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순자의 갑작스러운 찬송가 열창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솔로'에서는 입소 둘째 날 아침을 맞은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X SBS 플러스 '나는 솔로 11기' 이날 옥순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종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영자는 "어제도 얘기했지만, 저한테 강요만 안 하면 상관없다"라고 답하며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순자는 갑자기 "여기서 한번..."이라고 운을 떼더니 "저는 엄청 신실하다. 아침부터 우리 찬양 한번 (합시다)"라며 찬양 시간을 갖는 걸 제안했다.
이후 순자는 "우리 오늘 주의 은혜 많이 받고 행복한 은혜를 입읍시다"라고 말한 뒤 찬송가를 열창했다. 일부 출연자들은 예배에 동참하기도 했지만, 기독교인이 아닌 현숙은 "성량이 좋네"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과 이이경 역시 "아침부터 찬송가라니", "이게 무슨 분위기야"라며 당황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순자님 저도 기독교인인데 이건 거북하네요", "크리스찬 망신이다", "진짜 너무 싫다", "다시 한번 편견이 생기려고 한다" 등 불쾌감을 드러냈다.
제작진 아주 뿌듯하겠다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인상써졌음 ..
와 보다가 진짜 헉함....... 와.......
나 혼자 웃참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입틀막 개소름 여러번 돋음 ㅋㅋㅋㅋ
아 ㅈㄴ웃겨ㅠㅠㅠ시트콤같아
그 철가방 들고 춤춘 애 영철인가? 하고 소울메이트같음ㅋㅋ
짤로 봤을땐 더헉했는데 영상으로 보면 그냥 겁나 웃기던데ㅠㅋㅋㅋㅋㅋㅋ
너무웃곀ㅋㅋㅋㅋㅋ인생이시트콤일거같아
없었으면 서운할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