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경근처 침략 참아내지 않을 것 경고
이란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양 측에 이란 영토에 공격하지 말라고 경고
이용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24 [13:33]
이란 국경근처 침략 참아내지 않을 것 경고
이란은 현재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는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간의 군사적 분쟁 과정에서 이란 국경을 넘어 이란 영토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등의 공격행위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였다.
이에 대해 이란 국영통신사인 이르나(IRNA)는 10월 23일 자에서 “이란은 국경근처 침략 참아내지 않을 것이다.: 군 대변인”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이란 이슬람혁명근위대 군 대변인 아볼파즐 쎄까르치는 금요일에 이란은 그 어떤 침략과 위협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나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의 군사적 충돌과 이슬람공화국 영토에 박격포탄이 날아드는 등 국제적인 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을 지적하면서 쎄까르치 중장은 이란은 국경에서 그 어떤 공격과 위협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하여 이란 국경에서 벌어지는 이란에 대한 그 어떤 공격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쎄까르치 중장을 말을 전하였다.
이어서 이르나는 그는 "국경 지역과 이라나 인민들의 안전은 우리의 경계이며, 그 점에서 우리는 두 나라가 외국의 도발과 유린(원문-장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상기시킨다."라고 언급하였다.》라고 하여 이란의 영토와 이란 인민들의 안전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전하였다.
한편 세까르치는 평화적인 회담을 통해 상호 간에 얽힌 문제를 해결할 것은 지적하면서 군사 작전의 부주의로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영토의 경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전쟁 당사국들에 경고하였다.
그는 "두 나라와 이란은 좋은 이웃으로서 (이란의)인내심을 시험하는 것이 남용되어서는 안 되며, 그래서 우리는 모든 종류의 공과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한다."라고 반복하여 말했다.
나고르노-까라바흐는 지난 수십년 동안 두 나라 사이의 갈등의 핵심이었다.
마지막으로 이르나는 “1994년 두 나라 간의 군사적인 갈등이 발생한 후 일부 유럽과 지역 정부들이 바쿠와 예레반 사이의 영토 분쟁을 종식 시키기 위해 개입하였으며 유럽안보협력기구(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 OSCE) 민스크 기구의 중재를 통해 마침내 휴전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은 아직까지도 성공하지 못하였다.”라고 하여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의 갈등과 분쟁 역사를 간략히 전하였다.
----- 번역문 전문 -----
이란은 국경근처 침략 참아내지 않을 것이다.: 군 대변인
▲ 이란은 현재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는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간의 군사적 분쟁 과정에서 이란 국경을 넘어 이란 영토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등의 공격행위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였다. © 이용섭 기자
테헤란, 10월 23일, 이르나(IRNA) - 이란 이슬람혁명근위대 군 대변인 아볼파즐 쎄까르치는 금요일에 이란은 그 어떤 침략과 위협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의 군사적 충돌과 이슬람공화국 영토에 박격포탄이 날아드는 등 국제적인 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을 지적하면서 쎄까르치 중장은 이란은 국경에서 그 어떤 공격과 위협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경 지역과 이라나 인민들의 안전은 우리의 경계이며, 그 점에서 우리는 두 나라가 외국의 도발과 유린(원문-장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상기시킨다."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평화적인 회담을 통해 상호 간에 얽힌 문제를 해결할 것은 지적하면서 군사 작전의 부주의로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영토의 경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전쟁 당사국들에 경고하였다.
그는 "두 나라와 이란은 좋은 이웃으로 (이란의)인내심을 시험하는 것이 남용되어서는 안 되며, 그래서 우리는 모든 종류의 공과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한다."라고 반복하여 말했다.
나고르노-까라바흐는 지난 수십년 동안 두 나라 사이의 갈등의 핵심이었다.
1994년 두 나라 간의 군사적인 갈등이 발생한 후 일부 유럽과 지역 정부들이 바쿠와 예레반 사이의 영토 분쟁을 종식 시키기 위해 개입하였으며 유럽안보협력기구(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 OSCE) 민스크 기구의 중재를 통해 마침내 휴전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은 아직까지도 성공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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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전문 -----
Iran not to tolerate aggression near borders: Armed Forces spox
▲ 이란은 현재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는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간의 군사적 분쟁 과정에서 이란 국경을 넘어 이란 영토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등의 공격행위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였다. ©이용섭 기자
Tehran, Oct 23, IRNA - The Senior Spokesman of the Armed Forces of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Brigadier General Abolfazl Shekarchi said on Friday that Iran will not tolerate any aggression and threats at its borders with Armenia and the Republic of Azerbaijan.
Referring to the military clashes between Azerbaijan and Armenia and not observing the international rules which have resulted in some mortar shells fired into the territorial areas of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Brigadier General Shekarchi said that Iran will not tolerate any aggression and threats at its frontiers.
He noted that “the security of the border regions and the people of Iran is our red line, and in this regard, we remind both countries to be careful of the incendiary and mischievousness of foreigners”.
Pointing to resolving the mutual problems through peaceful talks, he warned the warring parties that do not endanger the territorial boundaries of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by carelessness in military operations.
"Observing the good neighborliness and patience of Iran with two countries should not be abused, so we warn that we will deal with any kind of aggression and threats,” he reiterated.
Nagorno-Karabakh has been a bone of conten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over the past decades.
In 1994, following four years of military conflict between the two countries, some European and regional governments stepped in to end the territorial dispute between Baku and Yerevan, and a ceasefire was finally established through the mediation of the Minsk Group of the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OSCE). But international efforts to resolve the conflict peacefully have so far been unsuccess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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