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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주대동고등학교 2학년 단장, 유네스코학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갑인입니다.
앞서서 올 2012년 한해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기똥차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유네스코활동을 해왔어요. 유네스코활동을 해온지도 5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사실상 마지막 행사참여인데요. 저 말고도 고2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에겐 세상에 어떠한 값진것들보다도 더없이 소중한 시간들일겁니다. 그런데도 참여하고 싶은 제 생각을 존중해주시고, 가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라며 격려해주시고, 또 귀중한 인연들 만나게끔 해주신 부모님께 소감문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달 전부터 여행생각에 학교에 있든, 집에 있든, 어디에 있든 굉장히 설레였습니다. 가서 무엇을 할까, 어떤 친구들이 와있을까, 의문투성이였죠. 그렇게 그렇게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나니 1월 3일 당일이 되었습니다. 빠진 물건은 없는 지 계속해서 짐가방을 열고 닫고를 반복한 끝에 광천터미널에 도착했고요. 다행히 지각은 면했지만 가보니까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계셨고, 꼴등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김인곤선생님께선 단체사진 때 이용할 유네스코 현수막을 주시면서 담당해주라고 부탁을 하셨고, 현수막과 함께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마침, 버스 앞엔 해외역사탐방에 참여하는 친구들 말고도 마중나와 준 (대동고 최준서, 중앙여고 최지현) 친구들도 있었는 데요. 같이 못가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버스 출발할 때 잘 갔다오라고 신나게 손을 흔들어 준 모습들이 기억이 나네요. 뿌듯했습니다.
유네스코 일동은 버스를 타고 무안공항 도착!
도착했을 당시 무안에선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눈은 맞으면 기분이 되게 좋던데.. ㅋㅋ 이게 눈인지 비인지.. 머리도 젖고 정신없었습니다. 다들 짐칸에서 캐리어가방을 챙겨서 내리고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서둘러서 내리던 저는 그만 깜빡하고 현수막을 두고 내려버리는 불상사를 내고 말았습니다. 버스는 이미 가버렸고, 하는 수 없이 선생님께서 버스기사아저씨께 연락을 취해 현수막을 돌려받았습니다. 모두에게 창피하고 선생님께 너무나도 죄송했습니다.. 공항에서도 가지고 있던 로션이 100ml이상이어서 걸려가지고 다시 물건을 부치고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날이 아니였나 봅니다...
여차저차 비행기를 타고 2시간이 지나고 중국 내 식당에서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종일 정신없고 피곤해서 그런지 더욱이 허기졌고, 여러 음식들이 회전대에 진열되어 있어, 하나하나 각자 그릇에 덜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은 상상을 초월했고, 18년간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고 자부해왔는 데 당최 입에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호텔에서 한국에서 챙겨온 컵라면으로 떼우기로 하고 서커스를 보러갔습니다. 처음에 블라인드를 내리고 묘기를 보여주길래, 장난치는건가,머하는 거지 했는 데, 블라인드가 걷히고 눈뜨고는 못 볼 대단한 묘기들을 보았습니다. 즐거워서 조금이나마 기분은 편해지고 좋았습니다.
1/4일 둘째날 아침!
