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와 서양사의 차이는 무엇일까?
서양의 시작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이다.
유프라테스강 티그리스강 나일강 유역에서 야생식물과 대형초식동물의 작물화와 가축화가 일어났다.
작물화와 가축화는 농업혁명을 탄생시켰다. 농업혁명은 인구가 밀집하고 시장이 생기고 이윽고 국가가 탄생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일어난 지역은, 지금의 중동지역이다.
과거 ‘비옥한 초승달’ 지역이라 불리던 곳이다. 10000년 전 그곳은, 지금과 달리 여름에는 건조하고 겨울에는 다습해서 밀의 생산에 적합한 곳이었다.
그래서 농업혁명이 급격하게 시작되고 서양의 주식이 빵이 되었다.
동양의 시작은 황하 문명이다. 에베레스트 산맥과 파미르 고원등 중앙아시아의 고원지대의 빙하가 녹은 영양분이 많은 물이 황하를 비롯해서 양쯔강, 메콩강 등을 흘러 내려왔다.
중동지역과 다르게 그곳은 여름에는 다습하고 겨울에는 건조한 지역이라서 쌀이 작물화 되고 역시 농업혁명이 일어나고 국가들이 형성되었다.
이렇게 40000년전, 아프리카를 떠난 사피엔스는 10000년 전, 유라시아 대륙에서 문명을 일으키고 동양과 서양 문화로 나뉘어 진다.
그 후, 서양 문화와 동양문화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국가 형성 과정 역시 다르다. 전쟁의 양상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서양사의 중심은 기독교다. 동양사는 종교가 관여하지 않았다.
동양의 儒佛仙은 유일신을 모시는 종교가 아니다.
삶의 법칙, 즉 인문학에 가깝다.
서양은 여전히 전쟁 중이다.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은 전부 서양에서 일어났다.
모든 전쟁의 사망자 수를 합하면, 서양이 동양의 10 배 이상 많을 것이다.
영국은 아편전쟁을 일으켜서 중국을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 넣었다.
조용한 동양의 나라들을 서양은 제국주의로 무장하여 침략하고 살육하였다.
그것을 우리는 서양사라고 말한다.
지금도 여전히 서양사는 진행 중이다.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이란, 이라크 전쟁이 그것이다.
그 모든 원인은 기독교 때문이다.
서양사의 중심 기독교는, 메소포타 문명과 이집트 문명을 시작으로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오스만투르크 등의 강대국의 역사에서 형태를 변형 시키면서 존재했다.
神은 사피엔스를 불행하게 하였다.
사피엔스는 神에게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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