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까이 오고 있나봐요
아직 몇번의 추위가 있겠지만 어제는 일부 다육이들 밖으로 보냈어요
차 트렁크를 열어보니 헉~~물통 안에 다육이를 집으로 가져갈꺼라고 넣어두고 두달만에 확인했더니 이렇게 얼어 있네요
제가 아끼는 아이라고 채얘놓은것 같은데..
아깝네요
겨울 밖에서 노숙한 다육들
반은 얼어죽고 반은 생명유지했네요
한겨울 신문지와 무릎담요 이걸루 버텨냈어요
남부지방이니까 .
저번주 바위솔 물줬더니 파릇파릇 합니다
살아남은 고마운 녀석들~~
사진이 뿌옇죠? 죽은애들 비우고 흙정리한다고 흙먼지 가 날려서 그래요
바빠서 닦을 틈이 없었네요
실내에 있던 다육꺼내서 물도 주구요
이번에 새로 산 아이들 심어주구요
패러독스
샹그릴라 3포트 합식해주구요
블루엘프1
블루엘프2
블루엘프 좋아해서 또 사서 심고
데스메치아도 사서 심고~
참 키우기 힘든 애 입니다
남편이 얘를 좋아하는데 매번 죽이더라구요
다시 도전~~
아로스앤봉황 바위솔
바위솔이 주택에선 젤 키우기 쉽네요
에케 문스톤
집 마당이 지저분해서 다시 봄맞이 정리하구요
햇살밭고 잘커라~~
오른쪽 하늘미인
콜로라타
백장미는 묵을수록 이쁩니다
릴리패드가 생기 넘치고
이름표가 없어 뭔지 모르겠지만 이뻐지고 있어요
여미월도 물먹고 생기 찾은듯해요
먼로들~~
신문과 담요는 치우고 비닐만 내려놓고 왔어요
작년사진보니 이맘때 밖에 내보내서 괜찮을듯 해서요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첫댓글 저는 베란다에서 햇빛다툼을 하며 키우고 있어서 옥상이 부럽네요ㆍ
저희집이 아니고 사무실 2층 마당이에요
향기로운날님 맴매 맴매 ~~ 트렁크속 아이 맴이 찢어집니더 ㅠㅠ
비닐하우스가 탐이 나네요 저런건 어디서 판매하나요? 블루엘프 저도 좋아라하는데 울집에선 안되더라구요
자주 보여주셔요~~
맴매 맞을짓을 했으요
그걸 왜 몰랐을까요...속 쓰려~~
비닐은 쿠팡에서 샀는데 바람도 들어와서 보온은 안되요
그래도 없는거 보단 나아요
특히 겨울내 실내있다가 바로 직광 보는것보다 저렇게 해서 적응시켜 나가는것두 좋아요
어제 신문지와 담요 덮고 비닐도 내려놓고 왔어요
추워도 영하로 안내려가서 걱정은 안해요
따뜻한봄이 가까이에...ㅎㅎ
집에도 사무실에도 육이사랑 넘치시네요~
저도 몇아이 밖으로 내놓고 이뻐지길
기다려봅니다.
편안한밤되셔요...^.^
마당 있는 집이면 집에서 신나게 키울텐데 집에서 키울공간은 적고 다육이는 많고...공간없으면서 다육이 줄이고 싶은 맘도 없는게 문제네요 ㅎㅎ
부산도 오늘 바람 많이 불지요?
올해도 몇눔 요단강 건너셨네요 ㅎㅎㅎ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고 이쁘게 한인물하네요.
저도 하우스가 탐나요..
어디에서 주문하셨어요
같은 창원이니 갈키줄꺼지예 ㅎㅎㅎ
쿠팡에서 샀어요
창원분이 시군요 반가워요~^^
매번 죽이고 사는게 제 일 이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