중국은 한국시간하고 1시간 정도 시차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시간이 AM 8:00 이라면 중국시간은 AM 7:00이죠. 한국시간으로 맞춰진 시계를 보면서 한번 씩 약속시간에 늦었다고 생각해서 깜짝 깜짝 놀래기도 했습니다. 반쯤 풀린 눈을 하고 조식을 먹으러 호텔로 내려가고 먹고 싶은 것들을 덜어 먹는 데.. 제가 덜어온 음식들은 너무나 입에 맞지 않았습니다. 정말 한국음식이 그리웠어요.. [배는 고프니까.. (전남고)현이 가 덜어온 음식들은 먹을만 하더라구요] 그 음식들을 조금 먹고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둘째날 첫 여정지는 명13릉 정릉 지하궁전입니다. 책자에 따르면 정릉 지하궁전은 1956년에 최초로 발굴한 황제능묘라고 하네요. 지하궁전 내부 구조는 완전한 석조구조로 견고하고 삼엄하며 그 짜임새 마저 매우 놀라웠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부엔 많은 돈들이 가득했는 데, 환관들이 서로 붕당을 만들어 싸우고 정치한다 할 때 팔자 좋게 주색에만 빠져 지낸 황제의 권위와 황제를 향한 백성의 충정이 얼마나 대단했는 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여정지는 대망의 만리장성!! 실제로 보니까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서둘러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데, 계단의 높이가 불규칙적이어서 오르는 데 너무 힘이 들어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마침 금발(쿨가이?) 소년이 보이길래 반갑게 인사를 했는 데 받아주지 않고 가버리더라구요. 아마 조금 올라가지도 않고서 포기하려던 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였을까요? 내심 여기까지 왔으니까 더올라가보자는 마음 반, 금발소년에게 인정받고자하는 마음 반으로 오르기 시작하고 처음 오를 때 목표로 지정한 곳에 도달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았고 위에서 쳐다보는 광경들이랑 아래에서 내려다보는 그 광경들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그 곳에 함께 오른 노해두선생님,광진이형 그리고 (광주여고)소정이, (대동고)재현이,희원이, (중앙여고)지혜, (송광중)석현이와 인증샷과 셔플댄스영상을 찍었습니다. 무척 재미나고 온 세상을 다가진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내려오면서 아까 그 금발(쿨가이?)소년을 만나고 왔는 데 인사를 했더니 받아줬습니다. 기분은 더욱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유네스코 일행이 간 목적지는 이화원인데요 1998년 유네스코 지정세계문화유산이 된 최대 규모의 황족 정원이라고 합니다. 포즈 취하고 사진도 찍고 사진작가처럼 엣지있게!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준 기억이 나네요. 다음 코스는 청화대학교! 중국의 높은 수준의 인재와 과학기술 연구를 위한 건립되어 북서부에 위치한 유명한 중국어 교육기관이라고 합니다. 마침 청화대학교 학생분을 섭외해서 조용히 학교교정을 살피기로 하였습니다. 교정 내를 둘러보면서 눈과 귀가 없는 책&얼굴 동상을 발견하였는 데, '보고 듣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합니다. 또 코가 두드러지게 돌출되어있었는 데, 3번 문지르면 지혜가 충만해진다고 가이드분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대부분의 친구들은 모두 코를 3번 만졌는 데,갑자기 나도 만지려고하니까 이유없이 창피해서 안 만지려는 척 가만히 있었습니다. 모두 다 만지고 돌아갈 즈음, 아무도 없자 냉큼 3번 만지고 일행에 합류했었는 데요, 그 때 내가 왜 그랬는 지, 그 이유는 글을 써가는 지금도 알 수가 없네요..창피했나?.. 머 아무튼 그렇게 해서 청화대학교 학생분과 작별인사를 하고 차박사에 갔습니다. 그 곳은 많은 차가 있었는 데, 시간 상 동방미인차, 보이차, 쟈스민차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중국음식은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데, 차를 마시므로 기름을 빼주는 역할을 하여 중국에 체형이 뚱뚱한 사람이 드물다고 설명해주셨고, 차마시는 방법도 다양하게 설명해 주셨는 데, 재미있었습니다. 또 보이차 가격대가 몇십만원대에서 몇억대까지 간다는 말씀도 해주셨는 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저녁으론 샤브샤브를 먹었는 데, 그나마 첫날먹었던 음식과 호텔조식보단 맛이 좋아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내일은 어떤 해프닝들이 우릴 반겨줄 지 기대가 됩니다.
1/5일 셋째날 (카페탑재!!!)
