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천국으로의 초대”
전국의 페륜아와 패륜을 꿈꾸는 자들이여!
이제 그대들이 꿈에도 그리던 패륜천국을 소개한다.
그럼 이제 실례를 들어 소개하겠다.
25살 먹은 아들이 엄마랑 대화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마구 주어패다 성질을 못이겨 죽이겠다고 칼을 찾으러 간 사이에 엄마가 맨발로 도망쳐 아파트 경비실에 도움을 청했다. 경비원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이 집으로 찾아가 그 패륜아를 만났다. 이때 경찰이 한 첫 마디는 “이해한다.” 이어서 두 번째 마디는 “사람이 살다보면 욱해서 그럴 수도 있다.”였다. 이곳 경찰에게는 아들에게 맞아서 비탄에 빠진 엄마나, 그 황당한 패륜에 정신줄 놓아 버린 아빠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다. 오로지 첫 패륜에 감정 추스르기 힘든 패륜아의 정서적 안정이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그래서 그 부모에게 당당히 요구한다. “패륜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너희 부모란 것들이 밖에 나가서 자고 와라.” 이에 이미 충격으로 정상적 판단이 어려운 부모는 자칭 경찰이 시키는 대로 여관에서 자고 다음날 집에 들어 갔다. 당연하게도 그 패륜을 이해하는 그 자칭 경찰은 그 어떤 조치도 없었고 그러한 경찰의 따뜻한 격려(?)를 받은 패륜아는 당당하게 큰소리치며 산다. 지 애미에게 온갖 쌍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그러다 결국 지 애미와 카톡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방에서 달려나와 거실에 있는 지 애미 입을 발로 걷어 차는 만행을 자행한다. 그래도 믿을 건 경찰이라고 생각한 엄마는 경찰에 도움을 청하고, 출동한 경찰은 그들의 “패륜권장정책”이 제대로 진행중이라는 사실만 확인한 후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자 이쯤에서 궁금하지 않은가? 도대채 그 애비는 뭐하고 있는가?
앞에서도 말했듯 이 곳 경찰들에게 패륜에 분노하는 애비란 이해불가의 존재로서 그들의 “패륜권장정책”의 장애물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황을 거의 강제로라도 느낄 수 밖에 없는 패륜아가 할 짓은 뻔하지 않은가?
이제 패륜아는 분노한 그 늙은 애비를 힘으로 밀어 자빠뜨리고 반항 못하게 팔을 옆으로 꺾은 후 팔꿈치로 목을 짖눌러 숨을 못쉬게 만든다. 이때 아파트 경비원등의 목격자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곳 경찰들은 “패륜권장정책”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는 목격자 진술 청취등의 수사 활동은 결코하지 않는다.
자 피날레다. 부자지간에 소란은 일어났고 경찰은 출동했다. 당연히 보통의 애비답게 그 애비는 남 부끄러워 대충 넘어갔다. 그럼 패륜아는? 당당히 말한다, 그 티없이 맑고 깨끗한 얼굴로 “아빠가 얼굴을 좆나게 때렸어요. 그리고 죽인다고 헸어요.” 이말을 들은 경찰은 순식간에 썩은 동태눈깔 모드로 돌변하여 그 티없이 맑고 깨끗한 그 얼굴을 “아빠한테 좆나게 맞은 쌍판”으로 인정하여 그 애비를 “폭행과 특수협박”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여 그 애비를 법정에 새우는 철면피한 짖을 자행하는 것이다.
이제 이 곳이 패륜천국임을 알겠지?
그럼 이곳은 어디인가?
바로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그리고 그곳을 관할하는 “천안 동남경찰서”돼지겠다.
자! 전구의 패륜아와 패륜을 꿈꾸는 자들이여!
천안시 동남구로 오라!
“썩은 동태눈깔 신공“과 ”철면피 신공“으로 무장한 ”천안 동남경찰서“가 ”애비없이 자란 티“를 바락바락내면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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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저와 제 집사람이 직접 겪은 얘기를 기술하면서 약간의 감정을 담은 것입니다.
”25살 먹은 아들이 욱하면 애미를 팰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놈은 그냥 웃고 지나가고
”천하없어도 애미를 패는 패륜을 저질러서는 않됀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글을 최대한 널리 퍼트려 ”천안 동남경찰서“의 추악한 ”패륜 권장 정책“이 대한민국 경찰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잡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첫댓글 직무유기가 아닌가?
확인을 위해서 증거가 필요합니다.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패륜범죄자를 싸고도는 역적 천안 동남 경찰서 견찰들의 목을쳐라!
눈물이 납니다. 어쩌다가 아들이 그렇게 나쁜 행동을 .............
25살 먹은 아들이 애미를 패는 패륜을 범하면 그 정신상태를 의심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한옥목수하면서 애비 역할을 제대로 못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아들이 애미를 패는 패륜을 인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도 없었습니다.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여기에 글을 올린 이유는 제가 아니고 제 집사람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자식의 폭행이 두려워서 전전 긍긍하는 그 것을 해소해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정신병도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아픔과 투쟁에 함께합니다.
힘내서 싸우십시오//
필승~~
필승 기원 합니다.
저도 천안인데
천안 동남 경찰서 개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