 까지 아예 팔지말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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