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진]비가 오는데 콘크리트 타설 강행! 그 의도는?

[피스메이커]

2006년 6월 14일. 올해들어 비가 가장 많이 내린 날입니다.

조합장 면담차 감시단 간부들과 3단지 방문하러갔다가

경악할 장면 목격.

비가 쏟아지는데 콘크리트 기초공사 강행하고 있었습니다.

'설계변경 불가'를 기정사실화하려고 무리해서 강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해도해도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

바닥 콘크리트가 엉망이면 주차장 바닥에서 물나온다고 하던데..

과천시청 건축과장 및 공동주택팀장에게 직접 고발해놨습니다.

장조합장과 시공사가 어떤 마인드로 3단지 공사에 임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합장과 시공사는 즉각 사과하고 시정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피스메이커]

# 사진 하단을 을 보면 땅이 젖어 물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날 수원 기상청 기록에 의하면 강수량이 77밀리였다고 합니다. / 사진말고 별도로 동영상을 찍어놓은 자료도 있습니다. / "단지 바닥의 기울기 보정을 위한 바닥 콘크리트 공사다. '버림 콘크리트'라는 공사니까 괜찮다"는 것이 조합장의 변명이었으나, 과천시청 건축과장과 공동주택팀장은 '안되는 일인데...'라는 견해를 표하며, 경위를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하니야]

감사합니다. 그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 졌는데, 사진의 특성상 제대로 반영이 안된 게 좀 아쉽네요.

[진서비~]

사진퍼다가 과천시청에도 올려야겠네요..

[별서방]

콘크리트는 시멘트 모래 자갈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많이 가해지면서 재료분리현상 즉, 시멘트와 자갈,모래가 각각 분리되어 설계에 표시된 강도가 안 나오게 되어 바닥콘크리트를 치나 마나죠. 시멘트는 물에 씻겨 내려갈거고 그리되면 기초(흙)위에다 모래와 자갈을 부은꼴이 되죠. 삼성물산의 기업윤리 및 직원들의 기본이 안돼 있는 거죠. 이 기회에 3단지 삼성물산 직원들 모두 교체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들 차리지 않겠어요?

[미미]

저는 가끔 도서관 4층에서 현장을 내려다 보면 왜 이렇게 가시방석인지요..처음에는 공사를 하는지 마는지 하던데 요즘은 하루하루 다르게 초 스피드로 확 확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 조합장 상태는 모래위에 집짓기인데.. 조합장 교체하고 공사 현장을 바라본다면 그때는 그래도 좀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 볼수 있겠지요

[무심천]

죽일놈들 입니다. 카페 전회원에게 메일로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등대지기1]

시멘트가 빗물에 씻기여 부분적으로 강도저하는 물론 모래자갈만 남는다면 모래는 미세구멍을 통하여 빗물과 함께 침출되고 그공간을 메우기위해 결국 구조물은 부동침하,스폰지 현상(파도타기),crack(금가기)등 현상이 세월 흐름에 따라 발생하여 하자 발생합니다. 콘크리트 작업은 하루전에 기상대에 문의하여 일기여부에따라 레미콘 예약 작업에 들어가는데 이틀전부터 비가온다고 예보까지 하였는데 무시하고 콘크리트 작업을 강행,조합, 감리사,시공사,컨설팅은 왜있는지./삼풍아파트,와우 아파트 생각납니다.

[조합원이봉이냐]

건교부에 바로 신고하면 안될까요?

[별서방]

건교부/국토관리청에 신고합시다.............

[별서방]

건설교통부 산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민원제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