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월요일 일차때는
대표단이사님일부(업무때문에 사무실에서 들어와 참관하고싶어 안달이여도 올수가없었다합니다) 해서 한열일곱분이
우리가 이중요한일을 할수나있을까? 하는마음을 말은않해도 저마다 모두 얼굴에 써부치고 임했으나
우리가 할수나있는일이 뭐고 효과적으로 할수나있을까? 이 엄청난 메머드급단지의 자재를 분석 판별해서 시공사에 드리밀수있기나 할수있을까? 하는 중앞감만 확인한자리였다하는것이 솔직한심정이였을까요...
그래도
조합원님들께서 뭔가 했들텐데... 어쨌을까?
하는기대를
알기에
느끼기에 조금은 희망적으로 후기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도 성과는 있었지요
서로의 의지를 확인했고
방향은 설정했으니까요
오늘
둘째날은
진행은 조합장님께 전번처럼 직접하셨습니다
여성참관단8분이 모두오셨습니다 그중한분은 남자분께서 오셨습니다
모두 예전부터 조합의발전에 참여를많이 하신분들인듯 조합임원님들과 대화하시고 인사나누시는것으로보아 새내기 조합원의 눈으로도 느끼수있었습니다
시공사는 그전의 설명회등에 자주보던낮익은 얼굴두분이오셔서
첨부터목록표의 지금이것이정상적인내용이냐?로 첨부터 전투시작
앞에 있는 저녁이라고 가져다논듯한 김밥이 코로들어간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몇개먹다보니 옆에계시는 여성참관단한분이 노란 짠무한쪽을 나눠주네요..
조합원대표단요원중 가장앞장서싸우는전사중에 한분인 김도윤님께서 준비해오신 계시판에 기배포된
목록표를 프린트다해오셔서 모두에게 배포하고 시공사에도돌리고 좀더알찬내용을우리는 원한다라고 채근했습니다
회사일도 많을텐데 너무 수고해주시는 모습에 저는 아! 이건 고생이아니라 노가다를 해오셨네요 라는말로 대신 했습니다
조금있다 보니 조금늦게
김종인(조합원아드님)께서 지난번 조합에서 일차때 저공한 설게도와 창샤시등을 비교분석한내용을
잔득싸들고 헐레벌덕도착
다자고짜
시공사는 이런목록으로 우리보고 보라는것이냐?로부터시작 한참을 퍼부어대더니 가푼숨을 가다듬더군요
사실그목록이라는것이
다시자세히보니 지난것보다 만이업된 것이라는데요
예를들어 현관바닥이 폴리싱타일인데 천연화강석재로
현관마루굽돌을 천연대리석(물러서 잘부서진다네요)인데 천연화강석재로
등등
목록은
지금의 것이상더 현단게로서는 나올수없다는걸 인정하고(이월중순~말사이중간평가후 세부적으로나온다함)
목록에따른 절략품목 의 조합원요구와 시공사의 돈더내지않으면 곤란하다는 치열한 논쟁돌입
아!여기서 물러서면안되는곳쯤되는곳인가?
참관주로하시고 대표분들의 질의 응답을 주로 경청하라는 조합장님의 당부는 언제이야기?
돌연 여성참간단들의 전투상황 리드개시
주로 층간소음의대책은? 시공사답변, 법적범위내에서 충실히 시공한다, 어째그뿐이냐 층간소음을 줄이는구체적방안모색은?
우리단지는 스라부두게규정220mm보다 일전더올렸다는 내용듯고 조금진화
어느한분이
이제 층간소음 그만좀하고 다른곳으로 가죠...로 다른항목 계수조정/분석/이것도 더해라저것도 더해라
시공사 그러시마시고 조합원이 원하는내용을 모두 종합해서 주십시요 하자
다음월요일에
조합원측만다시 따로모여 계수조정 목록 1차내용 종합하고
화요일날 시공사에 그내용 공문으로 보내고
시공사와는 금요일 오후2시에 다시미팅 공문내용을 검토하는회의을 하기로했는데
이회의가 매우중요한 고비가될것으로보임
중간에 48평을 작은평수로전환가능성에대해
현재진행상황이 논의되네요
가능성은있는데 실행에 문제있다, 시공사측은 일단 공사가중단된다 그리고 한육개월은 보내야할것이다 라네요
작은 수정에들어간다더라도 조금만변해도 건축심의다시받아야하고 건축심의는 한달에 한번한다네요
또 그러지않고 그냥일반분양하고 더드는비용으로다 40평대값을낮주는것이더효과적이겟다 와
아무것도 않하고 미분양이 좀발생터라도 꽤오래 활인분양까지길게간다 따라서 13년말까지는 소진시킬가능성이 매우크다
라는 의견이였는데 40평을 줄이고 다른평으로 전환시 손해되는금액도 발생한다라는의견도있네요
그러므로 40평대를 다른평수로 전환은 생각해보면볼수록 이롭지않다라는으견이였으나 조합장님은cm을통해 좀더분석하라였고
제가 개인적으로cm단장을 면담 희망있느냐하니 좀더 분석해보겠다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40평대전환추진을 제일먼저 건의한본이이지만...설명들을수록 어려움이있구나...입니다
일차 전투를 치루고 느낀점
-장내가 난장판이되고 소란해지면 조합장이 나서야 쬐금조용 그래 그래 요래서 조합장이구나...
