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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식품의약국, 엔터테인먼트 목적 대마사용 법안을 기초
태국 보건부 식품 의약국(FDA)은 1월 24일 가정에서 대마초 재배와 소비 및 정해진 장소에서 오락 목적으로 사용을 합법화하기 위한 법안(พ.ร.บ.กัญชา กัญชง)을 기초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식품의약국 파이싼(นพ.ไพศาล ดั่นคุ้ม) 사무국장은 대마를 마약 목록에서 제외하겠다는 보건부 결의에 따라 법안을 초안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국(FDA)이 미리 밝힌 대마초법 초안의 요지에서는 ‘(대마의) 레크리에이션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다만 법 6조에 따라 허가가 필요하며 지정된 장소와 사용에 감독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할 수 있다. 또한 20세 미만, 임산부, 수유부 등 위험군에 판매하지 않는 등 부적절한 사용을 방지(ห้ามการใช้แบบนันทนาการ เว้นแต่ในพื้นที่ที่กำหนดซึ่งต้องได้รับอนุญาตตามมาตรา 6 และ การนำไปใช้ประโยชน์ต้องมีการกำกับดูแล ป้องกันการใช้ในทางไม่เหมาะสม เช่น ห้ามขายให้บุคคลกลุ่มเสี่ยง เช่น อายุน้อยกว่า 20 ปี หญิงมีครรภ์และให้นมบุตร)’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국 법안에서는 각 도 행정기관에 재배를 보고하는 것을 조건으로 자가소비용 대마 재배를 인정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다만 가정에서 소비는 의료 목적 만이 가능하며, 대마를 상업 또는 산업 생산, 수입, 수출 또는 판매하고자 할 경우에는 식품의약품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정용에서 사용하기 위한 것이나 태국 전통 의학 종사자의 의약 목적으로 대마를 심기 위해서는 법 1조 및 18조에 따라 감독을 받아야 하며, 자격으로는 만 20세 이상, 태국 국적, 태국 거주자에 한하고 있다.
이 법안은 2월에 신법안에 관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금판매점에 강도, 총을 발포하고 도주
1월 24일 오후 7시 반경 펫차분도 롬싹구 할인매장에 입주한 금판매점에 강도가 침입해 전시되어 있는 금을 강탈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빅씨 롬싹 지점에 입주한 금판매점 ‘야오와랏씬타위 금행(ร้านทองเยาวราชสินทวี)’으로 신장 170~175센티 정도의 백색과 파랑색 셔츠를 입은 남성이 점원을 총으로 위협하고 카운터를 넘어 안으로 들어와 선반에서 금 23바트(바트는 금의 무게 단위 1바트=15.2그램)를 강탈해 도주했다.
범인은 금을 강탈한 후 발포를 했지만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바탕으로 용의자에 대한 행방을 쫒고 있다.
태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많아서인지 이러한 강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718명으로 감소, 사망자도 12명으로 감소
1월 25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718명으로 전날의 7,13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2명으로 전날의 13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65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1,53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566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내 여러 자연보호구역에서 동물들에게 잔혹한 학대, 산탄총에 맞은 코끼리도 발견돼
태국 국내에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야생동물 보호구(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가 있지만, 야생동물 밀렵군들에 의한 동물 학대가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펫차부리도 깽끄라짠 국립공원(Kaeng Krachan National Park)에서는 야생 코끼리가 총상을 입어 중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코끼리는 1월 10일에 국립공원 내 저수지 근처에서 부상당한 채로 쓰러져 있던 것이 발견되었으며, 국립공원 야생 생물 건강관리 책임자인 파타라폰 수의사(นายสัตวแพทย์ภัทรพล มณีอ่อน)가 코끼리 몸과 머리에서 20발이 넘는 실탄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술을 실시해, 대부분의 실탄을 제거했다. 하지만 발견 당시부터 기력이 없었던 코끼리는 혼수상태에에 깨어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렀다.
또한, 러이도 푸루엉 야생동물 보호구역(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ภูหลวง) 근처에서는 코끼리가 자주 다니는 길먹에 코끼리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덫(กับดักช้าง) 수백개가 발견되었다.
야생동물 보호구 근처에 있는 사원 근처 연못 주위 덤불 속에서는 나무판에 못을 박은 덫 80개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것으로 국립공원 당국은 덫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작업과 함께 자원봉사대를 파견하여 주변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코끼리는 없는지 수색하고 있다.
카오푸루엉 사냥금지 구역(เขตห้ามล่าสัตว์ป่าป่าเขาภูหลวง) 책임자인 차이폰(ชัยพร ทับทิมทอง) 씨는 이 지역 내를 산림 보호 직원들과 함께 순찰을 돌며 야생동물 덫을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발견된 것은 쇠사슬 올가미 36개, 줄 올가미 3개, 말굽 올가미 8개를 포함한 47개가 발견했다고 한다.
한편,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국립공원과 야생동물 및 식물보존국은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덫을 놓는 행위 금지, 동물들에게는 재앙이자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หยุดกับดักสัตว์ป่า มหันตภัยทำร้ายชีวิต)”이라는 캠페인을 벌이며, 이러한 행위로 인해 과거에도 많은 야생동물이 죽임을 당했고, 지금도 이러한 행위로 인해 동물들이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며 이러한 행위를 중지하라고 호소했다.
