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보다 크신 하나님을 붙잡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열왕기하 25:18~30)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월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머리를 들게 하고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27~30절)
지도자들의 저항과 죽음(18~21)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성 중에서 지도자들 곧 대제사장, 부제사장, 군사를 거느린 내시, 왕의 시종, 백성을 징집하는 장관의 서기관 그들을 따르는 백성 육십 명을 사로잡아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다 쳐죽였고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곧 언약의 땅에서 떠나게 됨을 보며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세우신 언약 백성이 하나님을 버린 결과 심판 곧 징계를 받아 저항을 해보지만 칼에 죽었고 남은 자는 약속하신 땅에서 떠나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으니
오늘날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그 말씀을 떠나 살면 이렇게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것을 생각하며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을 묵상하며
여호야긴이 옥에서 풀려남(22~30)
이제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로 유다 땅을 관할하게 하였는데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을 비롯한 지휘관들이
그달리야의 말 곧 바벨론을 섬기면 평안하리라는 권면을 듣지 않고 도리어 그를 쳐죽이고 모든 백성을 끌고 애굽으로 내려갔는데 이는 하나님의 뜻에 반한 것이었는데
이제 중요한 것은 오늘의 말씀과 같이 잡혀간지 삼십칠 년만에 여호야긴이 풀려나게 되었으며 지위를 회복하고 바벨론에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죄수의 의복을 벗고 일평생 왕 앞에서 먹으며
쓸 것을 왕에게 공급받아서 종신토록 끊이지 않은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심으로 열왕기하를 맺게 하심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로 여호야긴이 풀려나 지위를 회복하고 종신토록 쓰고 먹을 것을 공급받는 것처럼
오늘날에는 죄에 포로되어 소망이 없었던 우리와 내가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의 그 은혜와 사랑으로 말미암아 종신토록을 넘어서 영원한 천국 소망을 갖고 살게 되었음을 깨닫게 되며
비록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며 환난과 고통을 당할 때도 있으나 믿음으로 잘 이겨내면 반드시 그 끝은 오늘의 희망의 소식보다 더 나은 것임을 깨닫고 붙잡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이스라엘에 대한 이야기를 반면교사로 삼아 하나님을 말씀을 떠나지 말고 성령님의 전적인 도우심을 힘입어 순종의 삶이 되며
혹 잘못하여 고난 중에 있다하더라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아낌없이 주신 그 크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그 고난을 이기면 반드시 회복의 은혜와 사랑을 힘입게 되는 줄 믿으며 적용하고 실천하기를 다짐합니다
주님, 심판하심 중에도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그 사랑과 은혜를 붙잡고 그 은혜와 사랑에 합당한 믿음의 삶이 되게 하옵시고 고난보다 크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이겨나가게 하옵시사 마침내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심판하심 중에도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려는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은혜와 사랑에 합당한 믿음의 삶이 되며 고난보다 크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를 붙잡고 고난을 이겨나가 마침내 주님 앞에 서는 삶으로 날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