-윗층은 확장했는데 및층은 일반분양세대로서 비확장시 결로문제해결은?등의 매우예리하고세밀한부분은 여성분들이단연우세
-전문적이고 전략적이면 중요한줄거리는 역시 전문가구룹이 아니면 해결불가
-김도윤님의 조목조목한 의견제시를듯고 시공사(삼성) 무슨분야에계시는지는모르지만...등으로 경계심표시
-김종인(아드님)우리맴버들중 단연 히로인 매우전문적안목으로 갈수록 중요성증대로 역활기대
-하종목님의 다년간실질적노하우로 현장접근식 중요한의견 적절한제시
-한해연이사님의 자재사업가로서의 안목으로 적절한 의견제시로 앞으로 자재의 선정등에 역활기대
-시공사 철저하게 장사속의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시작
얼마던지 더해줄수있다 돈더내라,우리 모델오픈시 두군데(용강 상수)더오픈한다 그중에서 우리가 평당공사비제일저렴하다
이에 조합원들 흥분,팔백세대더따려면 니네들 돈 로비로 100억더든다 먼소리냐? 우리단지는 얼마나큰단지냐? 등등한참소란...
-아홉시반,끘나고 시공사는 갔는데 조합원은 갈줄모르고 씩 씩
-그밖에 다른대표님이랑 모두모두회의내내 두눈이빤작빤작 얼굴은 시뻘개가지고...
아!그래요
저도아직 열기가 식지않네요
참그리고
오려는데 조합사무실에 어느 조합원님께 성명을 안밣이시고 대표단과 여성참관단에게 선물세트를 하나씩주라고 놓고가셨네요
뉘시온지 감사합니다 조합원되신지 얼마안된분이라고만 하네요.
좀늦었습니다 안녕히주무십시요
첫댓글 너무 고생하십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염병숙님^^
연세도 있으신것 같은데 너무 고생 많으셨고 늦은시간 까지
생생한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석하신 대표분들 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 드립니다.
마치 현장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네요~ ^^
후기 감사드리며, 역시 장사꾼들이라.. 만만치 않겠군요...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수고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공사가 벌써 본색을 드러내는군요. 좋은걸로 하려면 돈 더내라는 식으로 나오는가요?
결국 이 문제가 향후 모든 쟁점이 될텐데 저희도 무조건 우기기만 할게 아니라 시공사가
꼼짝 못하고 우리 요구를 들어줄 기발한 대응전략을 짜야할텐데 .. 모두 고민해보시죠
그리고 평형변경 관련 공기가 6개월이나 걸리고 비용도 많이 상승한다구요, 차라이 그돈 분양가 낮추는데
쓰자, 할인분양해서 13년말까지 가면 해소될 가능성도 있다-----
느낌이 평형변경 처음부터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있어 검토조차 제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어보이네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어차피 결정된 공사비 이리저리 신경 더써야 별볼일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 ..
