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상팔자 주말 드라마다 김수현작 ..
자수성가한 이순재를 아버지로 삼남. 장자는 부모인 이순재내외와 함께 살며 이남 삼남의 부부들의 이야기.
큰아들 유동근과 김혜숙 ..배역인물들의 이름은 다 알지 못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다.
정말 한국 드라마를 볼수가 없다 어쩌나 TV에서 나오는것을 우연찮게 보다보면 세상에 악인은 아니 악인이
되는 방법은 드라마 작가들 생각으로 전염 균 퍼지듯 한국 사회를 망가트리는것 같다
볼수도 없고 그들의 얼굴 표정이며 그 말소리조차 듣기 싫다 그런데 그중 예외가 김수현 작가가 쓴 드라마다.
혹자는 김수현이 말장난에 남자를 바보로 만든다는 불평 하는이들도 있다
말장난이라는 그것 때문에 실은 나는 본다 말장난이 아니라 나도 그말 배워 적제적시에 사용하면 일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자를 바보로 만든다는것에는 .... 남자를 바보로 만드는것이 아니라 단순한 남자들을 확대하여 놓으니
바보로 만드는것 같을 수 있겟지만 김수현 작가는 말도 안되는 부도덕한것이나 악을 조장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드라마 속에는 도덕적으로 법처럼 반듯한 사람이 나온다 그리고 사기꾼이나 남의 가정 불란 시키는 악의 종자
들은 등장 하지 않는다. 오늘 교회를 다녀와서 어제 저녁 나온것을 보려다 주일에 나온것을 보게 되었다.
사시를 합격하고 판사일을 하던 유동근의 딸이 혼전 아이를 낳아서 조부모님 친부모와 그리고 두 남동생
과 함께 ....80넘은 조부집에서 사랑받으며 함께산다
그녀의 삼촌네 아들 즉 사촌이 결혼하여 사촌의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됨으로 오늘의 사단이 벌어진것이다.
대기의 처가 임신을 하여 모든 가족이 뫃여 축하를 하여 주는 모임을 주관 하는 큰며누리 (미혼모 소영이 모친)의 불편한
심사를 그대로 내보여 소영은 더 이상 함께 살기를 거부하고 짐을 싸는일로 시작된다. 전직 교사였다 은퇴한 아버지 유둥근
의 느끼한 음성조차 여기서는 그의 고뇌가 전해오는것이 가슴이 져며지는것 같은것은 나도 부모이구나를 일깨워준다
가고 싶으면 가라고 하는 모친에... 그 심정을 잘아는 남편 유동근은 딸 소영하게 한마디 한다
<너의 엄마가 聖人이기를 바라지 말라>고 하고서는 다시 부인 김혜숙을 위로 하는데 김혜숙은 잘난 딸 잘나갈줄 알던
그 딸 아기를 안고들어온 그날 부터 그들은 하고 싶은 말 못하면서 고민하던 그들이었는데...
치과의사인 남동생은 정면으로 그의누나에게 도전적인 언사를 날린다.
나는 드라마 전체를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은 아니다 오늘 유동근의 내려 앉은 음성으로 딸에게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조각조각 나뉘어놓았다 나도 전에는 내 부모들은 성인인것 처럼 생각하고 내가 행동하였던 과거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며 의지하였던 나의 엄마는 지금 안계시고 그리고 이제 나는 세아이들에게 그들이 바라는 聖人같은 엄마로
살아야 하는 때인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유동근의 고뇌와 김혜숙의 푸념이 그들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째 아들 부인은 반듯한것 같은데 반듯하더라도 그런식의 말을 하며 그렇게 행동하는 자가 내 식구라면 나도 사양
하겠다. 두째 며누리 그녀는 사랑받지 못하고 여유없는 집 딸로 살다 결혼한 후에도 그 삶의 생각의 테두리를 못벗어나고
무슨 말이든 트집 잡는 언어를 사용한다. 나는 어쩌면 이런일 저런일 무엇을 보던 상당학자의 생각범위를 못벗어나나?
할정도롤 그들 성격 형성 배경과 더부러 많은 스토리를 만들면서 보고 있다.
두째 아들 집에 들어온 며누리 효주를 보면서 그녀가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시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면서 딸같이
살고 싶어하는 효주를 보면서 그녀가 내주변에 있다면 사랑을 듭뿍 주고 싶은 효주를 가슴에 품어본다.
우리 사위 며누리 모두 편안한 가정에서 옳바르게 성장한 그들이 내가족이 된것이 오늘따라 더욱 감사하다.
