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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열린 25회 국제 열기구 풍선 대회에 거대한 개구리와 암 소 풍선이 둥실 떠올랐다. 대회에는 19개국 100여개의 팀이 참석했 다.
19일 오전 강원 태백시가 주최한 제10회 태백산 눈축제에 참가한 등 반객들이 눈에 덮인 태백산 주목 군락지를 지나며 설경을 감상하고 있다. 눈축제는 26일까지 계속된다.
설이 다가오면서 설 선물 배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9일 신 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오토바이와 차량을 이용한 택배서비스 준비 가 한창이다.
제21회 이탈리아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스키점프에서 2관왕에 오른 강칠구 선수의 전북 무주군 고향집에서 19일 강 선수의 가족들이 금 메달 소식에 환호성을 올리고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들다.’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 비티오’가 최근 내놓은 PC용 ‘플러스데크’. PC에 연결해 인터넷 으로 방송되는 교육콘텐츠나 음악을 일반 오디오테이프에 녹음할 수 있고 테이프 내용을 디지털 파일로 바꿀 수도 있다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은 18일 대공원 내 인공포육 순치장에서 생후 2개월된 재규어를 어린이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대공원은 재규어의 이름을 공모하기로 했다.
대구소방대 소속 소방헬기 달구벌 2호가 추락한 경남 합천군 합천호 현장에서 19일 오전 생존자 5명을 구조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따뜻한 겨울
포경수술은 백해무익(百害無益)? 겨울방학이 되면 많은 학부모들이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해줘야 할지 고민한다.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포경수술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과 학자들이 국제인권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언론의 보도도 제각각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평안남도의 토지정리사업을 현지 지도하 고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향을 보도했다. 중앙통신이 김정일 위원장의 모습을 보도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이라크에 대한 전쟁에 반대하는 미국 시민들이 18일 워싱턴 의사당 근처에서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들은 ‘폭탄 대신 부시를 떨어뜨려라’ ‘석유를 위한 피를 반대한다 ’는 등의 피켓을 들었다.
미국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16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 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컬럼비아호는 16일동안 우주에서 각종 과학 실험을 할 예정이다
남자스키 월드컵 활강경기에서 안정된 점프자세로 슬로프를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마이어는 활강경기에서 7위를 차지했다.「AFP」
정면에서 헤르만 마이어의 점프장면을 찍은 사진.마이어는 2년여만에 처음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서서히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광복 58년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오페라단이 국내 무대에 선 다.
올해 3월 일본 오페라진흥회 산하 후지와라 오페라단(藤原歌劇團)이 한국오페라단과 공동제작으로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이는 것. 클 래식 음악 분야는 그동안 한일간의 소규모 교류는 있었으나 150여명 의 일본 스태프가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을 한일 양국이 함께 추 진하기는 처음이다. 3월 내한을 앞두고 있는 후지와라 오페라단의 ‘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미리 봤다. 이 공연은 18일 일본 도쿄(東京) 붕카무라(文化村) 오차드 홀에서 열렸다.
"연탄 필요하신 분 누구나 가져가세요" 原州밥상공동체, 극빈자 위한 '연탄은행' 2호점 열어
몰려든 주말 스키인파
코엑스는 가족놀이터?
시청앞 4만명 인파
[두산重 분규] 노조원 분신자살…현장을 가다 공기업 민영화의 시험대
눈쌓인 백두대간 등산행렬
시청앞 5만명 평화기도회
유니폼 잘 어울리나요?
올해 할리우드 주무를 여배우는?
리즈 위더스푼
"백화점서 눈썰매를~" 19일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찾은 부모와 어린이들이 9층에 마련 된 눈썰매장에서 캐릭터 모양의 눈썰매를 타고 있다
거북이마라톤 성황
한국일보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휠라 코리아와 유 한킴벌리가 협찬한 제306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이 19일 오전 남 산순환도로 7㎞ 구간에서 열렸다.
명예대회장을 맡은 여성부 한명숙 장관(가운데)과 대회에 참석한 시 민 3,000여명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추락헬기 잔해
19일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댐 부근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추락 헬기 의 잔해를 수거한 뒤 실종자 수색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빙벽쯤이야! 19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구폭폭포에서 열린 전국빙벽대회 에 참가한 두 명의 젊은이들이 가파르게 형성된 난코스를 뚫고 오르 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러분, 불조심 합시다! 재장면(사진 위쪽). '불조심'을 다시 한 번 맘 속에 새겨봐야 할 것 같 다. 한편 이번 대형 화제로 2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400여 가구 가 피해를 입었다고. 아래 사진은 잿더미로 변한 화제 현장의 참혹한 모습. 내가 더 길어~ 음악에 맞춰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펼치는 빙판의 요정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슈퍼젖소, 하늘을 날다 리가 동화속의 한장면처럼 멋지게 하늘을 날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19개의 나라에서 100여개 이상의 열기구 작품이 출시돼 많은 사람들 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뚱뚱해도 유연해요~ 데지마(우측) 선수가 요코즈나 타카노하나(왼쪽)를 링밖으로 던져버 리고 있다. 덩치 큰 선수들의 유연함이 장난(?)이 아니다. 전쟁은 일어나면 안돼! 서 '전쟁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성조기를 불태우고 익살스럽게 담배불을 붙이고 있는 모습(사진 위쪽)이 보이는가 하면, 워싱턴에서 는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집단으로 전쟁을 반대하고 나섰다(사진 중 앙). 맨 아래쪽 사진은 배가 산만하게 나온 임산부가 평화를 기원하는 페인팅을 하는 장면.
강나루 밀밭길 구름에 달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