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에서“법적투쟁, 현재까지의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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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부터 진행되어온 대구지역 대리운전 콜센타 3사의 단체보험료 횡령의혹 및 프로그램사용료 편취사건의 경위
는 그동안 노조에서 수차례 밝혔던 만큼 생략 하고 결과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는 죄명은 업무상횡령, 금액은 C사
및 D사 합쳐서 약 3억2천만원. 기간은 양사 법인설립이후인 2009년 이후부터 적용시키고 양사 대표자3명은 불구속 입건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 노동조합에서는 위 내용을 납득할 수 없으며 검찰의 재지휘가 반복되면서부터 이상한기류를 감지하여 2011년12월23일 검찰청 앞에서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가졌고 지난1월13일부터 영장 심사전 까지 매일 집회를 하였었고 그러한 과정에서 매일신문 3일연속보도와 TBC리얼인터뷰 “통” 에서 노동조합 단독인터뷰를 하는 등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저희 노동조합의 입장은 2004년부터 프로그램 사용료가 횡령 및 사기를 쳤다면 금액은 수십억이 넘는 액수가 되고 보험료횡령부분에서도 “실제로 사고가 나서 보험사에 접보를 하였으나 가입되있지 않다”라는 통보받은 사실을 진술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혐의사항이 빠져있고 리베이트도 년간 수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급조차 없었습니다. 검찰에서 수차례의 재지휘이유가 짜맞추기와 은폐, 축소의 과정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으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전국민간서비스연맹, 그리고 노동조합 운영위원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위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때 까지 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하기로 결론을 내리고 2월 13일부터 또다시 집회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런데 2월6일 양사 대표자 3명의 영장 실질심사때 재판부에서는 “실질적인피해자는 대리기사들이므로 횡령금액중 일정부분을 대리기사들의 복지기금으로조성, 사용할용의가 있느냐?”라는 재판부의 질문에 양사 대표자 3명은 그렇게 하겠다는 대답을하였고 그러하자 재판부에서는 기금조성, 금액사용방법, 기타등을 대구대리운전 노동조합과 협의하여 결정하고 결정된 사항을 경찰에 통보하라는 주문을 하였다는 사실을 광역수사대로부터 설명을듣고 노동조합에서는 2월9일 시민, 대구사랑, 세종 3사에 단체교섭을 열자는 공문을 발송하고 사전접촉을 한 결과 다음주 쯤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3사와 단체교섭이 이루어지면 복지기금 조성뿐아니라 그동안 끊임없이 요구해왔든 노동조합의 12대요구사항“1,개인보험전환 2, 표준요율제(금액별 수수료차등적용) 3,요금현실화4,프로그램사용료 폐지 5,노,사동수 징계위원회구성 6,연령차별화 폐지 7, 찍조및trs근절 8,기사총량제(적정수의 기사유지) 9,대기규정현실화, 10.강제배차근절 11,순환차량 문제점개선 12,불법프로그램근절(다잡아등)”이 받아 들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외에도 악질센타 퇴출 및 일부 접수아가씨들의 인성교육등도 요구할 것입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센타들은 양지로 나와서 그동안의 불법, 탈법, 부당한 횡포와 관행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대리기사들과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 건전한 노사문화가 조성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구지역 대리운전노동조합은 앞장설 것이고 전국 17만 대리기사들의 모범과 희망이 되는 노동조합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2월20일부터 3일간 범사쉼터(새벽2시부터4시까지)기사 여러분들게 알릴예정이고 글로 표현이 부족한 부분들은 쉼터에서 추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집회는 오후5시30분터 6시30분까지 매주 월~금요일 검찰청앞에서 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그동안 관심을 보여 주시고 집회에도 동참해주신 기사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좋은 결론이 날때까지 많은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모든 기사님들의 건강과 매일 매일 안전운전을 기원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 위원장 양주석 올림
첫댓글 힘내세요
서울수도권대리기사합하면..대략 적으로 엄청해쳐먹는건뎅...
수고 많으십니다. 화이팅..
보험료에서 해쳐먹고,패널티해쳐먹고,지덜 맘대로 락걸러 버리고,아무튼 개자슥 들ㅇ,
대구지역 노동조합..정말부럽습니다...![쵝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5.gif)
예요
![그냥](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gif)
..지들 마음에 안들면..양아니..똥콜이니..카페나 길거리에서만 나불거리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이게 서울에 대리에 한게랍니다
서울 대리기사들은 노동조합이 무엇인지.개념조차없어요
정작 모이자면..놀음할돈 벌어야 하니까..쌩까요
여태까지는 그러했으나 이제는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뿐이 아닌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주길 고대할 뿐이죠. 언젠가 형사가 권익투쟁하는 사람들에게 그랬다죠. 대리기사들이 안뭉치는건 혹시 무임승차하겠다는 심뽀 아닐까요?? 이말듣고 할말을 잃어버렸다는 후담이...
모든역사는 대구 서이루어집니다 대리노조위원장님 힘네세요 '
작은냇물이 흘러 바다가 되듯이 대구가 시작이었지만
전국의 대리기사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근무할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하세요!!!
서울은 절대로 단합 안됩니다,
절대로 단합안된다는 생각은 업체 나부랭이들이 기사들을 분열시키기 위해 지어낸 계략입니다. 남이 안하면 나 스스로 먼저 동참하고 행동하다 보면 감동해서 기사님들이 스스로 모여들것입니다. 비록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부터 동참한다는 생각하나면 그것이 단결의 시초가 된답니다.
수도권 기사들은 서로 헐뜯기 바쁘고 나몰라라 쌩까기 바쁘고 나만 아니면 되는 초지일관으로 바쁘다우~^^
힘든 싸움 을 하시는 여러분!수고 많으십니다.
어려운 일 일수록 성취하면 그 의미는 남다르죠.
한발 한발 나가시는 어러분들 먼 발치서 박수를 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