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지극히 작은 자 죄인 중에 괴수
https://youtu.be/2-PVdkgicjE
https://youtu.be/GYXPNhMD3Lo
I will follow him
https://youtu.be/jgPMYQTINNk
https://youtu.be/VPpd-6X3tEo
복음송 365 - 약한 나로 강하게
https://youtu.be/Q4UjiUSZa8s
I say a little prayer.
https://youtu.be/d-J4xYOxJ9w
종교 영화와 종교적 팝송
우피 골드버그의 ‘My Guy(My God)’ ,‘I Will Follow Him’의 리틀 페기 마치,디온 ‘I Say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 라스트 엔딩곡 a Little Prayer’,
종교 영화와 음악
고전 음악 작곡가들이 발표한 수많은 종교 음악 외에 팝계에서도 종교 일화를 담은 다양한 노래를 통해 음악 애호가들에게 자연스러운 선교(宣敎)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우피 골드버그의 ‘My Guy(My God)’
‘주님과 나는 하나로 묶여 있는 존재’
주님 찬양곡 ‘My Guy(My God)’로 1960년대 최고 리듬 앤 블루스 가수로 대접 받았던 메리 웰즈
“마리아 무슨 일이니? 에루살렘은 싫어. 모두가 날 싫어해. 아-, 그분은 안 그러시지. 누구 그 사람? 다들 그분은 다르다고 하시지. 다들 괴짜라고 하던걸.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든지 그분은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지.
정말! 무슨 말을 하더라도 주님을 우리에게서 갈라놓을 순 없어. 나의 주님, 나의 주님. 어떤 수를 써도 우리와 주님은 단단히 묶여져 있어서 안돼.
나의 주님, 나의 주님. 편지에 붙어있는 우표처럼 같은 깃털을 가진 새들처럼 주님과 난 하나로 묶여져있어.
첨부터 말했지만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할 거야 나의 주님”
에밀 아돌리노 감독의 <시스터 액트 Sister Act>(1992).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리노 라운지에서 3류 가수로 생계를 꾸려 나가고 있는 가수 델로리스(우피 골드버그). 어느 날 애인이자 갱 두목 빈스 라로카(하비 키텔)가 자행하는 살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델로리스는 암흑가 단원들에게는 목격자 제거를 위해 추격당하고 경찰로부터는 살해현장 증인을 위해 행방을 쫓기는 신세가 된다. 신변의 위기를 느낀 델로리스는 어린 시절 보냈던 성 캐서린 수녀원으로 잠입해 엄격한 수녀 생활을 해나간다.
델로리스가 답답한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성가대 지휘봉을 잡으면서 주님을 찬양하는 곡으로 열창해 주는 곡이 ‘My Guy(My God)’이다.
원곡자는 메리 웰즈. 1964년 3월 13일 발표해 빌보드 1위를 차지한 히트곡이다. 노래 가사에도 있듯이 주님의 헌신적인 보살핌을 찬양하는 종교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메리 웰즈는 이 노래 덕분에 모타운 레코드 소속으로 빌보드 첫 1위를 차지한 흑인 여가수로 등극하게 된다. 음반 발매 2개월 후인 1964년 5월 13일은 메리의 21번째 생일이여서 겹경사를 맞게 된다. 캐시박스 매거진 리듬 앤 블루스 챠트에서는 무려 7주 동안 1위를 차지한다.
프랑크 푸르셀+폴 모리아 공동 작사, 곡 ‘I Will Follow Him'
‘주님이 가신다면 어떤 곳이라도 따라 가겠어요’
15세의 나이로 팝 명곡 ‘I Will Follow Him’을 히트 시켰던 리틀 페기 마치.
“주님을 따르겠어요, 그 분이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항상 그렇게 주님과 가까이 있겠어요. 아무것도 날 그 분과 떼어 놓지 못해요, 주님은 나의 운명입니다.
주님을 따르겠어요, 그 분의 손길이 닿은 후 알게 됐죠. 아무리 깊은 바다도, 아무리 높은 산도, 날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주님을 사랑해요, 주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 가겠어요”
<시스터 액트>에서 괴짜 수녀 델로리스가 침체된 수녀원을 서서히 활기차게 만들어 놓는 노래 중 한 곡. 델로리스와 의기투합한 성가대원은 ‘델로리스와 자매들 Deloris and The Sisters’을 결성해 급기야 가톨릭 교단 분위기까지 뒤바꿔 버리려는 소동을 벌인다.
