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
어디선가 들리는 그대 목소리~
저 산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
하얀 구름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
요즘 제가 빠져 있는 밀수에 나오는 김정미의(바람)입니다
이 노래만 흥얼거리면 벌써 봄속에 서있는 착각에 빠집니다
볼을 스치는 부드러운 봄바람과 꽃밭에서 뒹구는 나~
풍도에서 담아온 노루귀를 보니쫄깃해지는 염통 ㅋ
육지에서 보기 힘든 다둥이 가족들~
노랫말처럼 바람처럼 날아 아무도 모르게
그를 지켜보며 날아 가고파아으아으아으~~~띠용^^;;
첫댓글 시나브로 봄은 다가오겠지요 설렘 가득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당시에 풍도의 노루귀 대박였어요
코로나로 3년간 출입이 없어서 더 풍성하고 멋졌었나 봅니다
내년봄에도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벌써 봄바람이 가슴 가득 스며든 샤론님이세요.ㅋ
포근한 봄 햇살이 살포시 투과한, 갓 피어난 노루귀의 자태가 어찌 저리도 고울까요?
곧 다가올 봄을 미리 그리며, 즐겁게 감상합니다.
귀엽게 피어난 노루귀 봄날을 축하하네요.
따스한 봄날 꽃은 물론 줄기의 솜털까지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풍도에 가고싶네요
멋진모습 잘담으셨습니다
털복숭이 귀를 쫑긋 세우고 봄맞이 나오는 노루귀 아름답습니다.
핑크빛의 아름다움과 녹화의 귀함까지 소중한 작품 즐겁게 감상합니다.
봄날의 따스함이 보여집니다.
오래 전 풍도는 그냥 환상의 섬이었는데
그 후로 들리는 안타까운 말들 때문에 한동안 멀리 했었네요
풍도가 그리운 오늘입니다
꽃섬의 노루귀들이군요.~
따사한 봄볕과 봄내음이 전해집니다.
어쩜 저리도 잘 잡으셨을까요?
풍도 아이들이네요
참 예쁜아이들...
그닥 멀지않아 필거래요
풍도의 노루귀는 귀티가 흐르는것처럼 아름다워요.
뽀송 뽀송한 털도 햇살을 받아서 아름다움이 배가 되네요.
벌써 풍도의 추억이 생각나게 합니다.
막 피는 아이들이 더욱 멋지고 아름답군요
즐거운 감상을 합니다
따스한 봄빛에 이쁘고 아름답게 담아 오셨습니다
멋지네요.
햐~~~대박
빛받은 모습이 완전 환상입니다.
볼수록 넘 이뻐요.
뽀송한 털이 가득한 털복숭이 노루귀 귀엽고 아름답습니다.
좀 바쁘고 약간 아쉬웠던 시간이었음에도 멋진 작품을 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