시공사 입장에서는 미분양이 설사 난다해도 별 손해가 없어서 우리 입장은 관심밖 이군요
염병숙 선생님을 비롯한 대표단분들과 조합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조마조마한 현 부동산시장에서도 그래도 여러분처럼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의 안도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표단과 주부모니터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평형변경에 대하여는 여러가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중에 제일은 사업성입니다.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와 입주때까지 갔을때도 분양이 안되 할인분양을 했을때의 손실까지의 생각....설계변경에 따른 공기지연에 대한 이자와 리스크....기존에 건축심의 사항이라면 최소 6개월은 중단되어야 하고 그동안의 이자 발생을 생각한다면 그손실로 차라리 분양가를 낮춰서 분양하는것이 훨씬 사업수지에 좋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조례가 경미한 변경으로 가능하다고 하여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설계변경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일부 조합원님께서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40평대를 동을 흔들지 않고 그상태에서 늘리는 것은 동간거리에 걸리니 문제가 되지만 그상태에서 경미한 변경으로 30평대나 20평대로 줄이는 것은 쉽지 않느냐 하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한가지 놓치는 것이 45평을 34평이나 24평으로 줄임에 있어서 45평 100세대를 줄이면 130세이상이 나와야 사업수지가 맞습니다. 단순히 45평을 34평으로 줄이는것은 쉽습니다. 주차장도 흔들지 않아도 되고 경미한 변경으로 가능하나 10평이 줄어들면 평당 2000만원에 2억원이 손실이 남니다. 차라리 그럴바엔 45평을 2억 분양가 낮춰 일반분양하면 대박일것입니다
이번 조례안도 좀더 더 자세히 알아봐야 겠지만 이동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는 경미한 변경으로 가능하지만 이동이 있으면 건축심의를 받아야 하는 사항으로 파악이 됩니다. 좀더 연구를 하고 있으니 결론이 나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데 임대주택이 아닌경우 꼭 34평.24평 이렇게만 지어야되는건가요? 가만 생각해보니 다른 아파트단지도 모두 그렇던데..큰평수는 지을수 있는데 24평 이하인 15평,18평 이렇게는 못짓는건가요?
와우~
지금 매우 바쁜데도 한글짜도 안빼고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지금 사는 래미안엘파인도 그렇게 지어졌습니다.
허접한 조합과 삼성이 개판으로 깡통 아파트를 지으려는걸
일반분양자와 동호회 회장님 임원들이 똘똘 뭉쳐서 상당히 바꿨었습니다
도로열선.치장벽돌을 화강석으로. 강북최초 특등급넷트웍. 기타내장제부터 주차장시설까지 수십가지를
더해서 굉장히 잘 지어졌습니다..게다가 조합원들은 가구당 오천정도 남았다는..
아므튼..꼭 그때 같군요
금전적문제로 우울하고 머리가 아프지만 이렇게 열정을 다 하시는분들 덕에 잘 지어질거라생각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애써주시는 조합원 대표 여러분과 ...늦게까지 생생한 글을 올려주신 염병숙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L^*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멀리~~보니 산이보이네요.... 마음이평화롭고 따뜻해져서..... 이집을팔수가없네요*^^* . .
참 많이 감사합니다 .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가 많으셨네요. 이런 디테일이 나중에 우리집이 된다니 기분좋네요. 수고에 고개를 숙입니다.
저는 제 일로만 바쁜 시간에 이렇게 고생을 하고 계셨군요. 너무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염병숙님의 글을 읽고 있으니 마치 제가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합니다.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무사히 넘을거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염병숙님 글솜씨 짱이세요 영화보듯이 생생하게 쓰셨습니다^^
힘들게 싸우셨을텐데 글은 재밌게 읽었습니다. 많은 조합원들을 대신하여서 노력해 주시는 점에 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애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염병숙님과 회의 참석 하시는 분들 모두께 진심르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애 키우고 회사 다니느라 직접 참석은 못 하지만 솔선수범 나서 주시는 분들께 무한 감사드리고, 이렇게 사랑과 애정 그리고 소통으로 진행되는 우리 단지 참 좋습니다. 시공사와 싸우실 때 잏반 조합원들의 힘이 필요하심 언제라도 말씀해주세요~ 아현 3 구역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설 한권쓰세요 제목 `아현3구역 옷입히기` 수고하셨습니다.
제집 짓는데 제가 해야할 일을 이렇게 여러분이 고생해주시니 이 감사함을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을지...힘내시고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계속되는 관심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수동은 500세대 약간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시공사에서 우리와 비굘하다니요? 평당 공사이익이 3800세대에 훨씬 많이 남을 거라는 건 박리다매라는 용어로도 이미 알고있는데요..그리고 우리는 하나라도 더 얻어내야 하는 입장입니다. 시공사와 싸우는 건 좋지만 웬수가 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채찍과 당근(가끔씩 사탕발림말이라도)을 적절히 사용해서 담당자들이 본사에 좋게 얘기해서 하나라도 더 얻을 수있길 기대합니다. 아무래도 기분이 좋아지면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게 한국사람 심성이잖아요. 현재살고있는아파트 3년차하자보수때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염병숙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 드립니다.^^
함께하시는 마감재 대표단, 주부 모니터링단, 조합임원들의 노고도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으세요~ ^^*
층간소음관련 사항도 꼭 확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