아침은 또 호텔조식이었지만 가급적 먹기 편한음식을 덜어 간단히 먹고 나서 천안문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북경시내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천안문광장은 중국사람들의 드넓은 기개를 대표하는 명소라 손꼽히는 곳인데 광장을 중심으로 북쪽은 자금성입구, 동쪽은 중국국가박물관, 서쪽은 인민대화당, 그리고 남쪽에는 모택동 기념당이 있습니다. 그 곳은 사람들도 많았고, 엄청 넓고 컸는 데다가, 의미있는 곳이라고 단체사진을 찍을 때 사용하는 현수막도 펴지 못하게 하였는 데요. 할 수 없이 현수막을 묶어 놓은 채로 단체사진을 찍고서 자금성을 향해 갔습니다. 자금성 전체면적은 72만제곱미터로 총 9999개의 방으로 되어 있어 하루내내 방안을 둘러볼 수조차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이드분 설명하에 기본적인 것들만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문과 태화문을 지나면 흔히 '3전'이라 부르는 태화전,중화전,보화전이 있는 데, 이 곳들은 황제와 공주결혼식 그리고 휴식처의 용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왜 하필 많고 많은 그 방 수가 9999개인 이유는 가이드분이 잘 설명해주셨는 데, 중국은 9가 수 중에서 가장 크므로 9의 배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9999개인 더 상세한 이유가 있었 던 것 같은 데, 갑자기 기억이 나질 않는 데요. 혹시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은 댓글로 알려준다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잊지 못할 사기 에피소드인데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자금성을 둘러보고 나오는 데, 길거리상인 인파들이 몰려 책과 여러가지 물품들을 팔려고 모였었고 값을 계속 내리면서 팔려는 사람이 안쓰러웠는 지 김인곤선생님께서 책1권을 사주시고 그 옆에 있던 나도 그 책을 20위안주고 사기로 했습니다. 100위안을 건네주고 일행들과 멀어져 낙오될까봐 급하게 거슬러 받고나서 나중에 확인해보았는 데, 글쎄 김인곤선생님과 내가 거슬려 받았던 돈은 몽골돈으로 심지어 환전도 되지 않는 돈이였습니다. 풀이 죽은 내 모습을 보고 가이드분께서 오늘 당한 사기로 조금 더 행동가짐에 신중을 가해서 미래에 돌이키지 못할 사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거라며 위로해주셨고, 나도 그 격려의 말씀에 너무 상심하지 말고 기분좋게 남은 탐방기간을 잘 보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청화대학을 다녀오고 난 뒤로, 인력거를 타고서 북경오리 음식점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아빠에게 드릴 염주와 젓가락과 모자를 샀습니다. 가이드분과 광진이형이 모자를 쓰고 사진도 찍었는 데, 묘하게 잘 어울려서 재밌었고 사진도 잘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천단공원에서 원단 위에서 말을 하면 울리는 곳을 갔었는 데, 친구들 모두 자기 새해 포부와 바램들을 이야기했었습니다. 모두 다 이루어지면 좋겠다 하고 기도했었어요. 기도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그 다음으론 왕부정거리 - 먹을거리(전갈,참새,원숭이,뱀,등등등)와 여러물건들 흥정하는 소리등으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중국이여서 그런지 모든 게 대규모였는 데요. (광주여고)세현이가 딸기꼬챙이를 사서 딸기 하나를 주었는 데, 맛이 좋았습니다. (전남여고)믿음이가 전갈을 사서 도전하기도 하였는 데 치킨맛이 났다고 했어요. 다른친구들도 다리를 조금 떼어 먹는 걸 도전하였고 나에게도 기회를 주었는 데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실패했습니다. 지금와선 후회하고 있는 데, 지금 눈 앞에 전갈이 있다면 또 못 먹을 것 같아요. 으아으아....ㅎㅎ 왕부정거릴 지나서 다음 목적지는 798 예술구!! 화가들의 의도를 예측해보면서 작품 하나하나 감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하늘을 바라보는 동상2개가 나란히 서 있었는 데 (송광중)석현이와 함께 동상과 똑같은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ㅎㅎ
그 다음은 어제 샤브샤브를 먹었던 식당에서 한식 불고기정식이 나왔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 지 밥이 코로 넘어가는 지 입으로 들어가는 지 모르게 흡입했던 것 같아요. 몹시 배고팠나 봅니다. 그 다음은 저녁 소화겸 세무천계(LED 아시아 최대의 천막)에 갔습니다. 야경이 정말 멋졌고 직접 보진 못했는 데, 스크린에 글을 띄워 100송이 꽃다발을 들고 멋진 중국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했다고 합니다. 직접 보지 못해 아쉬운데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진 남자인 것 같네요. 짱입니다. 오늘 하루도 대단한 일들로 가득했습니다. 마지막 밤이란게 아쉽기만 하네요...
