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검찰 그리고 사정정국
우리는 많은 착각 속에 세상을 사는 그런 부류를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류의 족속들이 아닌가 싶다. 자신은 예외 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지만 여기에 예외는 없는 것 같아 보인다.
재미있는 상상을 한번 해보자...........
우주에 지구 말고 인간이 살 수 있는 별이 있다고 한다면(우주 머나먼 곳에는 존재한다고 합니다만.......) 누구나 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행복해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만약 지구와 같은 별이 지구 가까이에 존재한다면 아마도 제 생각으론 지구는 죽음의 별이 되지 않겠는가 하고 거의 단언해본다.
지구 가까이에 지구와 같은 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인간 군상들은 그냥 아웅 다웅 최후의 선택은 하지 못하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 임기가 이제 중반을 지나 종착역으로 가면서 힘이 떨어질때도 됐는데 이게 영 아니다 싶다. 그렇게 힘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여기서 나는 착각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명박이 스스로가 막다른 길로 자신을 몰아가고 있다고 본다. 명박이는 검찰을 통하여 엄포를 계속해대고 있다. 너희들 가만있지 않으면 죽는다 라고....... 여지껏 내가 어떻게 해왔는지 너희들도 잘 알고 있지 않느냐라고...........
이렇게 사정정국으로 요란을 떨고 변죽을 울리면서 여론은 온통 G20으로, 아시안 게임으로 몰아넣고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착 착 진행하는 듯 싶다.
임기 초에야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국민적 지지도크고, 기대감도 크고 해서 명박이가 뭘하든지 먹혀들 수가 있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에서 과연 명박이가 하는 이 모든 것이 순조로이 순항할 것인가!!! 참으로 흥미로운 대목이 아닐까 싶다.
과연 검찰이 끝까지 저물어 가는 명박정권을 위해서 힘을 쓸까?? 검찰뿐만 아니라 사정기관들이 과연 시들어 가는 명박을 위해서 희생해 줄까??? 행여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명박정권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쭉 계속된다고 감언이설해서 힘을 받히는 지도 모르겠다. 이 감언이설이 먹히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필요한데 박근혜가 딱이다 싶은 게지 참말로!!!~ 옆에 박근혜를 잡아두고 구미에 맞게 모든 상황을 잘 요리한 다음 그다음 새로운 명박시대를 열 것인가.ㅎㅎㅎㅎㅎㅎㅎ
검찰, 사정기관에 속해있는 그 양반들은 대한민국에서 머리 하나는 좋다고 자부하는 자들이 아닌가!!! 저물어 가는 명박 옆에 있어서 같이 죽을 바보는 없는 것이다. 검찰, 사정기관들 지금에야 따르는 시늉만 할뿐이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지금까지 벌려왔던 모든 사정이 흐지부지 하는 사정이 될것이며 그 사정들이 많은 문제를 노출하며 오히려 명박이를 옥죔을 더욱 더 강화 시킬 것이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명박이랑 같이 죽을 순 없는 노릇이니 살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찾을 것이다. 그것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감히 말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최고 권력자가 바뀌면 모든 것이 다 바뀐다는 것을.........
명박이는 최고 권력을 두 번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작금의 사정정국 겉으로야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가소로워 할 것이다. 조만간 총선이 다가오고 대선정국이 시작되면 명박이는 끝이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것은 곧 이명박이 죽음이 시작일 것이다.
첫댓글 이명박 죽음....2년후에
반갑습니다,
저도 무지 무지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