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2007-2022 수능 필적확인 문구

[혐오댓받고싶지않은여시]

출처 : 여성시대 (투두메이트)

2007

'넓은 벌 동쪽 끝으로'

2008

'손금에 맑은 강물이 흐르고'

2009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2010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2011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2012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2013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이며'

2014

'꽃초롱 불 밝히듯 눈을 밝힐까'

2015

'햇살도 동글동글하게 뭉치는 맑은 날'

2016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2017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

2018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2019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2020

'너무 맑고 초롱한 그중 하나 별이여'

2021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2022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여시들 마음에 제일 와닿은 문구는?

[밀국]

초기엔 그냥 대상 지정 않는 시 문구 st 였다가 가면 갈수록 감성, 힐링 글귀st로 변하네 ㅋㅋ 세상이 각박해져서 그런가? 난 2013년도 처럼 뭔가 시적인게 좋아

[카즈하 내꺼~~~!!!!!]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이를 본 적이 없다

이런 문구 어디서ㄱㅏ져온걸까? 너무좋다

[강동원참치참치]

다 너무좋아ㅠㅠㅠㅠ

[치킨피자엽떡]

2011년도 왜케 좋냐

[안차분한이십대]

2015년도부터는 서로 다른 문구겠지만 쭉 이어지는 느낌이야ㅠ 수험생들에게 하는 말 같아 눈물남ㅠ

[밥먹고바로눕지마]

20대 중반되어서 다시 수능치면서 엄청 힘들었는데 시험 다 끝나고 보내준 문자가 되게 감동적이었어ㅜㅜ 혹시 이번에 수능 다시 보는 여시 있다면 걱정말고 무조건 잘될거야!!

[라떼아트]

어머나ㅜㅜ 눈물난다 진짜

[웨일스겸둥이]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이며

[앗 제가요?]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재준지원금]

누구의 어느 작품인지 너무 궁금하다 ㅠㅠ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닉줍!

[천사옷]

이 게시물 보이면 꼭 들어와서 보곤 하는데 문구를 보면 수능날 그 때 그 감정이 떠올라서 기분이 몽글몽글해져 ! 수능본지 너무 오래돼서 점점 희미해져가지만 하하하 그래도 그때가 좋았지~

[한소히]

2019년이 레전드 인 듯

[나는이겨낸다]

눈물난다ㅜㅜ

[똘츄]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예쁜거보자]

넓은 벌 동쪽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