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 10년만에 들어와보네요.
결혼전 아내와 데이트하면서 약먹어가면 두피,안면 다한증 참아내고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현재 해외생활 22년차 매운음식은 집밖에선 상상도 못할정도의 땀으로 운동시 반드시 모자 및 모자내 머리띠를 해야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렇게 살아온게 습관이 되다 보니 이젠 그려러니 하고 포기하고 살아가게 되네요
아직 불편한 부분 너무너무 많지만 주위에 말씀드리고 ... 나이가 먹다보니 체념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현재 이런부분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분들께 힘이 못되는 뻘글 올려 죄송하구요
언젠가는 좋은 처방법이 생겨나리라 희망하며
땀돌이분들 힘내십시오~!!!
첫댓글 고생 많으십니다. 화이팅~
두피..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힘들고 어렵지만 그냥 함께 가야죠.
해외어디서살고계시는지모르지만 덥지않으면 살만하지않나요? 보상성이있는제가 아프리카에서 잠시 살았었죠 날이더워 정말 힘들었어요
중국 최남단 광동에 21년 살다 인도네시아로 넘어온지 3년 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