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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절대 틀린 말이 아닌 명대사..
레이 ALLEN 추천 1 조회 3,787 22.03.16 12:56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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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6 12:59

    첫댓글 저때는 너우 노골적으로 때리고 빼앗고 죽이고 괴롭히니 티가 나는데 요즘은 은밀하고 조용히 그리고 드러나지 않으니 본인이 당하는걸 ㅇ소르는 경우가 많죠.. 근데 이번에 대신 그 분은 노골적인 분이라 어떨지 기대되네요..

  • 작성자 22.03.16 13:02

    보이스피싱의 경우도 본인은 안걸린다고 당당하면서도 막상 걸리면 당하고 피눈물 흘리고 본인의 잘못은 인지하지못하고 엄한데 하소연하죠. 역시 인생은 실전입니다.

  • 22.03.16 13:01

    현시점 가장 약자라고 볼수 있는 이대남 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되셨죠. 그러곤 바로 집값 올려버리기~~~~ 힘내라들 ㅠ

  • 작성자 22.03.16 13:04

    곧 등록금도 올라가는것 같던데 미래의 이대남들도 열심히 땀흘려야죠.

  • 22.03.16 13:08

    @레이 ALLEN 뭐? 학생수가 줄어들어? 그럼 두당 금액을 올려야 대학이 살지~~
    아주 명쾌하죠. ㅎㅎ 그럼 교육비 부담은 더 늘고 츌산율은 더 떨어지고. 꺅

  • 작성자 22.03.16 13:12

    @외쳐.정글차이. 출산율이 더 떨어져 약자가 줄어들면 그때는 나라를 일본에 팔아버리겠죠. 절대 안끝나는 게임이죠..

  • 22.03.16 13:02

    불편한 진리죠.

  • 작성자 22.03.16 13:06

    넵. 불편하면서도 정답이고 그리고 통하니 너무 짜증나죠.

  • 22.03.16 13:08

    대중들은 개돼지입니다.

  • 작성자 22.03.16 13:09

    내부자들은 다큐멘터리죠!

  • 22.03.16 13:15

    망하든말든신경안쓴다5년동안은
    촛불시위도 안나간다

  • 작성자 22.03.16 13:17

    지금의 이대남들에게는 촛불시위 나갈 용기도 의지도 없을껍니다. 503때보다 수백배는 강해진 상대인데 감히...

  • 22.03.16 13:19

    @레이 ALLEN 솔직히 정부가 제가찍은정부면 대가리깨질각오하고 시위나갑니다.
    근데 이번엔 관심도읍네요 ㅜ

  • 작성자 22.03.16 13:20

    @내쉬야 격하게 공감합니다.

  • 22.03.16 13:46

    어떤 의미에서는 강자가 무엇이냐에 대한 사전적 정의 같습니다.
    마치 "강자"란 약자를 병탄, 인탄하는 자 또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

  • 작성자 22.03.16 13:50

    약자를 병탄,인탄 안하는 강자(?)도 있었으나 결국 병탄,인탄하는 강자에게 정리가 되기도 하죠.
    어쩌면 강자라는건 의지와 상관없이 약자를 병탄하고 인탄해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것일수도요..

  • 22.03.16 13:51

    @레이 ALLEN 병탄 인탄 안하는 강자가 있었어도 이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한 선택이었겠죠

  • 작성자 22.03.16 13:54

    @bohemian~ 맞습니다. 선택에 따른 결과이지 않을까 합니다.

  • 22.03.16 14:16

    더불어 그걸 하는 자, 까지가 정의에 포함되어야할 거 같아요. 병탄, 인탄할 능력이 있다고 그걸 다 하는 건 아니고, 그런 사람은 군자라고 부를 거 같아서요.
    그런 세상 뒤집어지는 거 꼭 한번은 보고 싶은데... 참 뒤집기 어렵네요.

  • 작성자 22.03.16 14:18

    @인생이다그런 역사적으로 대물림 및 집단화 되어있다보니 힘들죠. 옛날에는 칼춤추면 되지만 지금 시대는 그러지 못하니..