1/6일 마지막 날!!
아침을 먹고 신수도 박물관에 갔습니다. 그 곳은 각각 미술,회화,서예 등의 예술분야 유물들과 역사유물, 건축물, 옛 북경문화 등 역사중심의 주제별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불상과 여러 내부장식들이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지단공원 - 황제가 국가의 풍요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중국에서 현존하는 제단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여 일년에 방문객만 6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또 현지인에게 부탁하여 가지고 있던 중국식 제기차기를 즐겼는 데, 공과는 달리 다루기 힘들었고 발에 잘 안 맞아서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지단공원을 끝으로 삼겹살집에 가서 양은 적었지만 간만에 삼겹살을 먹는 거라서 맛있게 먹고 나니 3박4일간의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장용덕(가이드)분께 작별인사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자릴 빌어 3박 4일간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사기당한 것도 위로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처음 광천터미널에서 무안공항으로 이동할 때 탑승했던 버스를 타고 광천터미널을 향해 내달렸습니다. 가는 도중에 3박4일간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들 만족해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면서 노래방 사회를 보게 되었는 데, 다들 잘 협조해주고 노래부를 때 반응도 잘해주고 가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여고)지혜야 노래는 나중에 들려줘 (짜라짜짜)ㅎㅎ 또 광진이형과 순천여고(다정이,선영이)와 재미있는 게임도 했었는 데, 뒤늦게서야 친해져서 너무 아쉬웠고 기회가 되어 또 보게 된다면 인사하고 더 더더 재미있게 놀자!!ㅎㅎㅎ 광천터미널엔 11:40분에 도착하였고 그렇게 해서 3박 4일간의 해외역사탐방기는 막을 내렸습니다.
해외역사탐방 인솔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신 (김인곤선생님, 노해두선생님, 권세은선생님, 김광진대봉회선배님) 그리고 함께해준 우리 2조 친구들 소감문 제 때 제 때 잘 내주고 인원파악할 때 얼굴하고 이름 다 외웠는 데, 많이 친해지지 못해 너무 아쉽다 그치??ㅜㅜ막둥이(송광중)석현이, 우리 (대동고새싹들)재현이,희원이 (광주여고차기단장)도형이 형,오빠 말 잘 듣고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도중에 헤어진 (풍암고)서정이, 많이 아팠었던 상무고(진선이) 얼른 낫길 바래. 옷깃만 스쳐도 대단한 인연이라고 하는 데 3박 4일간 함께여서 너무 즐거웠고요! 대단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3박4일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 데요, 다들 좋은 추억안고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파이팅 넘치는 하루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천단공원에서 외쳤던 바램들 다시 한번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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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 노래 내노래 비싼데 ㅋㅋㅋㅋㅋ암튼 재밌었땅!!
ㅋㅋㅋㅋ 그래 그래 재밌엇당 ㅋㅋ 수고많았고 선거 때 봅시당~~
오빠 분신 현수막챙기느라 고생했던 갑인오빠ㅋㅋㅋㅋ소감문잘썼당
3박4일간 수고많았고 재밌었어 ㅋㅋ 폰지밥가방 잊지않을게...^^...
