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와야 꽃이 피는게 아니라
꽃이 피면 바야흐로 봄이다~
생각만으로도 심장이 벌렁거리는 꽃섬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드뎌 발을 딛을수 있었지요
야간운전이 불편한 저는 5시간이나 걸려 방아머리에 도착했어요
염통 쫄깃하게 출항을 기다렸지만 짙은 안개로 계속 지연되고 , ,
타들어가는 내마음을 알았는지 12시가 넘어서야 출발을 했지요
처음 대면하는 얼큰이 아가씨에게 홀려서
제마음은 이미 아수라장이 되었어요 ㅋ
저녁에 직장에서 전화가 오기전까진 황홀경에 빠져 있었는데
아뿔사~근무날인걸 깜빡 잊아 버리고 스스로 감금 ㅋ ㅋ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찔합니다
촬영시간이 너무너무 짧았던 1박2일~
아쉬움이 많이 남아 내년에 또다시 도전하렵니다^^*
첫댓글 ㅋ 세상에~ 얼마나 가고싶었으면 근무일도 잊고 달리셨을까요?
그 덕분에 멋진 모습 즐감합니다
꽃섬 너무 좋은 곳입니다
풍성하던 봄날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그 유명한 풍도의 변산아씨들이군요,,,
저는 아직 못가본 곳이라 그곳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녹화와함께 있는 변산아씨들을 너무 아름답게 담으셨어요,,
덕분에 고운 모습을 감상합니다~~~^^
풍도는 잘 들어가야 합니다
파도가 조금만 쎄도
배 안 띄우고 일박 해야해요
공중 화장실도 없는
있어도 하나 있는거
문 잠가버리고요
오랜전에 다녀온 곳이라 새롭게 보이군요
열정 대단하십니다.
야생화를 모르던 시절에 한번 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는 풍도바람꽃만 본듯한 느낌입니다.
덕분에 추억을 회상하며 감상합니다.
귀한 녹화까지 선명하게 잘 담아주셨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풍도바람꽃의 아름다움을 멋지게 담으신 작품 대박입니다.
귀한 녹화까지 보여주시니 즐거운 감상을 합니다.
풍도는 참 꽃도 많고 좋은 곳이더군요.
녹화까지도 멋지게 만나셨네요.
님의 사진을 보니 지난 풍도기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네요.
대단위 군락의 바람꽃과 변이들이 참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는데....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1박2일로 즐기셨습니다
그 열정을 누가 말리겠어요
진자 대단하시네요 ㅎ
얼큰이 풍도바람꽃 즐감합니다
그토록 보고파했던 풍도바람꽃인데 가는 여정이 순탄하지 않고
어정쩡한 시간이 아쉬웠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꽃길에서는 늘 애피소드가 남기 마련이지만 강력한 애피소드가 추억
한자락으로 자리매김 했네요.
풍도의 미인 아씨들을 무더기로 델꼬 오셨군요!
변산아씨와 닮은 듯 다른 풍도아씨들을 만날 날을 고대하며 즐거운 감상을 합니다.
풍도의 아씨들을 멋지게 담으셨네요.
열정적으로 담으신 모습도 생생합니다.
내년에도 연장을 준비해서 다시 달려야지요~~~
함께였던 추억들이 스치는군요~~
샤론님의 열정 만큼이나 귀티나게 담으셨어요,제게는 졸업작품 으로 보인답니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