  • 22.03.16 13:59

    일본을 생각하면 마냥 맞는것도 아닌거 같은게
    병탄, 인탄도 선빵날린놈이 강해지는거 같아요
    강해서 하는게 아니라 주어진걸 다 끌어모아 했으니 강해진 느낌

  • 작성자 22.03.16 14:00

    선빵 날리고 수비하는게 이기는(살아남는) 지름길이 아닐까 하네요.

  • 22.03.16 14:03

    이대남 타령하면서 아직도 국짐 지지는 개돼지고 민주당 지지는 상식이란 프레임에서 못 벗어나면 늘 그 자리일 것입니다. 무슨 기준으로 국짐은 강자의 편이며 악이고, 민주당은 약자의 편이며 선인지?

  • 작성자 22.03.16 14:09

    개인적으로는 당이랑은 무슨 연관이 있나 싶은데(무당층이라)
    그냥 잘못을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않거나 하지못하는 대상을 악한 강자라고 보는게 맞겠죠. 그게 길태미가 말하는 강자일것이고 보헤미안님 댓글로 보면 그럴 위치에 있는 사람을 말할수도 있는거고 결국 선택에 있어서 탐하냐? 안하냐의 차이..

  • 22.03.16 14:23

    @레이 ALLEN 다른 몇분들과 님 댓글을 보면 당이랑 엮어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어요. 돈에 눈 먼 이대남들이 개돼지처럼 국짐 밀어줘서 윤이 된 거고 그 대가를 치를거다 뭐 그런 뉘앙스 아닌가요 누가봐도?

    소위 이대남들이 민주당 대신 국짐을 밀어준게 잘못된건가요? 그들이 기레기에 선동되서? 일베를 하니깐? 여혐에 찌들었으니깐? 부동산에 눈멀었으니깐?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언론과 미디어가 존재하는 시대고, 그 어느때보다 교육수준이 높은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수년간 접해왔던 교사들은 전교조가 더 많을 수도 있지요. 부동산에 대한 분노는 현정권의 명백한 실정에 따른 것 아닌가요?
    오히려 누군가에겐 민주당이 강자이고 악일 수 있는 겁니다.

    자기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시류에 화도 나고 답답한 건 감정적으론 이해합니다만, 자꾸 답을 정해놓고 거기에 끼워맞추게 되면 보고 싶은대로만 보고 듣고 싶은대로만 듣게됩니다.

  • 작성자 22.03.16 14:35

    @muffin 이대남이고 이대녀고 관심은 없습니다.
    다만 커뮤니티에 댓글로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대화하는 수준뿐이죠.
    그렇다보니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 결과 같은거 답답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화나는게 하나있다면 약자를 병탄,인탄하면서도 처벌을 받지않는것에 대한것뿐입니다.
    (길태미는 칼이라도 맞아서 죽기라도..)
    그리고 교육수준 높고 똑똑하다고 꼭 현명한거는 아니더라구요.(저의 개인적인 지인 이야기)
    아무튼 정성스러운 긴댓글 잘읽었습니다.

  • 22.03.16 14:52

    @레이 ALLEN 관심 있으시다고 한 게 아니라, 이대남 이대남하는 그 대화를 보고 말씀드린 부분이고요.
    개인적으론 댓글들에서 분노와 답답함이 느껴집니다만 본인이 아니라고 하시니 그리 알겠습니다.
    다만, 약자를 병탄, 인탄하면서도 처벌을 받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가 당파와 이념을 막론한 잣대이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03.16 15:02

    @muffin 그럼요.
    어느쪽이든 똑같이 처벌 받고 해야죠.
    무당층이 된것도 특정 정당에 소속되거나 지지자가 되니 말이 잘 안나오는게 있더군요.
    (어느쪽이든 그러겠죠)
    지금이야 어느쪽이든 신경쓰는거 없으니...
    다만 다 처벌받기를 윈해도 죄질이 높고 낮음에 따른 우선순위같은건 있겠죠.

