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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공감ノ책속의한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공감 추천 4 조회 912 17.03.04 05: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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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4 10:13

    첫댓글 저는 죽을때까지 한줄글도 못쓸것같아요
    당체 언어감각이 둔해서
    욕은 참 잘하는데 ㅎㅎ

  • 작성자 17.03.04 11:28

    우리 말에 수고했다!!의 俗語로 辱봤다! 하는데 욕 잘하는거 좋습니다
    별로 친하지않은 지인이 욕을 하는걸 처음 목격하고 그사람을 아주
    질낮은 사람으로 머리속에 도장찍듯 한다면 그것도 여유로운 마음은
    아닐듯 합니다 10년을 알고 지내도 그사람의 일부만을 알것 같습니다
    사람하나 왜곡[歪曲]시키는 일을 떡먹듯 저지르는 현실이 그렇습니다
    말한마디 실수를 가지고 그 사람의 전부 인격인양 매도하는 일.
    남을 卑下하는 욕을 했더라도 그것이 그사람의 참모습은
    아닐것입니다

  • 17.03.04 12:29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17.03.04 13:11

    장난하냐? 친구들이 붙여준 이름인가봅니다.
    닉!을 기억 잘 하도록 지은 것이라면 성공?입니다
    책속의 한줄.을 방문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하지요
    방장님들도 자기방 관리에 에 바쁘셔서 처음 오신분도 있지요
    감사합니다.자주 오셔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3.06 00:38

    연탄이 꺼져서 번개탄에 불을 부치고 열아홉개 구멍 맞추느라
    독한 까스냄새 참느라 숨안쉬고 연탄갈던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
    안도현의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에
    자꾸만 이 글이 되새김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17.03.17 11:00

    공감 작가님. 오늘도 이렇게 올려주신 뜻깊은 글 마음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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