‘주님이 베풀어 주시는 절절한 사랑과 관심을 찬양하고 있는 I Will Follow Him’는 1963년 3월 리틀 페기 마치(Little Peggy March)가 처음 발표했다.
작사, 곡은 1960년대 프렌치 팝 연주곡을 전세계적으로 보급했던 프랑크 푸르셀(Franck Pourcel)과 폴 모리아(Paul Mauriat)의 솜씨. 유럽에서 먼저 발매한 뒤 노만 김벨이 영어 가사로 개사해 미국 팝 시장에서도 환대를 받아낸다.
프랑크 푸르셀 악단 연주곡은 1961년 앨범 ‘Amour, Danse, Et Violons. No.17’을 통해 공개된다. 공동 작곡자인 폴 모리아 악단은 1976년 당시 유행하던 디스코 리듬으로 편곡 시킨 연주곡을 발매해 장수 인기를 누리는데 일조한다. 영어 버전으로 취입한 리틀 페기 마치 버전은 1963년 4월 27일 빌보드 1위에 오르는 성원을 받는다. 당시 15세에 불과했던 리틀 페기는 팝 역사상 최연소 여가수로 빌보드 1위에 등극한 기록 보유자가 된다.
<시스터 액트>(1992) 사운드트랙에 삽입되어 인기를 얻은 덕분에 수녀 성가대에 의해 제 264대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 재위 1978-2005) 앞에서도 합창곡으로 불리어졌다.
다이아나 킹의 ‘I Say A Little Prayer’
‘조물주 혹은 사랑하는 그대를 위한 기도’
디온 워윅이 1967년 10월 발표했던 ‘I Say a Little Prayer’
“그대를 위해 작은 기도를 합니다. 일어났을 때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난 그대를 위해 작은 기도를 합니다. 머리를 말면서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하며 난 그대를 위해 작은 기도를 합니다.
영원히, 그리고 정말로, 그대는 내 마음속에 있어요. 그리고 난 그대를 사랑할 겁니다. 영원히, 그리고 절대로, 우린 헤어지지 않을 거예요
커피를 마시는 그 쉬는 시간 모두를 그대에게 기도하는데 사용합니다”
팝 전문가들은 가사 중 ‘I say a little prayer for you 나는 그대를 위해 작은 기도를 드리고 있답니다’에서 ‘for you’의 대상은 이성(異性)일 수도 있고 절대적인 종교자인 조물주도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뮤리엘의 웨딩 Muriel's Wedding>(1994)을 통해 스웨덴 팝 그룹 아바의 노래를 부활 시켰던 주역이 호주의 P. J. 호간 감독. 그의 연타석 히트작이 <남자친구의 결혼식 My Best Friend's Wedding>(1997)이다.
줄리안 포터(줄리아 로버츠)와 마이클 오닐(더모트 멀로니)는 대학 친구. 한때 연인이었지만 이제는 친구 사이. 28살 때까지 결혼할 짝을 찾지 못하면 함께 결혼하자는 약속을 한다.
어느 날 마이클이 사랑스럽고 예쁘고 부유한 킴벌리(카메론 디아즈)와 결혼한다는 선언을 듣고 묘한 질투심이 발동한다. 줄리안은 마이클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까지 남은 4일 동안 마이클과 킴벌리의 결혼식 방해 작전을 시도하지만 결국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게 된다. 줄리안은 마이클 커플의 신혼여행을 떠나보낸 뒤 식장에서 잡지사 동료이자 동성애자인 조지(루퍼트 에버렛)와 흥겨운 춤을 출 때 흘러나오는 곡이 바로 다이아나 킹 버전의 ‘I say a little prayer for you’이다.
디온 워익(Dionne Warwick)이 1967년 10월 2일 앨범 ‘The Windows of the World‘에 수록 시켜 그 해 12월 빌보드 4위까지 진입 시킨다. ‘I Say a Little Prayer’는 리듬 앤 블루스 가수 아레사 플랭클린이 1968년 10월 리메이크 시켜 빌보드 10위에 올려놓는다.
