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결과
청룡 1 : 0 황룡 (9승1무6패 +9골, 청룡우세)
2. 출장 인원 : 17명
청룡 : 양병철_주장, 김정제, 김대환, 어태룡, 정대규, 전태호, 김성엽, 김정희 (8명)
황룡 : 서민수_부주장, 이명기, 김재진, 장정수, 강철식, 김동환, 박상욱, 이재영, 이정대(신) (9명)
3. 득점
청룡: 김대환 1골
황룡:
4.관전평
어제에 이어 연패를 할 수 없다는 의지를 보여준 황룡과 3연승을 위해서는 방송은 필요없다는 청룡~
과연, 승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미 보셨듯이 오늘도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보여준 청룡 선수들의 3연승 성공...
하지만, 오늘은 어느팀이나 진심으로 일전을 치룬 하루였지 않나 싶습니다. 유일한 골이자 결승골인 골잡이 김대환선수의 빨래줄 슛팅, 그리고 앞서 이루어진 세번의 패스에는 "공은 이렇게 차는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준 모범적인 패스웍에 이은 결정적인 슛팅이었습니다. 정말 활기차고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본문촌 아침리그는 승패를 떠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즐거운 마음으로 나와 즐거운 경험을 가지고 일터로 나가야 합니다. 다른 회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어서도 안되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예쁘게 봐주시고, 본인이 한발 더 뛰어 빈공간을 메꿔주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개인적 지적은 3자가 볼때도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남자들끼리 하는 경기라 가끔은 과격하고 위험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성인 남자들끼리 하는 운동의 묘미이지도 않을까요?) 본인이 반칙을 하면 변명보다는 미안하다는 한마디 말이면 됩니다. 또한, 반칙을 당해 열이 받더라도 예쁘게 화를내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것도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하루 하루 축구♡의 즐거움과 함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황룡 선방 했읍니다
한골만. 먹었으니까
어짜피. 6월말가면. 골득실차로 결정될꺼니까?
내생각~~~