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img src="http://www.cineseoul.com/image/poster/lposter003869.jpg"><br><br><br><br>
우리나라에서는 8월 말에 개봉되는 기쿠지로의 여름을 얼마전에 보았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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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보듯이요^^; 1999 년도의 영화라서 구하기 쉽습니다 =_=;<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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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을 얼마전에 보셨다면, "아, 이 아저씨;;"<br>
(유명해서 모를 수도 없지만^^)<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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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떠오를 배틀로얄의 선생님이 이 영화에서는 퇴역한 야쿠자로 나옵니다.<br>
(배틀로얄이 2000년도의 영화니까, 퇴역 야쿠자가 선생님이 되는건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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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는 1인 4역을 해냈답니다, 감독, 각본, 편집, 배우의 4역.<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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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듯 이경규씨나 서세원씨와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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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보기보다 재밌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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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지로의 여름이라고 해서, 영화에 처음부터 나오는 녀석의 이름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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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지로 일지 알았더니, 기타노 다케시의 역 이름이 기쿠지로더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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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내용은 엄마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란 마사오가(꼬마역)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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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엄마를 찾아 떠나는데, 너무 먼거리라서 친절한 아주머니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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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인 기타노 아저씨를 통해 데리고 갑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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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야쿠자인 기타노 아저씨는 경륜으로 친절한 아주머니 한테 받은 돈을 모두 날리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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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 하이킹을 하면서 가다가, 엄마가 있는 곳에 있는 곳 까지 가는 여정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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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만나고의 이야기가 더 재밌어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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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아저씨는 진짜 엽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무식함의 극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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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마사오의 일기처럼 나오는데, 중간중간 그림 일기 처럼 나오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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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의 영상 사진은 참 재밌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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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미성년자 관람 불가급인 장면도 있는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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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연소자 관람가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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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노리고 나왔어야 했는데, 흥행은 그다지 못 할 것 같아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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