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나는 간곳이 어꼬 구속한 주만 보인다' 라고 하더니 눈을들어 밝히 세상을 보노니 어저께나 오늘이나 피차일반이요 다를게 없노라며 돌아보니 어제가 2023년의 첫날이요 오늘이 2023년의 첫 출근 날 월요일 이기에 여느때와같이 잠잘자고 이러났고 여저니 마른 장작같은 마누라는 침상에 그대로두고 치카하고 차만들고 차마시며 응까하고 세상을 향해 어저께와 별반 다를게 없노라며 궁시렁 거리는걸 보노니 정녕 어제와 같은 것일까?
수시 변덕으로 변질 되어 가는것이 시러서 수시 변덕으로 변화 되어 가기를 바라기에 잠잘자고 이러나서 다소곳이 기도하여 아뢰옵기를 '어저께나 오늘이나 또 영원토록 한결같은 주예수를 찬양 합니다' 나의 길 주가 인도하시고 나의길 주가 보호 하셨음을 알기에 '어저께나 오늘이나 또 영원토록' 이라며 감사와 찬송으로 새해라 하는 이날이요 이 첫 출근 일을 시작하는 월요일...
내게 있는 모든것을 주가 채워 주셨으니 내게 있는 모든것은 내가 누림이 마땅 하기에 자고 깨고 머꼬 마식 일을하고 노닐고 를 기쁨으로 즐기여 재미나게 살아가니 이거시 나의 간증이요 이거시 나의 찬송 이로다.
새 해 새 해 첫 출근일 사랑과 기쁨 찬송과 기도 감사와 흥에 겨움을 매일 매일 아뢰 올 수 있기에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에서 정결한 마음으로 순응과 순종의 길이요 진리를 따라서 나아가는 이 한해의 정혼자가 되기를 바라나이다.
호사스러운 매일매일 남이사 어찌 살든 누구 어찌 죽든 말든 나는야 주님의 영광 위해 오늘도 감사와 찬송으로 시작 하는 나를 도와 주소서 내가 주를 사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