내가 소영이 같은 딸이 있었다면 나는 어이 하였을까? 답이 없다 내가 김혜숙 처럼 말을 안할른지 몰라도 그 가슴앓이
는 한치도 다를것 없을것이라 ..... 부모가 성인이 못되듯이 요즘 청문회를 보면서 민통당이 바라는 정치인들의 도덕성..
참으로 좋은 일이다 그런데 그것이 꼭 청문회에서만 쓰는 방법이 아니라 정치인들 나라일을 하는이들 아니 더 나아가
국민들의 도덕의 잣대가 이렇게 이렇게 무섭도록 높아지기를 바라는것은 부당한 일이겟지만서도 ......
오늘 박근혜정부가 취임하는 날이란다. 그런데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한 이들이라 반쪽짜리 정부로 출범한다다.
그래 모두가 그런 잣대를 이제 통과하여야만 한다면 뭔가 달라지겟지?
그런데 청문회에 나온이들이 어쩌면 이렇게도 재벌들일까? 그런이들이 정말 경제를 생각할까? 민초들의 고생을
이해할까? 얼마전 연좌제로 고생한 지인이 남자인데도 눈물을 흘리며 미국오기 위해 고생하였던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그것이 힘들었을것이다 ... 라고 생각은 하였지만 연좌제로 고생한 이들처럼 그 심정 이해할수 없었다 ...
대한민국 각료들은 이렇게도 재벌이라면 그들이 바라보는 민초들을 무엇이라 생각할까?
무자식 상팔자에서 난데없이 각료와 민초들의 거리가 이렇게도 먼것을 무엇으로 메꿀까? 하는 생각이 나는것은
나는 어쩔수 없는 대한민국 사람이구나....그런데 왜 이렇게 가슴이 싸할까?
첫댓글 우울하였던 한주가 지나갔다 주변에 요즘 유난이도 암 환자가 많다 남편을 잃은지 20년.. 삼남매를 홀로 기른 그 여인은 자궁에 암이 있어 수술을 하였고 43세 딸은 유방암을 수술을 하였는데 그것이 끝이 아니고 다른 세군데서 또 발견되었단다 98세 모친의 장례식에 서울에 갔다가 건강하던 남동생은 뇌졸증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으로 모친 삼오제도 못치렷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우는 그녀를 위로할 말이 없엇다. 그리고 그날 저녁 젊은 목사가 상담이 필요하다면서 만자나 하였는데 ... 5시간 상담후 집에 들어오니 몸이 천근이나 되었다. 인생고해라고 ... 나는 내 경형이 아니고 상담으로 많은 경험으로 내인생 말고 더많이 사는 내 삶..
두초선배님! 인간이 고해(고통의 바다)에 산다는 실례들을 직접 보시고 듣고 하셨군요. 우리나라 드라마가 태평양 건너에서도 실시간으로 다 볼 수 있나보지요? 참 대단한 기술 진보입니다. 여기는 새 대통령 취임식입니다. 하늘이 돕는지 날씨는 근래 가장 포근하고 맑은 날입니다. 이 금수강산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어 국운이 계속 뻗어 나가게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제 경제 정세가 우리에게 이롭지 못하고, 남북 관계는 북측의 최극단의 방법 개발와 실험으로 우리의 정책 선택의 폭이 계속 좁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 곳의 이상 기후 피해도 많이 가시고 있지요?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은 덜 바쁘신가요? 원고 준비를 하셔야 된다고 하시어 많이 바쁘실것이라 지레 짐작하고 안부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주일날 순모임이 있었는데 끝나자 마자 부랴사랴 집으로 와서 새정부 탄생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식 진행을 보면서 그녀가 살아온길 대통령은 되었지만 청와대를 들어서는 그녀의 마음이 어떻하였을까? 가슴이 막히는 순간이였습니다 기후 피해도 제 근처의 사람들이 아니니 금방 또 잊어버리고 산답니다 당한이들이야 그복구가 얼마나 지루 할까 잠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어제는 월남의 처가댁에 두주동안 놀러겄다온 큰 아들이 들려서 기행담을 하는것을 즐겨 들었읍니다.
월남패망후 함들어지자 장모만 딸하나 데리고 겨우 빠져나오고 장인은 사이공 부근의 옛집에서 구멍가게를 경영하며 그냥 살고있는데 하노이정부가 개방정책을 써서 자유로 여행을 다닐수있어 큰 며늘과 함께 다녀온 것입니다.