1971년에는 앤 머레이/ 글렌 캠벨이 듀엣으로 취입하는 등 여러 가수가 단골로 취입하는 환대를 받고 있다. 1969년 코미디 <4월의 바보 The April Fools>에서는 극중 하우스 파티를 펼치는 장면에서 수잔 바렛이 불러주는 노래로 삽입됐다.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서는 다이아나 킹이 레게 스타일(reggae-style)로 편곡 시킨 곡이 수록돼 빌보드 40위에 진입 시키는 호평을 얻어낸다.
샹송 가수 카린 코스타(Karine Costa)가 2002년 리메이크 시켜 프랑스 챠트 16위를 차지한다. 2006년 독일 그룹 ‘더 보스호스 The BossHoss’가 재차 취입해 자국 팝 챠트 79위에 올랐다. 팝 디바 나탈리 콜과 휘트니 휴스턴이 라이브 공연장에서 이 노래를 듀엣으로 불러 주어 ‘팝 명곡은 영원하다!’는 속설을 입증 시켜 준다.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 라스트 엔딩곡에서는 레게 스타일로 편곡된 다이아나 킹 버전의 ‘I Say a Little Prayer’가 사용되고 있다.
밥 딜런의 ‘Knocking On Heaven's Door’
‘악한이 종교적 절대자에게 귀환을 선언하는 노래’
곽재용 감독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테마곡으로 사용된 밥 딜런의 종말론적 가사를 담고 있는 ‘Knocking On Heaven's Door’. (사진 위)
1960년대부터 반체제적인 가사 내용을 통해 저항 가수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밥 딜런.(사진 아래)
"어머니, 제게서 이 배지를 떼어내 주세요, 더 이상 이것을 사용할 수는 없어요, 점점 어두워져요, 너무 어두워 볼 수 없어요,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어머니, 이 총을 제게서 가져가 주세요, 더 이상 쏠 수 없어요, 길고 검은 구름이 날 따라오고 있어요,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넌 지금 어디 있는 거니? 내가 하는 얘기는 듣고 있는 거야? 너무 보고 싶어서 화가 나잖아. 하지만 나 잘해낼게, 네가 늘 내 곁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으니까? 명우야, 우리 다시 만나는 거지?'
곽재용 감독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직업 경찰인 명우(장혁)는 어느 날 용의자를 추격하다 오발 사고로 그만 목숨을 잃는다.
이승에 남아 있는 연인 경진(전지현). 그녀가 명우를 잊지 못해 빌딩 옥상에 올라 자살을 시도하는 긴박한 장면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팝송이 밥 딜런의 ‘Knocking On Heaven's Door’이다.
1973년 7월 13일 발매된 앨범 ‘Pat Garrett & Billy the Kid’에 수록된 이 곡은 애초 샘 페킨파 감독의 <관계의 종말 Pat Garrett And Billy The Kid> 사운드트랙에 수록되면서 팝 명곡으로 환대를 받게 된다.
16살의 나이에 서부의 전설적인 무법자가 된 빌리 더 키드(크리스 크리스토퍼슨).
그의 행동을 이해하는 보안관 친구 팻 가렛(제임스 코번)의 충고를 무시하다 급기야 공권력 집행자인 친구의 추격을 받는다.
한때 신출귀몰하는 활약을 펼친 빌리 더 키드는 친구의 총격을 받고 죽음을 맞는다. 이러한 비장감 어린 장면에서 배경곡으로 쓰인 노래가 바로 ‘Knockin' on Heaven's Door‘이다.
빌보드 12위까지 진입했던 이 노래는 ‘죽음’ ‘종말론’ ‘악행을 저지른 자가 종교적 절대자에게 귀환을 선언하는 노래’로 해석되면서 시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자리 잡는다. 1997년 이태리 로마를 방문했던 밥 딜런이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알현한 뒤 이 노래를 불러 주어 팝계 뉴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
참척의 변고를 당한 처절한 아픔 담아
외아들의 참척의 슬픔을 노래한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
“만일 내가 당신을 천국에서 본다면 당신은 나의 이름을 아실건가요?,
나는 강해져야만 하고 계속해 나가야만 해요, 왜냐하면 나는 내가 여기 천국에 속해 있지 않는 것을 아니까요!
만일 내가 당신을 천국에서 본다면 당신 나의 손을 잡아주실 건가요?
난 밤과 낮을 통하여 나의 길을 찾을 거예요, 왜냐하면 난 여기 천국에서 머무를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현존하는 최고의 록 기타리스트 겸 가수 에릭 클랩튼.
