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왼손 투수 김광현(34)이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1일 김광현을 올해 수상자로 발표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모든 투구 지표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내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최상의 품위를 보여준 김광현에게 선정위원들이 가장 많은 표를 줬다"고 밝혔다. 상금은 2000만원. 김광현이 최동원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4차례 최종 후보에만 들었다.
김광현은 또 5년 만의 국내 선수, 5년 만의 두산 베어스 이외 팀 투수로 최동원상을 받는 기록을 남겼다.
김광현은 "최동원상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한 획을 그은 대투수의 이름을 딴 상이라 그 어떤 상보다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첫댓글 김광현
팡정랜더스
팡현선수 넘넘 축하합니다~~~~~~~~🎉🎉🎉
추카한다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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