사진이나 영화로 보고 정글밖에없는줄 알았던 처갓집 나라에 가보니 의외로 괜챦더라고 하면서 숫한 처갓집 친척들이 모두 찾아와 반갑게 맞아주고 재미있게 지냈던 모양인지 살이 부옇게 쪄있었읍니다.
월남사람들 사는이야길 들으면서 북한은 언제나 저만치라도 될려나 하면서 한심한 마음이 들었읍니다.
며누리 들이느라고 마음 고생하던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는 처갓댁 까지 다녀오고.... 자식의 결정은 바로 가라고 할지라도 특히 결혼문제는 참 부모들의 생각이나 눈높이에 같이 가기가 쉽지 않은것 알면서도 많이들 어긋나는데 상당오신분들 부모는 다 같은 생각이고 젊은이들 나하고 성경공부 하였던 이제는 다 대학을 졸업하엿는데 얼마전 저녁을 대접한다고 한 20여명이 뫃엿는데 거기서 창세기의 배필의 의미를 알려주며 성경적으로 생각하며 짝 구하기라는 화두를 주었습니다
우리 큰아들의 장인은 중국계입니다. (중국인과 월남인의 반반씩 혼혈).
그래서 그런지 큰 며늘은 체격이 크고 건장합니다.
또한 우리큰아들은 월남사람들 체격이 큰것을 보고 놀랐답니다. 우리시절만 해도 키가 작으면 월남사람들 같다고 놀렸었는데, 지금은 모두 키가 한국사람들만큼 크더랍니다.
오갈적에 칼기를 타고 서울을 경유해 가느라 먹는것이 입에 맞아 편했다고 합니다.
영종도 공항의 엄청난 시설과 규모에 같이가는 월남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하는것 같아 으쓱 했던가 봅니다.
그러나 큰아들이 영어만 쓰고 유창한것을 한인스튜어디스가 아니꼬와하길레 일부러 자꾸 심부름을 시키며 핫타임을 줬더니 공손해지더랍니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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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의 취임식을 보며 가슴이 너무 싸하게 아파오는 아픔과 그녀가 청와대 계단을 밟고 두루마기를 들면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한 여인이다 대통령이전에... 그녀의 가슴에 소용돌이 치며 올라오는 감격보다 더한 부모님의 생각이 얼마나 그녀를 마음안에서 얼마나 오열을 할까? 시청하고 있는 나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게 애잔하에 되면서... 제발 박정희대통령이 이룬 한강기적을 이제 임진강 기적으로 북한의 만행을 하지 않게 하며악에 파진 막말파들도 감싸 않으며 융합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이 좋아지게 하는 경제를 이룩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중 박근혜 만큼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아온 사람도 없을것입니다.
바로 몇달전까지도 입에 담지도 못할 온갖 상소리와 음란물까지 동원하여 말도 안되는 갖은 음해와 허위흑색선전으로 박근혜 떨어트리느라 온통 여야가 한덩어리가 되었쟎습니까?
지충호, 조웅목사같은 놈들은 옛날 같으면 망치로 주둥이와 손모강생이를 백번 친후 사지를 찢고 대가리를 잘라 썩어떨어지도록 광화문에 매달아 놓았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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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로 공감할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어제는 취임식을 보면서 나는 어쩔수 없이 엄마고 딸인 상황을 생각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아픔의 시간이 더 닥아왔고 그녀가 그렇게 되기까지 가슴앓이에 울분에 ... 쿠테타원흉의 딸이라고 하면서 그녀의 부친을 몰아대는 시간을 인내로 울음을 삼킨 그녀의 울음이 눈물이 가슴으로 전해왔습니다 제발 그녀의 아버지만큼만이라도 하여주기를 기원합니다 페루멕시코를 가면 박정희대통령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엿던것을 새삼 느끼며 그분께 감사함에 야박하였던 과거를 돌아보며 한강의기적에 다시 감사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고자란 사람이나 사랑을 못받고 자란사람이나 남을 사랑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사랑은 돈과같아서 부유한집안에서 어려서부터 용돈을 쓰면서 돈에대해 훈련이 돤 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의 차이처럼, 사랑을 제대로 받은 사람들은 사랑을 잘 조절할줄 알기에 애증이 심하지 않으나 사랑에 굶주리고 자란사람들, 예로서 고아원에서 자랐거나 결손가정, 또는 무책임하고 술주정뱅이등 난폭한 윗사람들 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사랑을 조절할줄 모르기에 상처도 잘 입고 사랑으로 인해 일평생 괴로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