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일입니다.
아직은 아침에도 습기가 많습니다만 그래도 현격한 온도차를 느낌니다.
동물들 밥을 주고 와 아침 식사를 준비합니다.
노을이 출근 준비를 하는동안 토마토주스를 만들고, 사과를 자르고 요거트를 붓고 커피를 내리고 계란을 삶습니다.
아침을 먹고 노을이 출근을 하고 어제의 일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방세 납부준비를 하여 농협으로 갔습니다.
영농조합법인 여의와 지방분권전남연대 두 법인의 주민세를 납부하기 위해섭니다.
농협에서 공과금 납부기에서 납부를 하려고 시도를 했지만 잘 안되었습니다.
출납담당 직원의 도움으로 처리했습니다.
마침 손님이 없어 부담이 적었습니다.
그리고는 면사무소로 갔습니다.
면사무소로 갔더니 면민회관 리모델링과 관련하여 예산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주에 가닥을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면장과 번영회장 등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점심은 총무팀 4명과 함께 부성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들곷에 갔더니 번영회장과 면장이 있었습니다.
오후엔 면민회관의 건축물대장과 현황도를 발급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집안의 태풍의 영향을 받은 사다리를 치우고 지난 장마에 죽은 벗나무 한그루를 뽑아내어 치우고 들어오니
노을이 벌써 왔습니다.
체중조절을 한다고 노을은 저녁을 먹지않았고 저만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을을 산책하고 돌아와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