잊지 못할 현수막!! ㅋㅋㅋㅋ 너도 3박4일간 수고많았어 스폰지밥가방일은
흠흠.. 사기만 안당했으면.....ㅋㅋㅋㅋ
완전많이썼네ㅋㅋㅋ늦게 친해져서 아쉽다ㅠㅠ
쓰다보니까 너무 길어져버렸다.. ㅎㅎ 진짜 늦게 친해져서 너무 아쉬워.. 또 언제보려나 ㅎㅎ
3박4일간 수고많았고, 만나면 또 재밋게 놀기다! ㅎㅎ
이 글쓰려고 어제 새벽동안못잤구나ㅋㅋㅋㅋ글진짜 잘썻다. 4일동안 현수막챙기느라고생했구 손시려워보이는데장갑못줘서미안. 더친해지자 연락하고!!노래잘하더..라..
간식도 먹고 만화책도 보고 ㅋㅋ 오늘에서야 올렸네.. ㅋㅋ 고마워 ㅎㅎ 장갑생각이라도 해줘서 감동 ㅎㅎㅎ 그래도 둘쨋날엔 광진이형한테 얻어다 썼었어 ㅋㅎㅎ
언제 또 볼지 모르겠지만 또 만나게 되면 재밌게 놀자 ㅎㅎ 연락자주하고 노래연습은 수능끝나고 열심히해서 제대로들려줄게 ㅋㅋㅋ 수고!~
내 존재감따위는 하늘위로....
아 미처 막 쓰다보니까 도형이가 빠져있었네 흠흠.. 글자색넣는기능이없네.. 댓글에라도 소개 ㅎㅎ
(광주여고 차기단장)김도형 ㅎㅎㅎ미안~
됫어.. 난 오빠에게 잊혀지는 존재였던거야 ㅠㅠ
ㅋㅋㅋ 소감문 다시 읽어바바~
우와 너도 엄청 잘썼네ㅋㅋ 완전 길당ㅋ 현수막 담당ㅋㅋㅋ 추워보였어 ㅠ,ㅠ ㅋㅋ 나중에 만나게 되면 이야기 많이 하장!ㅋㅋ 못친해져서 아쉽구만...ㅋㅋㅋㅋ 내일 열공하궁 ! ㅋ
ㅎㅎ 보는애들 지치게 너무 길게써버렸다 ㅎㅎ 꾹 참고 다 읽어줘서 고맙 고맙 ㅎㅎ 진짜 생각해보면 너무 아쉬워 ㅜㅜ 진짜 나중에 만나게 되면 이야기 많이 하장 ㅎㅎ
너도 내일 학교나가지? ㅎㅎ 열공하공 ㅎㅎ 수능대박! ㅎㅎㅎ
갑인아 전통적으로 연합회 회장 몫이었던 현수막 담당하느라 수고 많았다. 소감문도 잘썼다. 무엇보다도 만행의 근본은 孝이다. 그런 면에서 갑인이는 효자의 자격이 있다.
중학교1학년때부터 늘 잘챙겨주시고 항상 감사드려요 올 3박4일간의 탐방기를 지내며 많이 보고 듣고 배워 갑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요 고생많으셨습니다.
ㅋㅋㅋㅋ 너도 이제 끝이야 남은건 은퇴식이다
소감문 다읽긴읽은거냐?ㅋㅋ 깜짝출연해주셨네 ㅋㅋ 고마워랗ㅎㅎ 밉상진상 은퇴식때 와줄꺼?ㅋㅋㅋ
시간없다
시크하네.. ㅋㅋㅋ 여전하군.. 죽지않았어 정도끼 ㅋㅋ 보고싶다 조만간 밥한번먹자 ㅎㅎ 개콘봤으면 먼말인지알겟지?ㅋㅋ 안봤으면 말고..ㅎㅎ
안봐
ㅋㅋㅋ은퇴식나도갈래ㅋㅋㅋㅋ
그래 갑인아 이번달마지막주토요일에 밥먹자ㅋㅋㅋㅋㅋㅋ
도익님 시간좀 내주세요
비싼척하지마 정도익 ㅋㅋㅋㅋ 시간좀내지?ㅋㅋㅋ
맞어도익이오빠얼굴좀보게ㅋㅋ
겁나잘썼네ㅋㅋㅋ 왜저렇게현수막을강조하는거야ㅎㅎ나도마중나가고싶었는데 사정이있어서ㅜㅜ아쉬웠다구ㅜㅜ그래도재미있게다녀와서다행이야ㅎㅎ이번달마지막주에봐~~^^
현수막.. 잊을수없지 ㅋㅋ 첫날 버스에놓고내리는바람에.. 민망그자체였어..;;ㅋㅋㅋㅋ 부끄럽다.;;ㅋㅋㅋ 2/4일로연기됬대 그때봐 ㅎㅎ
왜연기된겨ㅜㅠ