  • 22.03.16 15:52

    오잉...? " 국짐은 강자의 편이며 악이고, 민주당은 약자의 편이며 선인지.......?" 이건 기준이라는게 명확 하지 않나요? 대부분 국가의 정당들이 그러하듯, 기득권과 비 기득권,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경영진 측과 노동자 측, 이렇게 입장을 대변하는 쪽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자 그렇다면 어느 당이 어느쪽 집단을 (비교적 더) 대변하는가. 하면 이승만-박정희-이명박-박근혜 라인의 국민의 힘과, 김구-김대중-노무현-문재인 라인의 민주당이 어느쪽을 (비교적 더) 대변하는지는 그냥 명확한데요. 그럼 이건 명확하다고 보고, 선과 악을 따지자면, 그건 우리가(또는 나 자신이) 어느 집단에 속하는가, 또는 내가 어떠한 집단을 위한 사상을 가지고 있는가가 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기득권입니다. 근데 제 사상은 비교적 못가진 사람, 집을 못가졌거나, 연봉이 높지 않거나, 평생을 피고용자의 신분으로 살아야 하거나, 하는 집단에 더 큰 분배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쪽입니다. 그래서 그 반대편이 악 으로 설정되는 거죠. 뭐 나쁜 놈들이라고 욕하는게 아니라, 제가 보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득이 될 일을 할 집단이 아니다. 라는 겁니다

  • 22.03.16 15:36

    저는 아마도 국힘의 정책들에 도움을 꽤나 크게 받을 수 있는 사람일 꺼에요. 사실 벌써부터 나오는 얘기들이 다 저한테는 도움되는 정책들이네요. 그런데 제 회사 내에 청년 고용율이 70% 가 넘다보니, 저는 이 친구들을 위해서는 윤석렬과 국힘은 아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근데 그냥 결과가 너무 아쉽다보니, 자꾸 칭얼거리게 되네요. 뭐 오래 가겠습니까. 이러다들 말겠죠.

  • 작성자 22.03.16 15:34

    @외쳐.정글차이. 댓글 잘보았습니다.
    머핀님이 말하셨던 악한 강자라는게 정책이 잘못되었을때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따라서는 그것도 병탄,인탄했다고 볼수있다고 하신듯하고 이부분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감되기는 하거든요.
    물론 외쳐님이 말씀하시는부분도 공감되구요.

  • 22.03.16 15:45

    @레이 ALLEN 맞습니다. 입장이라는게 이론적으로 위에 얘기한 두가지로 딱 나뉘는 것도 아니고, 정책마다 이득을 보고 안보고, 병탄 인탄을 했다고도 안했다고도 볼수 있겠죠. 그렇다면 오히려 근본적인 뿌리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상적인 정책 몇가지 보고 하는게 아니라요. 아마도 공약 자체는 이재명이나 윤석렬이나 거의 비슷했다죠? 근데 아마 펼쳐 지는 세상은 둘이 크게 다를껍니다. 그들 내부에 잠재되있는 근본 사상이 확연히 다르니까요. 민주당도 결국 이대남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지만 과연 국힘이 반전을 줄지....... 이부분에서 사람들의 의견이 다르겠죠. 저는 단연 아닐꺼라 봅니다. 애초에 근본이 그럴생각들이 없는 집단이니까... 물론 막상 해보니 잘하더라? 적극 응원할 생각이 있습니다.

  • 작성자 22.03.16 15:55

    @외쳐.정글차이. 저 명대사가 주는 사전적인(?)의미는 분명 외쳐님의 의견이 더 가까울것입니다. 약자를 나보다 먼저 생각하는 마음 늘 이러한것들이 그시대에 강자들과 대립했었죠. 요즘 시대는 그러한 이념, 정신 그런것이 우선시되고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런것들이 이번 선거에 결과이기도 할것 같구요. 각 지지자들의 권리이기에 인정해줘야죠. 이왕된거 잘못된걸거도 있겠지만 잘된것이 더 많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만,
    처벌에 대한 공정은 꼭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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