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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동양사 중국사 동양의 명군들 (한을 재창업한 걸물 광무제 유수)
니드호그 추천 0 조회 698 10.08.21 08:1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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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1 10:19

    첫댓글 한고조에 비하면 꽤나 대인배 같군요.

  • 10.08.21 12:09

    공신들의 정치 참여를 막았지만 그 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처벌하지 않았죠. 게다가 전쟁터에서는 뛰어난 장군이었지만 천하통일 후론 아침부터 저녁까지 국무를 처리하며 근면하게 사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말 그대로 모범 그 자체인 황제 아닐런지.

  • 10.08.21 13:43

    한고조는 토사구팽을 했지만은 광무제는 상을 주어서 영지로 보내고 나서 정치참여를 막았다고 하던데 역시 가장 모범적인 황제라고 보여지네요.

  • 10.08.22 17:38

    창업주도 왕조의 수명등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한이 다시 중흥됐다지만(전 후한대에 후한이란 말이 쓰이지 않았던것으로 압니다....그냥 한이지....) 후한보다 전한이 더... 패기나 활동이 더 넘친다고 느껴지는데....후한은 처음 몇십년만 제외하고 그저 현실에 안주하는 것 같습니다.

  • 10.08.22 17:41

    위 댓글에 부연한다면 후한시대에도...국호는 그대로 한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한대의 황제들도....자신들의 세대수를 한고조로부터 몇대등으로 했던것 같고....아무튼 한나라는 400년 천하였던것 같습니다..유방에서.....헌제까지..... 사실 중간의 왕망이도....황제의 친족(외척)이었던것 같음..

  • 10.08.24 10:35

    이쯤해서 질문하나. 후한의 전성기는 언제쯤(어떤황제)이었나요?

  • 10.08.25 09:50

    후한은 2대인 효명황제가 사망한 다음부터 '태후'들의 임조칭제(臨朝稱制)가 시작됩니다. 본격적으로 외척정치가 시작된 것은 4대 화제 때부터이고(물론 3대 장제 때도 마황후의 섭정이 있었지만...) '환관정치'는 장제 때부터 이미 싹수가 보이기 시작함...-_-;
    명제는 나름 정치도 잘했고, 반초의 서역원정도 있었던 시기가 이때죠. 서역경영은 장제 때부터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 10.08.25 11:31

    그럼 후한은 황제보다는 거의 외척 or 환관이 득세를 했나 보군요.

  • 10.08.25 13:11

    예, 쭉~~~~~ 그랬죠. 그러다가 외척정권은 하진이 십상시에게 주살당하면서 끝났고, 환관정치는 원소가 환관들을 몰살시키면서 끝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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