ㅎㅎ나는 전갈먹는애?ㅎㅎ 갑인아 내가 너 소감문 쓰는 속도 아는데.. 진짜 고생많았다 ㅋㅋ졸면서 썼다며? 고생많았구.. 플랜카드 드는것도 고생많았고 짜증같은거 받아준것도 고맙고!! 우리 비밀은 절대 말하지 않기! 알지?ㅎㅎ 우리도 이제 회장 부회장 그만할때 됬나봐 선거했을때가 진짜 엊그제 같은데.. 아무튼 회의때 보자!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너가 미륵이한테 내가 연락 다 돌리기로 했다고 했다며 그게 무슨소리야 나 그런적 없는데~~? 네이트온들어와^^
ㅋㅋㅋ 아니야 3박4일간고생많았다 ㅎㅎ 생각해보니까 1년 동안 진짜많은일이있었어 ㅎㅎ부족한 회장 도와주고 고마운 일들 이 여러저러 많았당 ㅎㅎ 연락돌리는거 오해는 다풀렸지?ㅎㅎ 회의때 봐 ㅎㅎ
소감문을 오래 쓸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네요..
정말 잘 썼고 !! 갑인아 우리 또 볼 수 있겠지 ㅎ
한 방쓰면서 정말 즐거웠어 ~!
ㅎㅎㅎ 소감문 쓰는 내내힘들었지만 마치고나면 뿌듯해 ㅋㅋ개운하다니깡 ㅎㅎ 나도 한 방쓰면서 즐거웠어 ㅎㅎ 3박4일간수고많았공 ㅎㅎ 너의소감문을읽으러가야징 ㅎㅎ회의때봅시당~ㅎㅎ
잘썼네ㅎㅎ 갑인아 수고많았어! 이제 진짜 회의하고나면..ㅜㅜ 아쉽다
일년간 화이팅하구 힘내자!!
전진대회 사회본 일, 그동안의 유네스코행사 그리고 최근에 다녀왔던 중국 3박4일도 엊그제일같은데 벌써 갔다온지 1주일이 지났고 시간 참 빨리 간다 ㅜㅜ 1년동안 부족한 회장 도와주고 고생많았어 ㅎㅎ 1년남았는 데 남은기간 열심히 해서 대박나자 ㅎㅎ 빠샤~!ㅋㅋㅋ
ㅋㅋㅋ 오 갑인잉 마지막 행사 소감문 화려하게 장식했는데 !! ㅋㅋ
만리장성에서의 셔플댄스영상은 어디에 있는고 ~~ ㅋㅋㅋㅋㅋ
고3 수능도 잘 마무리 하자 ~~ !! ㅋㅋㅋ 고3 수능 보는 이들이여 화이팅 !
셔플영상 내가 안찍어서 잘..ㅋㅋ 아무튼고마워 ㅎㅎ 너도 열공하공 ㅎㅎ 같이 수능대박나자 ㅎㅎ
수고했다~ㅋ 1기때 나도 이것저것 계속 빠트려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는구나 ㅋㅋ 음~3기 여행갔던 게 벌써 1년이나 지났다는게 재밌네 ㅋㅋ 이번에 처음 중국으로 간 거 같은데 예상대로 음식은 입에 맞지 않았구나 ㅜㅜ 그래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짧은 일정에 비해 여기저기 많이 다니며 유익한 경험 한 거 같구나 ㅋ 1년간 수고 많았다 ㅎ 지난 5년간의 활동이 네 인생에 있어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겠지`?ㅋ 공부 열심히 해서 원하는 결과 얻은 후에도 학과공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따 ^^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