‘타이 비엣젯’, 2026년까지 사용 가능한 왕복 항공권 발매
저가 항공사 ‘타이 비엣젯 에어(Thai Vietjet Air)’는 국내선을 왕복 여러번 이용할 수 있는 파워팩(Power Pack)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운항하는 태국 국내선 모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타입은 6회 왕복, 12회 왕복, 24회 왕복, 50회 왕복, 100회 왕복을 포함한 5종류이다.
이것은 ‘SkyFUN’ 회원만 구매가 가능하며, ‘SkyFUN’ 회원은 구매 전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1월 17~31일, 또는 판매 물량 소진시까지이며, 이용 가능 기간은 2022년 1월 17일~2026년 12월 24일까지이다.
다만 이 ‘파워팩’ 항공권은 연말연시나 연휴 기간 중 등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불가능 일자는 다음과 같다.
- 2022년, 4월 9-17일, 4월 29일~5월 4일, 5월 13~16일, 6월 3~5일, 7월 13~17일, 7월 28~31일, 8월 12~15일, 10월 13~16일, 10월 21~24일, 11월 5~7일, 12월 2~5일, 12월 10~12일, 12월 23~31일
- 2023년 1월 1~3일, 4월 12~17일, 12월 29~31일
- 2024년 1월 1~2일, 4월 12~15일, 12월 27~31일
- 2025년 1월 1~2일, 4월 11~15일, 12월 25~31일
- 2026년 1월 1~4일, 4월 10~15일
또한 요금은 각각 다음과 같다. (VAT, 공항이용료 불포함)
6회 왕복권 5,500바트
12회 왕복권 10,000바트
24회 왕복권 19,000바트
50회 왕복권 38,000바트
100회 왕복권 75,000바트
■ 저세한 내용 : https://gift.skyfun.vietjetair.com/power-pack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18명, 사망자는 12명, 회복되어 퇴원은 7,659명
1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718명이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2,391,3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22,057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65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1,352명(병원 40,343명, 야전 병원 41,18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50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9명 여성 3명을 포함한 1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명, 촌부리 2명, 우본랏차타니 1명, 야라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7명(5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25%)이었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9명, 당뇨 3명, 고지혈 2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1명, 영국인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52명, 카자흐스탄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7명 네덜란드 7명 등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6,56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47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269명, 싸뭍쁘라깐 556명, 논타부리 411명, 푸켓 354명, 촌부리 314명, 컨껜 247명, 빠툼타니 228명, 나콘라차씨마 144명, 씨싸껟 118명, 우돈타니 11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112,759,859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2,088,51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8,208,002명, 3차 접종이 12,463,343명이다.
블루다이어몬드 도난 사건으로부터 30년, 태국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태국 쁘라윧 총리는 1월 25~26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외교 관계를 단절로 만들었던 ‘블루다이아몬드 사건(Blue Diamond Affair)’ 이후 처음 방문이라 양국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느냐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블루다이아몬드 사건’은 1989년 사우디 궁전에서 일하고 있던 태국인 노동자가 그 저명한 50캐럿 블루다이아몬드 등 보석류를 훔친 사건으로 이후 태국 수사 당국이 보석 일부를 되찾아 사우디아라비아에 반환했지만, 이것 대부분이 모조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남성 사업가를 파견했지만, 이 남성은 행방불명되고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 3명이 사망하는 거대 사건으로 발전했지만, 아직까지 귀중한 50캐럿 블루다이아몬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재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본국으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태국인 취업비자도 정지되는 등 양국 관계는 지금까지도 악화되어 있다.
양국은 2016년경부터 관계 개선을 모색해, 2019년에는 쁘라윧 총리와 무하마드 황태자가 G20이 열린 오사카에서 회담을 나누었고, 2020년에는 태국 외무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쁘라윧 총리의 사우디 방문은 무하마드 황태자 초대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한편, 블루다이아몬드 사건을 훔친 장본인 끄리앙끄라이 떼차몽(เกรียงไกร เตชะโม่ง)는 체포되어 금고 5년의 판결을 받고 출소한 후 2016년에 출가했다. 또한 이 사건에 관련된 보석상 아내와 아들의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이 사건에 대한 조사 지휘를 담당했던 ‘차러(ชลอ เกิดเทศ)’ 전 경찰국 부국장도 체포되어, 당초 사형 판결을 받았으나 국왕 특사로 금고 50년으로 감형되었고, 그 후 복역 기간이 형기의 3분의 2 이상에 70세 이상의 모범수, 그리고 지병이 있다고 하는 4개 조건을 만족하여 가석방되었다.
■ 블루아디아몬드 사건 : https://cafe.daum.net/go2thai/aJl9/113
펫처분 금행 강도 체포,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경찰은 1월 25일 펫차분도 롬싹구 할인매장 내에 입주한 금판매점(金行)에서 금장식품을 강탈한 남성(นพรุจ สุขเสถียร, 40)을 같은 도내 논에서 체포했다.
용의자 남성은 체포 전날인 1월 24일 쇼핑몰 빅씨 내에 입주한 금판매점 직원 3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67만 바트 상당의 금 23바트(바트는 골드 무게 단위, 1바트=15.2그램)를 강탈 후 발포를 하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아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1월 25일 용의자를 특정하고 논에 숨어 있던 용의자를 발견하고 체포했다. 또한 훔친 17개 금목걸이와 수제 권총 1정도 압수했다.
경찰의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에 대해, “고리대금 업자로부터 빌린 돈을 갚기 위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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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