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괸령면 용산리
○ 높이: 1,458m
○ 명칭 유래
옛날 도승이 이 산에 팔왕(八王)의 묘자리가 있다 하여 팔왕산으로 불리우다가 변하여 발왕산(發旺山)으로 하던 것을 변경하여 발왕산(發王山)이 되었다.
○ 자연환경
발왕산의 높이는 1,458m이고, 태백산맥의 줄기인 해안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황병산(黃柄山, 1,407m), 서남쪽에 박지산(博芝山, 1,391m), 남쪽에 두루봉(1,226m), 동쪽에 옥녀봉(玉女峰, 1,146m) 등이 솟아 있다.
이 산과 동쪽의 옥녀봉과의 사이에는 황병산에서 발원한 송천(松川)이 심한 곡류를 하며 남쪽으로 흐르고, 서쪽 사면에는 오대산에서 발원한 오대천이 남쪽으로 흐르고 있다.
발왕산에는 1997년 11월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고시된 발왕산 주목군락지가 있는데, 이 주목군락지는 평균임령 70년, 수고 6∼16m, 경급 22∼26㎝의 최고령주목 260본을 비롯하여 전나무와 기타활엽수가 생육하는 천연림이다.
○ 형성 및 변천
발왕산 일대의 기반암은 평안누층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생대 말에서 중생대 초에 걸쳐 퇴적된 평안누층군에는 무연탄이 매장되어 있다. 중생대 쥬라기 말에 대보조산운동을 받은 곳으로 복잡한 습곡, 단층구조가 형성되어 있다.
○ 현황
산의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쪽의 용산리 일대에 이르는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어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용평스키장이 조성되어 있고, 이에 따른 숙박 등 부대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과 1998년, 2000년, 2003년, 2005년 월드컵 스키대회, 2007년 세계 인터스키 대회 등의 다양한 국제대회를 개최하였고 2018년에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지역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발왕산 정상으로 가려고 곤도라 승차장
발왕산 정상 곤도라 종점을 바라보면서
숲 속의 곤도라 가는길
곤도라 아래의 자동차 길
지나가는 곤도라 이웃
발왕산 곤도라 종점에 내려서 등산 기념
죽어서 천년 지내기를 시작한 주목 나무
천년지내기를 시작하며 죽어가는 주목나무
발왕산 정상에서 내려와 다리 휴식
곤도라 종점정상에서 대관령면 소재지를 내려다 보고
곤도라 출발지로 내려가는 길
2018 동계 올림픽 대회가 있었든 용평 지역 을 내려다보며
곤도라 여행을 끝네고 조심스럽게 곤도라에서 하차
첫댓글 발왕산에 전에는 캐이블 카가 없었는데 지금은 캐이불 카가 생겼나 보죠? 아주 오래 전에 케이블 카 없을때 걸아서 한 번 갔다 온 작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