1991년 3월 20일 4살 된 아들 코너는 어머니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뉴욕 53층 아파트에서 추락사한다. 참척(慘慽)의 변고를 당한 클랩튼이 아들을 잃은 슬픔을 절절하게 담아 노래한 곳이 바로 ‘Tears in Heaven’이다.
자신은 세상과 너무 야합해서 순진무구한 이들만 모여 있는 천국에는 갈 수 없을 것이라는 자조적인 표현을 통해 맑은 심성을 갖고 있었던 어린 아들에 대한 무궁한 애정을 새록하게 담아주고 있다.
이 노래는 해병대 입대 직전 인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 현빈이 케이블 TV ‘택시’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팝송이라고 밝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던 노래이다.
텍사스 경찰 짐 레이너(제이슨 패트릭).
직업의식이 투철한 그는 마약 조직을 섬멸하기 위해 스스로 마약 중독자가 되어 범죄 조직원과 접촉한다.
하지만 이 같은 임무 수행 도중 짐은 과도한 마약 복용으로 인해 그만 목숨을 잃게 된다.
릴리 피니 자눅 감독의 경찰 영화가 <러쉬 Rush>(1991). 짐과 팀웍을 이뤄 마약 수사반에서 호흡을 맞추던 동료 여형사 크리스틴(제니퍼 제이슨 리)은 생전에 사랑을 속삭이던 해변가를 홀로 달리면서 죽은 연인을 추억하는 애처로운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곡이 ‘Tears in Heaven’이다.
절절한 슬픔이 배어 있는 이 노래는 역설적으로 종교에서 언급한 천국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주면서 대중들의 공감을 얻어내 1992년 발표 당시 빌보드 싱글 챠트 2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챠트 1위에 오르는 성원을 받는다.
또한 1993년 진행된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남성 보컬상’ 등 3개 부분상을 안겨 주는 동시에 1992년 MTV 최우수 남자 가수 비디오상을 수여 받는다.
2004년 에릭은 ‘아들의 죽음을 소재로 한 노래로 음악 애호가들의 환대를 받기 싫다’면서 더 이상 부르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동시에 이 노래의 답가로 ‘My Father's Eyes’를 발표한다.
예수 찬양 송가(頌歌)-‘Joy to the World’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럴

예수 찬양 송가(頌歌)-‘Joy to the World’가 OST로 사용된 매컬리 컬킨 주연의 <나홀로 집에>.
‘기쁘다 구주 오셨네. 대지는 왕을 맞으라. 모든 마음이 그분에게 방을 마련하고 하늘과 자연은 노래하네. 기쁘다 구세주가 군림하셨네. 모든 사람은 이 노래를 부르라. 들판과 강물과 바위, 언덕과 평원은 기쁨의 소리가 가득하네.
기쁘다 온 세상 소년 소녀들아.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을 너와 내게 기쁨을, 주님은 세상을 진실과 은혜로 다스리시고 온 나라는 그분의 정의의 영광과 그분의 놀라운 사랑을 보여주네.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을 너와 내게 기쁨을’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알려진 ‘Joy to the World’
이 송가는 1990년대 최고의 아역 스타로 주가를 높였던 매컬리 컬킨 주연의 <나홀로 집에 Home Alone>(1990) 시리즈, 마피아가 자행한 살인 장면을 목격한 뒤 수녀원으로 피신한 라스베가스 여가수 델로리스(우피 골드버그)의 해프닝을 담은 <시스터 액트 Sister Act>(1992) 그리고 크리스마스, 겨울, 눈을 풍경으로 한 작품에서 단골로 흘러나오고 있는 대표적인 예수 찬양 송가(頌歌)이다.
머라이어 캐리를 비롯해 수많은 가수들이 취입했던 ‘Joy to the World는 가장 대중화된 크리스마스 캐럴(Joy to the World is a popular Christmas carol)’로 인정받고 있다.
가사는 성경 시편 98장(Psalm 98)을 토대로 했으며 오늘날에는 북미 뿐 아니라 종파를 떠나 환대를 받고 있다.
가난한 서민들이 거주하는 세인트 매튜 교회의 성직자 아내 줄리아. 교회 성가대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가수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휘트니 휴스턴 주연의 <프리쳐스 와이프 The Preacher's Wife>(1996)에서도 배경곡으로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